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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한대앞역 인근 상점가 불법 옥외간판 양성화 사업 추진

3개월전
안산시 상록구는 한대앞역 인근 상점가를 대상으로 무허가·신고 옥외간판 양성화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허가·신고 절차 없이 설치된 간판을 자발적으로 사후 허가 및 신고를 통해 적법화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진 신고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시행되며, 대상은 한대앞역 인근 상점가의 신고 또는 허가받지 않거나 표시 기간이 만료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지주 이용 간판, 옥상 간판 등 총 250여 개 업소다.

옥외 간판이 현행법에 적합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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