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나무 근처에 사는 신생아는 더 건강한 경향이 있다. 나무와 공원을 포함한 녹지 공간과의 근접성과 건강한 출산 결과 사이의 연관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드렉셀 대학교 도른사이프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의 새로운 데이터는 교육, 소득, 체질량 지수와 같이 이러한 연관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을 고려하면서 이러한 건강상의 이점
업무상 검사를 실시 중이던 회사에 접대를 요구하고 향응을 받은 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하고 자체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금융감독원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결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금감원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2월 원고 승소 판결했다.금감원 소속 직원 A씨는 2022년 12월 자신이 현장 검사를 실시한 보험대리점 직원에게 저녁 식사와 음주 접대를 요구해 67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았다는 사유로 2023년 4월 면직 통보를 받았다
28일 제주는 흐리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아침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포근하겠다.30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도 초속 9~13m의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선박 항해나 조업 시 주의가 필요하다.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만조시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상된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오는 5월 3일 영유아체험센터 맞이마당에서 영유아의 과학적 호기심을 일으키는 오감 중심 과학 체험 행사인 ‘오감 톡톡! 과학 놀이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유아가 주도하는 실험 만들기 체험 부스로 구성된 ‘과학탐험존’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버블 낚시 놀이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영유아체험센터 입장권을 소지한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안내 창구에서 체험 활동지를 받아
잉글랜드 축구 명가 리버풀이 5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자리를 되찾았다.리버풀은 28일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EPL 34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5대 1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쥐게 됐다.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82점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우승이 확정됐다.리버풀은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EPL 우승을 거뒀으며, 이는 구단 역사상 20번째 리그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동 최다 기록이다.게다가 올 시즌은 아르네 슬롯 감독의 부임 첫 해 이뤄낸
“올해로 64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의의 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위대한 영웅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3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428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합창단 428명은 ‘진노의 날’, ‘흰수염고래’, ‘오, 운명이여!’ 등을 열창하며 장엄한 하모니로 감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획재정부가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9년 시범도입부터 시행 6년차인 2024년까지 1등급을 수여 받은
서울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 위치한 호랭이반점이 최근 SBS ‘생방송 투데이 맛의 승부사’에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하루 종일 손님들이 북적이는 이 중식당은 방송을 통해 그 특별한 맛과 독특한 메뉴 구성을 선보이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대표 메뉴로 소개된 ‘호랭이 불고기 짬뽕’은 불향 가득한 직화 불고기와 진한 육수가 어우러져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을 자랑하며 유니짜장 소스와 사천짜장 소스가 반반 올라간 ‘호랭이 짜장’은 다른 중식집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메뉴로 호랭이반점만의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인 앤시스코리아가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앤시스 시뮬레이션 챌린지 2025’를 개최한다.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앤시스 시뮬레이션 챌린지’는 미래의 엔지니어를 꿈꾸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위해 앤시스코리아가 기획한 아카데믹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중 하나 이상을 활용해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과 함께, 수상할 경우 다양한 특전을 받게 된다.참가 신청은 이공계 및 공학을 전공한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에 나선다.SH공사와 서울시회는 25일 ‘건설 산업 발전과 규제 개선, 상생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상하 SH공사 사장과 최태진 서울시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건설 산업 발전 및 경쟁
현대건설은 최근 수원시 영통구 현대 하이테크센터 현장에서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현대건설은 21일부터 25일까지 ‘예방 특별 강조 주간’으로 지정하고, 국내 전 사업장에서 추락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