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사천 임시청사에서 개청한 우주항공청 신청사 입지가 3곳으로 압축됐다.18일 경남도와 사천시 등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은 전날 서울에서 비공개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청사 후보지를 6곳에서 3곳으로 추렸다.3곳 모두 사천시에 속한 지역으로 입지선정위원회는 부동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후보지를 공개하지 않았다.우주항공청은 사천시가 추천한 용현택지개발지구, 선인공공주택지구,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 현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부지, 국립경상대 사이언스파크, 축동물류단지 등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