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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현안에 더 많은 관심을” 이연희 의원 국비확보 박차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충북도 현안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를 오가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충북도의 공항·교통 현안의 정부 예산 확보 문제를 해결한 뒤 오송 바이오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8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난 이 의원은 항체의약품 특화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원한 추진과 오송 바이오산단 내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오송 K- 바이오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협력 약속을 얻어냈다.

앞서 이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활동을 기반으로...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이날 한국ESG학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 영역에서의 실질적 성과와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정연구원은 지난해 1월 개원한 이후 ‘ESG 정책연구로 지속가능 도시전환을 견인하는 중부권 대표 싱크탱크’를 비전으로 삼고 도시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순환 유도, 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성과 실행력 강화 등의 ESG 경영을 추진해왔다. 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부동산 시장 안정 및 중개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공인중개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 지사와 박훈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장 및 임원진,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충남 부동산시장 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부동산 거래 시장 현안을 살폈으며, 건의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윤원호 LS일렉트릭㈜ 전력생산본부장이 9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안전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충북 충주열린학교는 9일 올 한 해 학습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모아 ‘학습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는 탁본뜨기, 자화상 팝아트, 퍼즐 만들기, 족자 민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작품을 감상한 학습자와 교사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성취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가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5회 연속으로 인증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3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와 사업을 운영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충북 제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가 올해도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창업동아리는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기획·제작·판매 전 과정을 경험하고 기업가 정신을 기르는 실천형 교육 동아리다.  학생들은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중 100만원을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전달했으며 대표 학생들은 제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올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지역상생 기부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포함해 정치제도 개선을 위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정개특위 위원은 총 18명으로 더불어민주당 9명과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맡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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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도화IC 인근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포르쉐와 포드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다쳤다. 14일 오후 2시32분경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도화IC 인근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쪽에서 달리던 포르쉐, 포드, 랜드로버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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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추진한 ‘2025 DW 리빙지식 아카데미’가 큰 호응 속에 올해 교육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지역의 우수한 퇴직 인재들이 다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아카데미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되었으며, 25명 지원 중 18명이 최종 수료했다. 수강생들은 공직·복지·소방·식품·안전·교육·건강보험 등 지역사회 핵심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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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의 대표 관광지인 본다이 해변에서 1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인근에서는 유대인 전통 축제인 하누카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뉴사우스웨일스 주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 2명을 체포했으며, 추가 위험이 있는지 수색 중”이라며 “시민들은 해당 지역을 피하고, 안전한 장소에 머물러 달라”고 밝혔다. 사건은 해변 인근 거리에서 발생했으며, SNS에는 시민들이 총성을 피해 대피하는 모습이 잇따라 올라왔다.정확한 사망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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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경기도의원이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실시간 인파 관리시스템'을 도내 모든 일선 소방서 상황실로 즉각 확대 구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전 의원은 “이태원 참사 이후 거액의 예산을 들여 구축한 인파 관리시스템이 정작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야 할 일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폴란드 소형모듈원전 개발사와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SMR 사업 확장에 나선다.삼성물산은 폴란드 '신토스 그린 에너지'와 유럽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토스그린에너지는 SMR의 주요 기술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BWRX-300'을 활용, 2030년대 초반까지 폴란드 최초의 SMR 발전소를 비롯해 최대 24기의 SMR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BWRX-3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는 지난 12일 지역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 상당의 어린이용 녹용 제품을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제품을 청주지역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景景風風 안산에 다다르다'가 지난 12월 10일부터 27일까지 안산 김홍도미술관 제1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안산미술협회 주최ㆍ주관으로 개최되며 안산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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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항 건설을 위해서는 제주항의 국가관리 무역항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제주신항 건설의 선결 조건으로 지방관리 무역항인 제주항의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전환돼야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2035년 개항을 목표로 한 제주신항은 국비 2조5253억원, 민자 1조3025억원 등 총 3조8278억원이 투입된다.해수부에 따르면 제주항과 연결된 제주신항이 국가관리항으로 전환 시 정부의 교통시설특별회계를 통해 연차적으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반면, 제주도가 관할하는 지방관리항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가 적용돼
김해시가 지역 청년학교를 맞춤형 정책리더 양성의 핵심 사업으로 운영키 위해 견문을 높인 우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정책연수 성과공유회 개최를 밝혀 향후 청년 주도 정책 플랫폼으로 정착키 위한 실현 기회가 주목되고 있다.시는 11일 김해창업카페에서 김해청년학교 우수 수료생 해외정책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지난 11월 20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교토 일원에서 진행된 청년학교 1기 수료생 10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됐다는 것이다.연수단이 견문을 넓힌 이번 일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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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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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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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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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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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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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후 6시, 태백 관내 카페에서 ‘2025 별 헤는 밤 독서캠프 책 출판 기념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태백교육지원청이 7월 실시한 ‘2025 별 헤는 밤 독서캠프’의 일환으로,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창작 활동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10가족, 16명의 꼬마 작가가 제작에 참여하여 '다다다 코끼리야! 내 맘을 말해줘'책이 출판된 기념회로 진행되었다.출판회에서는 △꼬마 작가를 위한 책 출판 과정 전문가 연수 △책 전달식 △꼬마 작사 소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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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은 지난 11일, 제27회 임영전통문화예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강릉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킨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한 송년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강릉의 문화발전과 교육 진흥에 헌신해 온 ‘염돈호’ 강릉문화원 고문, 율곡 이이 선생의 가치 확산과 강릉 역사·문화 연구를 선도해 온 ‘최 호’ 율곡국학진흥원 전문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강릉단오제보존회의 축하 공연, 참석자들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강릉의 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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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국가가 비트코인 은행 설립해야"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회장이 국가가 비트코인 기반 디지털 은행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트코인 MENA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자산을 주류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국가가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면 국제 자본을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 "강력한 디지털 금융 규제를 갖춘 국가가 20조~50조달러 규모 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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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보상... 내년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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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오는 12월 26일까지,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피해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은 '양양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올해 양양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건수 및 피해보상면적은 총 65건, 42,223㎡로 피해보상금은 25,348천원이다.피해 작물은 옥수수, 벼, 고구마, 감자, 들깨 등으로 주로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작목별로 보면 옥수수가 33건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