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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리브랜딩 ‘백세주’ 앰배서더에 잔나비 최정훈

국순당이 전통주 대표 브랜드 ‘백세주’의 앰배서더로 그룹 ‘잔나비’의 최정훈을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순당은 “최정훈은 한국적 정서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백세주 역시 우리 전통주를 현대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보인다는 점과 최정훈과 백세주가 1992년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백세주와 최정훈이 함께하는 캠페인은 ‘어른이 된 청춘을 위해 백세주, 다시 태어나다’로, 어른이 된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브랜드 필름은 30대가 된 어른 최정훈이 고길동의 하루를 따라가...
23시간전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국제심포지엄 '혼종의 풍경: 갯벌'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갯벌을 생태 공간을 넘어,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유산 및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혼종적공간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다학제 콜렉티브 갯벌랩과 공동으로 기획한 자리이다.갯벌은 오랫동안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되면서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전체 면적의 절반이 소멸했다. 오늘날 기후변화 최전선에 놓여 있다.그러나 최근 생물다양성의 보고와 해양 탄소흡수원으로서 갯벌의 생태적 가치가 알
쿠팡 로켓프레시가 사과·포도·배 등 국산 과일 600t을 매입한다. 이른 추석과 폭염으로 못다 팔린 국내 농산품의 판로 지원에 나선다는 조치다.쿠팡은 오는 13일까지 전국 농가의 과일을 대량 매입해 할인 판매한다. 과일은 사과, 포도, 배, 귤, 무화과 등 전국의 산지에서 직매입한다.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과 폭염으로 출하 시기를 놓친 국산 과일의 판매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낮과 밤의 일교차를 통해 붉게 익는 홍로 사과는 올해 추석까지 이어진 열대야로 대
경기 수원시가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자매결연 35주년을 맞아 ‘수원-아사히카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마즈 히로스케 아사히키와시장, 후쿠이 히데오 아사히카와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 15명, 민간교류단체를 비롯한 아사히카와 시민 85명 등 총 100명의 아사히카와시 방문단이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수원을 방문, 5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수원-아사히카와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1989년 자매결연한 아사히카와는 수원시 오랜 벗으로, 우리는 어려울 때 서로 돕고, 기쁨은 함께 나눌 수 있는 친밀한 사이”
현대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자연송이’를 선보인다.자연송이는 강원도에서 수확한 물량으로 한정된 수량만 판매한다. 올해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출하 시기가 다소 늦어졌으나, 최근 기온이 떨어지며 산지 업체와 협력해 물량을 확보했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정부가 4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에너지·무역·공급망 종합 상황 점검 회의를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최남호 2차관은 주재로 관계 기관, 업계와 함께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급과 가격, 수출·입, 공급망 등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회의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석유협회, 한국무역협회가 참석했다.현재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라 석유 가격은 이틀 연속 상승세다. 공격 당일인 지난 1일 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2.6% 상승한 배럴당 73.5달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지분 투자한 매킨타이어 풍력발전소가 지난 4일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2022년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은 85%가 넘어섰다. 이번에 1차로 27개의 풍력 터빈을 부분 가동해 첫 전력을 생산한다. 27개 터빈의 발전 용량은 154㎿다. 이 가운데 30%인 46㎿가 아크에너지 소유다.처음 생산된 전기에너지는 퀸즐랜드주 전력망을 통해 해당 호주 전력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매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이번 첫 가동을 시작으로 내년 3분기까지 전체 162개 터빈을 모두 가동한다는 계획이라고
한·일 롯데가 아프리카 가나를 찾아 지속가능한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1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한·일 롯데 식품사 경영진은 지난 8일 가나 수훔 지역의 카카오 농장을 점검하고 카카오 묘목을 기증했다. 이번 방문과 묘목 기증은 한·일 롯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속가능 카카오 원두 프로젝트’의 하나다. 한국과 일본 롯데 식품사의 대표 상품인 가나 초콜릿은 국내 출시 50주년, 일본에서는 60주년을 맞았다.‘지속가능 카카오 원두 프로젝트’는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의 지속가능한
국회 정무위원회 이헌승 의원이 1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금융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이 올린 금융회사 제재안 4건 중 1건꼴로 제재 수위를 낮춰주고 과태료·과징금을 원안보다 32% 감액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8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금융감독원이 금융위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경상권역 WM 고객 및 주거래 법인 CEO와 함께하는 VIP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NH All100자문센터【경상권】출범을 기념하여 고액자산가의 주요 관심사인 증여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NH All100자문센터 김효선 부동산 전문위원의 ▲트렌드를 앞서가는 똑똑한 부동산 증여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김일환 세무사가 ▲세대를 이어가는 증여방법, 김정열 WM전문위원이 ▲생각보다 심플한 금융자산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진 성장호르몬 주사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부작용도 크게 늘고 있어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전...
