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치러지는 34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파이널라운드에 돌입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파이널라운드 일정을 공개했다.K리그1은 지난 6일 열린 33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파이널A, 파이널B로 나눠 5경기를 더 치른다.파이널A에는 울산, 김천, 강원, 포항, 서울, 수원FC가 포함돼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놓고 쟁탈전을 벌인다.파이널B에는 광주, 제주, 대구, 전북, 대전, 인천이 포함돼 치열한 강등권 탈출 사투를 벌인다. 올 시즌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