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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명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의미

대구경북의 명산 팔공산이 마침내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우리나라에선 23번째다.

1967년 1호 지리산 국립공원부터 시작해 2016년 태백산 지정 이후 7년, 1980년 5월 도립공원 지정으로부터는 43년만이다.

국립공원위원회의 통큰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 관보 고시로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일만 남았다.

이로써 대구경북은 경주~주왕산~팔공산을 잇는 국립공원 3축을 완성하게 됐다.

명산 국립공원 3곳을 연결해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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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디지털 시대 청년 인재 육성 및 디지털 교육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iM DiGital Banker Academy’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정부의 대표적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직업 훈련 사업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업 훈련 설계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8일 낮 12시 32분쯤 경주시 양남면읍천항 북방파제 방파제 사이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감포파출소 육상 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해 추락자 A씨가 있는 방파제 아래로 내려가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추락자는 호흡과 의식은 있었으나 추락으로 인해 골절이 있어 감포파출소 구조대원은 소방과 협력해 해상에 섭외된 고무보트로 추락자 A씨를 옮겨 태워 읍천항으로 이송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고자 B씨에 따르면 “추락자가 낚시행위 중 테트라포드 사이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신고를 했다”고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천상무가 복수를 예고한 가운데 대전 원정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코리아컵 포함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올린 기세를 바탕으로, 대전에 2년 전 아픔을 설욕한다는 각오다. ▷최근 맞대결 연패, 이번에는 다르다 김천상무의 최근 대전 상대전적은 2패다. 2021시즌 K리그2에서 김천상무는 3승 1무로 대전을 압도하며 승격했지만, 2022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2차전에서 내리 패하며 강등됐다. K리그1에서 2년 만
경남체육회가 지난 달 30일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맞춤형 회계업무 교육을 열었다.이날 교육에는 사무처와 회원종목단체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수권 경남도 감사위원회 위원이 강의를 맡아 회계 기초 이론부터 예산 편성, 지출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김오영 경남체
2024 구구갤러리 특별기획, '강영희 초대전 : 생성' 展이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구구갤러리에서 열린다. 오프닝행사는 5월 1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가가 그리는 동양적 여백과 사유를 볼 수 있는 작가의 신작 20여점이 선 보인다.서양화가이면서 동양적 정서와 여백의 미를 거침없이 펼쳐내는 중견 여류화가 강영희 작가는 한순간의 감정이 선이나 색이 되어 흰 여백 위를 날아다니거나 때론 자연의 이미지나 형상으로 시공을 넘나드는 화풍을 선보인다. 작가는 기본적으로 ‘꽃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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