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상생을 목표로 추진한 ‘2025 DW 리빙지식 아카데미’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우수한 퇴직 인재가 다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대학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현희
경남 양산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추진한 ‘2025 DW 리빙지식 아카데미’가 큰 호응 속에 올해 교육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지역의 우수한 퇴직 인재들이 다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아카데미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되었으며, 25명 지원 중 18명이 최종 수료했다. 수강생들은 공직·복지·소방·식품·안전·교육·건강보험 등 지역사회 핵심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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