하늘이 잔잔히 흐려진다. 잠시 맑았다가 다시 흐려지는 하늘을 보며, 날씨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 저기압에 자주 불편해하고, 나아가 아프기까지 할 것 같다. 왜 하늘은 이렇게 흐려지는 걸까? 턱을 괴고, 급하게 흐려지는 하늘을 바라보는 이 시간이 급격히 하강한 기온만큼이나 이상하게 느껴진다. 지금은 가을이기 때문이다.여름비는 생장을 돕지만, 가을비는 열매를 상하게 한다. 가을볕에 곡식과 과일은 건강하게 여물며, 건조하고 적당한 햇볕이 가을을 가을답게 만든다. ‘가을장마’라는 말도 있지만, 그것은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북상했던 장마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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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야구 인천대표로 참가하는 인하대학교와 인천고등학교가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2년 전 103회 울산 대회 당시 102회 대회 우승팀 강릉고등학교를 꺾고 1995년 이후 27년 만에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인천고는 지난 104회 대회 때는 8강에서 탈락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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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과 복잡한 도시 생활 속에서 한 가족이 자신들만의 독립적이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꿈꾸었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부부와 두 아들로 이루어진 4인 가족은 도심 속에서도 밝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 도심의 밀집된 주택가 속에서도 채광과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이 단독주택은, 한정된 대지와 주변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며 실내외 인테리어를 통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반영한 주거 공간으로 완성됐다.40평 작은 대지, 빛을 담아낸 설계의 묘미주택은 도심의 40평 남짓한 작은 대지 위에 세워졌다. 앞쪽은 도로에
대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제조업체 미디어텍의 새로운 칩셋인 디멘시티9400이 공개됐다.9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TSMC의 2세대 3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디멘시티9400은 전작인 디멘시티9300에 비해 40%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 칩셋은 CPU 성능, 인공지능 기능, 게임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는데 3.62GHz 이상의 속도를 자랑하는 Arm Cortex-X925 코어와 3개의 Cortex-X4 코어 및 4개의 Cortex-A720 코어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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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신속히 현실화될 수 있도록 기업 밀착지원으로 기업애로 발굴과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월 1일 박형준 시장은 제1호 원스톱기업지원 전담책임관으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르노코리아는 신차출시에 맞춰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현 르노 삼성대로에 명예도로명이 부여될 수 있도록 시에 기업애로사항을 전달했다.이에 시는 강서구에 직접 기업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강서구·르노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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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이 풍부하고 경치가 좋아 명품 걷기여행길로 자리 잡은 치악산둘레길이 2021년 6월 개통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전 구간 완보자 3,000명을 달성했다.치악산둘레길 140㎞를 두 발로 걸어 완보한 3천 번째 주인공은 음해숙 씨다. 음해숙 씨는 평소 등산을 좋아해 남편과 함께 전국의 명산을 오르는 등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왔으며, 4년 전 광명시에서 이사 온 후에도 치악산 등산을 즐기다 2년 전부터 치악산둘레길 도전을 시작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8일, 집무실에서 음해숙 씨에게 3천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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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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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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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장형진 "주주 위해 MBK와 손잡았다"…진정성 의심받는 까닭은
"기업은 전문 경영인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주주에 대한 보답이다."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연합해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선 영풍이 이번 공개매수 명분으로 '주주에 대한 보답'을 강조했지만, 업계에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풍 역시 장형진 대주주 일가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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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가 대구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주변에 프리미엄 호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동성로 한복판에 자리 잡은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단지로 급부상해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392가구 규모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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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불이나 건물 일부 등을 태우고 48분만에 꺼졌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분쯤 의성군 의성읍 소재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48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돈사 1동 일부가 소실되고 돼지 5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6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