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각 1월 9일, CES 2025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19개 물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K-water관’을 열고 첨단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미소비자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이 ‘K-water관’을 관람하고 있다.공사가 국내 19개 물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K-water관’을 열고 첨단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동반 참가기업인 ‘더이엔’ 관계자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챗GPT’를 활용한 성희롱 괴롭힘 고충 상담 챗봇 ‘K-안심e’를 도입했다고 어제 밝혔다.‘K-안심e’는 고충 상담원을 대신해 세심하고 정밀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비대면 익명 방식으로 신분 노출 걱정 없이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다.‘K-안심e’에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면 챗봇이 성희롱·괴롭힘 성립요건과 판단기준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갈등 조정 방법 안내 ▲피해자 보호조치 안내 ▲고충 상담원 업무 지원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또
산림청은 목재산업 발전과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주요 5대 전략에 대한 15개 과제를 담고 있다.세부 추진내용을 보면 먼저,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확대를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 경영체계를 개선하고 임도·고성능 임업기계 등 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해 ‘산림자원순환경영’을 확산한다.또한 목재수급 안정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고성균 이사장 “더 투명한 정보 공개·소통 강화… 신뢰받는 공공기관 자리매김 총력” KoELSA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준정부기관 유형 1위로 선정됐다. 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공단의 투명운영 등 성과를 자랑했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 상위 20% 기관에 최우수 등급이 부여됐다.무엇보다도 KoELSA는 충실한 선제적 정보공개를 위해 공개율 점검 및 처리 목표 강화 등을 시
한국석유공사가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일부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최근 일부 매체들은 산업부와 석유공사가 추진 중인 대왕고래 사업에 대해 "전 세계가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가스수요가 줄어 석유가스전 개발은 경제적이지 못하다", "대왕고래 사업 성공으로 140억 배럴 석유가스 채굴 시 온실가스 비용이 최대 2400조원에 달한 것이다", "시추 상황에서 지진발생 가능성이 인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이에 대해 석유공사 측은 11일 반박자료를 내고 "IEA 등 에너지전문기관은 2050년 석
부동산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의 변동성을 이겨낼 수 있는 투자처로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장기임대로 먼저 거주 후 매입을 결정할 수 있는데다 분양전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어서다.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민간임대아파트는 매매가가 하락하는 지방권에서 집값하락 걱정없이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도 이점으로 꼽힌다. 투자수익과 내 집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셈이다.이런 가운데 강변라이프와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제공을 앞세운 민간임대아파트 ‘함
창가에 기대서서 호수공원을 보고 있다. 붉은 불빛이 같은 간격으로 서로 비추고 있다. 구슬이 구슬을 꿰고 비춘다는 '인드라망'처럼 이 불빛이 생명공동체의 화신으로 다가온다, 서로 손을 맞잡고 마음을 나누고 공감이 스며드는 공동체는 그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시나브로 불빛을 받은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새로운 게이밍 키보드 ‘스팅68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추구하는 '초가성비' 모델로,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스팅68 라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석축 기술이다. 스위치 내부의 네오디뮴 자석과 센서의 자기장을 이용해 0.1mm에서 3.3mm 지점까
영천시 신녕면 정기포씨 가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백미 40포를 지난 15일 신녕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정기포씨 가족은 부친인 정대만 씨가 1984년부터 시작한 기부를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이어왔으며, 10년 전부터는 아들 정기포씨와 손자 정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권과 힘겨루기 중인 ‘계엄특검법’을 당소속 108명 전원의 명의로 자체적으로 발의하기로 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비상계엄 특검법을 여당 108명 의원 전원이 서명해 당론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기존 수사기관의 공정성을 기대하지 못하거나 수사를 해태할 때만 특검을 도입하는 게 원칙이다. 검찰,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경쟁적으로 수사하고 있어서 사실상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렇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의석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하철 7호선 급행열차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 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급행열차 도입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지하철 7호선은 인천, 서울, 경기 수도권 시민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평균 56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인천 구간만 해도 하루 이용객이 17만 명에 이른다. 청라와 포천 구간 연장이 결정되면서 이용객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급
대한시조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5일 포항시우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영자 시조창 명인명창이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시조창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힘쓸 계획을 밝혔다. 강영자 회장은 20여 년간 시조창을 해온 베테랑으로, 경기창과 판소리, 남도창 경력도 있으며 사회적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취임사에서 그는 “시조창의 유장한 가락이 현대인들의 심성을 어루만져주는 청량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매년 회원 정기시조창 발표회, 타시도 시조단체 교류회, 시조
김범석 쿠팡 의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16일 재계에 따르면 김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취임식 공식 초청을 받았다. 지난 1기 취임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이번 취임식에는 대통령 취임식과 만찬, 무도회까지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쿠팡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후 미국에서 대규모 자금을 유치해 국내 물류 투자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쿠팡이 국내 물류 설비에 투자한 비용은 2조원이 넘는다.트럼프 2
세무관서가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하는 경우 납세자는 물론 신고서 작성 등 세무대리를 한 세무사에게도 사전에 세무조사 사실을 사전통지하도록 하는 국세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인 이인선 의원은 세무관서에서 세무조사를 할 때 납세자에게는 조사착수 전 20일 전에 사전통지를 해주지만 납세자의 세무대리를 한 세무사에게 조사 사실을 통지해 주지 않아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무사의 성실세무대리에 제약이 되고 있다면서 국세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국세기본법에서는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공수처와 경찰이 수천명의 경찰을 동원해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가운데 여야의 공방은 더욱 가열되며 격화하고 있다.공조본은 지난 15일 검사 및 경찰 수사관 1000여 명과 경찰기동대 54개 중대 3000여 명을 동원해 꼭두새벽부터 대규모 체포 작전을 펼쳐 윤 대통령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했다.대통령 체포 작전은 TV 생중계로 전 국민이 실시간으로 지켜봤다.국민의힘은 공수처와 경찰을 민주당의 '부역자'라 부르며 "스스로 법치 붕괴의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32명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최선엽 회장은 “2기에 이어 3기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아직 풀지 못한 숙제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풍세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회장은 개
의성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편의지원, 민생안정, 온기나눔 등 4대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한 지원책을 마련해 발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