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산111-1’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임업기계장비 실연회가 열렸다.7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원목생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선충병 방제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경북도와 포항시 관계자, 임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첨단 기계 도입으로 방제 효율 극대화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훈증·파쇄·소각 등의 방식으로 처리가 필수다. 그
두산에너빌리티가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트리븐 안동'을 4월 분양한다.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면적 84~126㎡, 총 4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A타입 245세대 ▲84㎡ B타입 36세대 ▲107㎡ 타입 136세대로 ▲126㎡ P타입 1세대다. 전 세대 중대형 위주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으며, 최상층에는 차별화된 펜트하우스를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트리븐 안동'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하이엔드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의 차별화된 설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에 부는 디지털 바람을 혁신으로 선도한다. 공사는 디지털 혁신과 정보 보안 강화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농어촌공사는 20일 정부 디지털 전환 기조에 발맞춰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공사는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과 '더 편리한 데이터 이용'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공사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과 '업무처리
하이트진로가 서울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제철 과일·채소 등 먹거리를 후원해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온기창고는 쪽방 주민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가져가는 서울시 운영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이다.이번 프로젝트는 90%가 1인가구인 데다 취사 시설 등이 마땅치 않아 제철 식품을 섭취하기 어려운 쪽방 주민을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하이트진로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다.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스타트업 '미
더불어민주당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헌법 수호 촉구’ 비난에 “뻔뻔한 내란 세력 옹호”라고 맹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 위반을 감싸며 더불어민주당의 헌법 수호 촉구를 ‘내란선동’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무시하는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 수호를 촉구한 것이 어떻게 내란선동이고 협박이란 말이냐”며 권 원내대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조 수석대변인은
21세기는 ‘생물주권시대’라고 한다.‘생물주권시대’의 주역은 동물에 대한 주권도 있지만 대부분 식물들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모든 식물들은 ‘생물주권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식물은 사람들이 먹고사는데 가장 중요한 식품이 되기도 하고 약품이 되기도 한다.21세기는 '먹을거리 전쟁'시대로 나라마다 ‘먹을거리’가 되는 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전쟁인 '종자전쟁' 시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우리나라도 ‘생물주권시대’에 걸 맞는 생물종 다양화로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생물주권’이
농업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 긴트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선정한 ‘2025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긴트는 작년 순위권에 첫 진입해 66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다섯 계단 뛰어올라 61위를 차지했고, 농업 분야에서는 줄곧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순위 기준은 2020년과 2023년 사이 매출 성장률로, 긴트는 3년간 매출 성장률 970.33%, 연평균 성장률 120.3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상위 100위권에 진입했다.긴트의 성장 동력은 트랙
우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덕수리 마을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전한다.덕수리에 새로운 희망의 공간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바로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덕수리 로컬푸드 매장의 저온·저장 보관 창고가 개소하면서 덕수리 지역 농민들과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순간이 탄생하게 되었다.덕수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가장 서쪽에 위치한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마을이다. 서부관광도로와 일주도로변에 인접한 우리 마을은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불미공예와 곶자왈을 가장
미국은 한국을 민감국가 목록에 지정한 것을 두고 외교사안이 아니라 보안문제이며,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가 지난 1월 한국을 민감국가 목록에 추가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9일 "미국은 과학 연구 협력과 관련해 한국과의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엘앤에프는 20일 미국 현지 LFP 생산 준비를 위해 현지 파트너사인 미트라켐에 약 145억원 규모 지분투자 결정을 공시했다. 투자는 미트라켐의 시리즈 B-1 라운드 우선주 취득 방식으로 진행된다.미트라켐은 테슬라 출신 비바스 쿠마르가 미국 내 LFP 공급망 구축 및 IRA 규정 준수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2021년에 설립했다. GM 등 투자자들로부터 7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현재 미트라켐은 수 톤 규모의 LFP 제
경기테크노파크와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중소기업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
부천미술협회 서양화작가회 창립전 '신동행26인전'이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 에서 열리고 있다.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26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김다릅 국장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정일 부천미협 고문, 주디 갤러리 최현경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서로 다른 배경과 스타일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 서로 협력하며 만들어낸 조화로운 풍경을 담고담고으며 각기 다른 시각적 언어로 표현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각 작품은 추상화부터 사실화, 풍
미국 내 애플 맥 출하량이 지난해 마지막 분기에 25% 이상 증가하며 모든 PC 제조사를 능가했다고 1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시장 조사업체 캐널리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 내 맥 출하량은 전년 대비 25.9% 증가하여 어떤 PC 제조사보다 더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애플의 비태블릿 컴퓨터 시장 점유율은 14.4%에서 17.1%로 증가했다.에이서와 레노버도 성장세를 보였지만 그 정도는 더 낮았다. 에이서는 20%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