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북과 대구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동북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경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4.56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부문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 음식·숙박, 교통 등 모든 항목에서 지난해 같은달 보다 상승했다.품목성질별 동향도 상품,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상승했다.병원비, 보험료, 관리비 등 서비스 품목도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