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이 주관하는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최일영 한양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최 명예교수는 그동안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최 교수는 1940년생으로 전남의대를 거쳐 서울대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저지 뮤렌버그병원, 뉴욕 슬론케터링 암병원 연수 후 한양대병원에 부임해 내과 주임교수, 과장 등을 역임했다.최 교수는 재직 시절 1990년 태국 의료봉사를 계기로 몽골, 라오스 등
한마음국제의료재단과 필봉장학재단이 올해 장학·사회사업을 20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먼저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가야대, 마산대, 문성대, 창신대, 한양대, 부산대, 포항공과대, 조선대에 9억 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 함양과 부산 초중고 등에는 이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한 비대위원장의 박 전 대통령 예방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26일 오전 11시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도 이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안산시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인근을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안산시는 이번 공모에서 다음과 미래를 향한 도약을 컨셉으로 내세웠으며, 반월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 개선과 산업위기 타파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번 공모는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본부, 한양대 ERICA, K
산업과 학문의 경계가 점점 더 모호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한양대학교 ERICA가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빅 블러' 현상이라 불리는 이 시대적 흐름 속에서 ERICA는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과 연구의 혁신을 끌어내고 있다.ERICA는 대학과 기업, 지역 사회의 경계를 허물며 캠퍼스 내에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캠퍼스 혁신 파크 사업을 통해 국내 대표 산학 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4단계 BK21
한양대학교 ERICA가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신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선정을 통해 한양대 ERICA는 청년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청년사업단은 대학과 사회복지법인 등이 서비스 제공 인력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 지역 내 사회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한양대학교 ERIC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지원사업’의 2023년 단계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2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총 6년간 지원되며, 산업 분야별로 1개의 주관대학과 5개 내외의 참여대학이 컨소시엄을 이뤄 운영된다.2023년 사업에 대한 ‘우수’ 평가는 전체 13개 컨소시엄 중 4개 컨소시엄에만 주어졌으며, 한양대 ERICA는 지능형 로봇 산업 분야에서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광운대, 단국대, 숭실대와 함께 이번
한국석유공사는 18~19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2024년 한국석유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석유 가스 개발 및 저탄소 분야 노하우와 최신 연구결과 등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자원 안보와 저탄소 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석유공사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서울대, 한양대, SK어스온, 포스코 인터내셔널 등 산·학·연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석유·가스 탐사, 개발과 CCUS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일상에서 쓰이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불러올 변화를 재치 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겼다.한정판 굿즈는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아빌라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컴퓨터학회 응용컴퓨팅 심포지엄 2024에서 인공지능 기반 구매전환 예측모델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ACM은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와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 논문 채택률이 25% 이내에 불과할 정도로 심사기준이 까다로운 만큼 산출되는 연구결과들의 기술적 영향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SAC은 ACM 내에서도 컴퓨팅 분야에 저명한 학술대회로 손꼽힌다.KT넥스알이 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지난 12일에 모두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20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퀸즈 그룹 대표 홍만대의 장례식 장면이 방영되었다.이날 백현우는 홍만대 발인 후 홀로 있는 홍해인에게 다가갔다. 홍해인은 "무대 올라가기 리허설하는 느낌이다. 죽음 리허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결국 나만 혼자 남겠지? 병원에서 선고했던 석 달 벌써 지나간 거 알지 않냐. 오늘 밤 당장 내가 죽어도 이상하진 않는데 그러면 우리 집 줄초상이잖아. 그럼 집안 이미지 상 좀 그렇지 않냐"라고 이야기하며 웃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