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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 명칭 공모 '제주 삼다' 최우수작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4일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의 네이밍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당선작으로는 최우수작에 ‘제주 삼다’가 뽑혔다.

우수작에는 ‘제주 별누리’, 장려작에는 ‘제주 동부그린’, ‘제주 삼다올’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제주 삼다 공공주택지구’의 네이밍은 제주지역에 대한 친숙한 표현으로 상징성이 높고, 개발컨셉과 연계한 신삼다 발굴을 통해 신규택지의 장점을 강조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 당선작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1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되며,...
숲길을 걷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탐방 전에 반드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최근 절물자연휴양림에서 한 등반객이 길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 눈이 많이 온 후 등산로가 가려져 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다행히 구조됐지만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숲길 탐방 시 주의해야 할 점과 안전 수칙을 살펴보자.숲길에서는 길을 잃기 쉬운 경우가 많다. 특히 눈이 내린 후에는 등산로가 보이지 않아
제주도 대중교통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혁신과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심급행버스, 큐알결제, 한라눈꽃버스, 케이패스 등 다양한 정책과 함께, 버스 운영체계 개선, 편의 서비스가 개선되면서 이용객도 다시 크게 늘고 있다. 2024년 버스 이용객은 6000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이전 시기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머지않아 7000만명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무엇보다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좋아지고 있고, 친밀감도 커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그 배경에는 지속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은 지난 1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원도심 상권을 방문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이날 소비실천운동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사무처 직원 등이 함께해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두화 대표의원은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1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의원에 강하영 의원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활동계획 및 예산,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부대표의원으로는 정이운 교육의원가 선출됐다.강하영 신임 대표의원은 "지속가능발전연구회 활동이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ㆍ사회ㆍ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제주항공은 17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항공지원센터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제주항공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9년부터 7년째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월을 시작으로 짝수달마다 진행할 예정이며,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필요한 곳에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제주항공은 세계 헌혈자의 날인 6월 14일에는 해마다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자 지원 물품도 기부하는 등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지난 2023년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한 생
제주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숨졌다.17일 오후 7시 2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인근 도로에서 40대 남성 ㄱ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애플이 올해 상반기 출시할 신제품은 모두 5종으로 추정된다. 21일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차세대 맥북 에어부터 새로운 스마트 디스플레이 ‘홈패드’까지 기대작을 조명했다. 애플이 올해 하드웨어 포트폴리오 전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M4 칩셋 탑재한 차세대 맥북 에어13인치 및 15인치 모델로 출시될 M4 맥북 에어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 애플 M4 칩을 탑재한다. 종전 M1 맥북 에어와 비교해 처리 속도가 향상됐으며, 기본 16GB 램을 제공해 멀티태스킹 성능도 한층 강화될 전
게임피아는 내달 6일 일렉트로닉아츠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스플릿 픽션'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픈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잇 테이크 투'를 선보인 헤이즈라이트에서 개발한 2인용 어드벤처 게임이다. 대조적인 성격의 두 작가 '미오'와 '조이'는 자신들이 만든 이야기 속에 갇히게 되고, 그 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며 다양한 능력을 통해 수많은 도전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이 전개된다.이 작품은 분
충남 당진시는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 중인 당진특화 아미쌀의 2025년 첫 수출식을 지난 21일 ㈜미소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아미쌀은 총 5톤이며, 수출 대상 네덜란드의 아미쌀 수요가 증가해 올해 네덜란드 수출량은 지난해 20톤보다 2배 많은 40톤이 될 전망이다. 아미쌀은 2022년 당진시가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한 상표명이다. 이후 2024년 말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64톤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몽골은 현재까지 20톤이 수출됐다.당진시는 아미쌀이 당진특화쌀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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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21일 국내 굴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는 ‘굴 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굴 생산국으로, 연평균 약 30만 톤의 굴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경남 통영과 고성 지역은 국내 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산지로, 약 2만여 명의 종사자가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법령 체계에서는 굴 산업을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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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의 협의를 통해 지난해부터 주말 개통한 의암댐 관리교가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의암댐 관리교는 지난 2024년 7월 13일부터 주말 동안 개통하고 있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찾는 자전거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신연교는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다.이에 춘천시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충돌 위험을 막기 위해 의암댐 관리교 개방을 추진했다.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결과 자전거 2만 618대, 보행자 1,630명이
‘한중글로벌포럼 창립식 및 기념 세미나’가 2월 2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 우호 한국인 단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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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케나인속 다쿠마누스계인 목축견을 조상으로 둔 티베탄 마스티프와 혈연관계가 가까운 소형 아우첸이 오수개의 조상이다.이 견종은 티베트 고원을 중심으로 서쪽 아프가니스탄, 남쪽 네팔 중북부 곤륜산맥 지역 등지에 넓게 분포했다. 그러나 크기와 성질은 다르다. 티베트 고원 동북부에 존재한 장첸과 계통적으로는 혈연관계가 유사하지만 오랜 세월 주위 환경에 맞춰 거의 다른 품위와 외모로 변하게 됐다.여기서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은 티베트가 원산인 아우첸은 영국에서 순수하게 고정된 견종으로 오늘날 티베탄 마스티프로 잘 알려져 있다. 타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충남권 내륙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3~8cm. 해안 지역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강풍도 예고됐다.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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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정책 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무뇨스 사장은 21일 현대차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 서한에서 “당사는 새로운 미국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대규모 투자, 일자리 창출, 경제적 기여를 강조하기 위한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가동 본격화와 하이브리드차 생산 준비 상황을 언급한 뒤 “중요도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향후 정책 변화가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회관에서 3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 추가 운영을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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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집배원은 수취인에게 배송지 문의하지 않아”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ㅇㅇ카드 배송을 해주겠다”며 주소와 개인정보 등을 확인하는 사기 유형이 또 다시 활개 치고 있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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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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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K-뷰티 산업' 이끈다!
경산시는 14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을 위한 뷰티산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경북도 내 40여 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편성·추진되는 화장품 관련 사업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이 소개됐다.특히, 경북경제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겪고 있는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중하 경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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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해병대와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강화군은 해병대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서 장병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강화군은 앞으로 해병대 장병을 대상으로 구인기업 발굴 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병대는 구성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병대 모병 활동 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주일석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대 장병들에 대한 강화군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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