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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국유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생태계가 조성된 숲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림청 소관 국유림 124.1ha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제8차기 국유림경영계획에 따라 주로 삼나무를 대상으로 양질의 목재 생산을 위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작업 등을 실시하여 입목이 과밀하게 자라는 것을 방지하며, 임내 경관의 개선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대상지에 포함되어 있는 호근동 치유의 숲 및 표선면 가시리 사려니 숲길은...
아라동주민센터와 아라동주민위원회는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중한 순간을 보다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소중한 우리 아이의 탄생 축하' '셀프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사업'을 시작한다.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아라동 관내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이며, 선착순으로 20가구를 모집한다. 취약계층 가정은 수량 제한 없이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7월 28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여 아라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
제주특별자치도가 급증하는 부유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공공기관과 합동 수거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유폐기물 수거량은 180톤으로 전년 110톤보다 64% 증가했다.2022년 93톤에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다.남방큰돌고래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고, 비양도 인근에서 폐그물에 감긴 바다거북이 구조되는 등 해양생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부유폐기물은 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선박 운항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천연기념물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탐방로에서 탈락된 울타리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은 국내 유일의 야생 선인장 군락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 지역의 선인장은 마을 주민들이 해로운 짐승의 침입을 차단하는 보호 식물로 활용해 왔으며, 약용식물로 사용되는 등 중요한 민속적 가치를 지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현재 이곳은 탁 트인 해안 경관과 독특한 선인장 군락, 잘 조성된 목재 탐방로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다수 관람객의 유입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지부실에서 ‘소상공인 민생간담회’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장성철 상임고문을 비롯해 양용만 의원, 강상수 의원, 이남근, 강하영 의원 등이 참석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농수축경제위원회 기능 분리를 통한 소상공인 정책 전문성 강화, 소상공인 기금 마련 및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 제안, 민생회복 소비쿠폰 확대, 탐나는전의 하나로마트 사용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800kg을 전달했다.박남진 위원장은 “밥 걱정 없는 제주를 만드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캠페인에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에 나섰다.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28일 오전 제주대박물관 인다홀에서 ‘글로컬대학30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도내대학, 공공기관 등 23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역 기반의 협력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하고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참여 기관들은 글로컬대학 추진위원회 공동 운영, 교육·연구 교류 확대, 배움여행 프로그램 공동 발굴, 지역사회 연계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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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남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지난 1월 18일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조합과 약 6개월간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최종 계약에 이르게 됐다. 앞서 지난 7월 25일 열린 대의원회에서도 대의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안건을 통과시킨 바 있다.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 258㎡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
2025년 7월 31일, 서울 – 다문화이민자지원센터와 사단법인 대한기독교혁신총연합회는 국내 거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서울을 기반으로 키보드·마우스 등 주변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브랜드 SPM이 자사 풀배열 키보드 ‘PL108W 아라’의 신규 모델인 ‘PL108W 목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한 컴퓨존 단독 특가 이벤트도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PL108W 목새는 SPM이 인기 스위치 제조사 HMX와 협업해 개발한 프리미엄 저소음 스위치 ‘HMX 목새’를 탑재했다. 손끝에 전해지는 부드러운 타건감과 듣기 좋은 저소음 사운드로, 사무실은 물론 장시간 작업 환
NC 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이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 됐다.NC는 손아섭을 내주는 대신 한화로부터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과 현금 3억 원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NC는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확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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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31일, 여름철 성수기 연안안전 특별대책기간 중 연안사고 예방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동해해경청에서는 방학·휴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집중되는 최성수기 도래에 따라 7월 13일 ~ 8월 17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연안해역 사고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관리를 추진 중에 있다.이에, 김성종 청장은 최근 스노클링 사고, 튜브 물놀이 표류 사고가 발생한 송지호 해변을 방문해 인명구조장비 및 해변 내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살펴보고, 경찰관과 연안안전지킴이 대상 물놀이객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는 한
대상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과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31일 대상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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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전면적 무역 합의를 공식 발표하면서, 경북과 대구지역 경제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의 투자금을 제공하고 1,000억 달러 상당의 에너지 제품을 구매한다는 조건 아래 한국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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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도내 조선업계는 일감이 확대될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세부 협상 내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신중론이 공존하고 있다.다만 이번 협상 타결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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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 이하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가운데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또는 소상공인 업소, 다중이용시설(KTX역사·쇼핑
삼성전자가 최신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E' 제품의 비중을 90%로 확대하고 하반기에 HBM3E 판매량을 상당 수준 증대시키는 등 HBM 사업 정상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또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최근 테슬라 수주를 시작으로 2나노 첨단 공정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2분기 HBM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비트 기준 30% 수준 증가했으며 전체 HBM 수량 중 HBM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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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 “APC 예산 3배 증액…원점 재검토해야”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은 24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명확한 방향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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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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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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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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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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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 만에 반등…알트코인 점진 회복세
암호화폐 시장이 하루 만에 반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종목 대부분이 강보합 흐름을 보이며 단기 하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31일 오후 10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2% 상승한 11만8053.4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 11만7000달러대에서 등락을 반복한 비트코인은 최근 이틀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심리적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59.59%를 유지됐다.이더리움은 +1.08% 오른 3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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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혁 합천부군수 "국비 확보 총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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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2026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전을 펼쳤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31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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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번째 사망…포스코이앤씨 방문한 민주당·노동부 "왜 원시적 사고 반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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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향후 3개월 내 작업 개선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 시스템과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TF(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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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양성평등 숏폼·카드뉴스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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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 참여형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8월 20일에 연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양성평등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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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결승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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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가 오늘 31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남고와의 준결승에서 9-4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첫 경기부터 승승장구하며 이 대회 처음으로 4강에 올랐던 제물포고는 이날 경기에서도 1회말에 5번 김범찬의 적시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로 2점을 먼저 뽑으며 앞서 나갔으나 2회초 경남고에 4점을 허용하며 4-2로 역전당했다. 이후 경남고 장찬희 투수의 호투에 눌려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그러나 8회말 바뀐 투수를 상대로 3번 서민찬의 1타점 안타로 추격했고, 9회말에는 2사후 7번 이시호의 중전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