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8일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산지천 주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 성매매 실태 및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성매매 호객행위를 단속했다.특히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23명의 회원들이 2024년 상이군경회 명예선양 호국보훈 사적지 탐방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베트남은 대한민국 국군이 최초로 해외파병한 나라로 1964년 9월 11일 이동외과병원과 태권도 교관단을 시작으로 1965년에는 수도사단, 제2해병여단 그리고 1966년에는 제9보병사단을 파병했고 십자성부대, 비둘기부대, 백구부대, 공군지원단 등 연인원 30여만명을 파병했다.이번 베트남 전적지 탐방은 호치민시(당시 사이공
제주시는 저소득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22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검진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치료 및 예방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검진 대상자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노인성 질환이 의심되거나 평소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으로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검진은 경도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 선별을 위한 MRI검사와 간암, 대장암, 췌장암 등 주요 질환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종양지표검사 항목에 대해 실시하게 된
제주시 이사무장협의회는 20일 제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읍·면 이사무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이사무장협의회 자치역량강화 워크숍 및 플로깅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마을 일선의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이사무장들의 역량을 키우고 도·시정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 1부 행사는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축사에 이어 제주스마트교육센터 김지애 대표의 CHAT GPT 활용 특강이 진행됐다.2부 행사에서는 제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을 기념하여 사라봉 별도봉 일대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도내 고등학교에서 2024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제주의 영감놀이 속 도채비를 활용하여 제주 문화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힙합문화로 표현, 젊은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 학업과 입시로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강정림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초등학교 교무부장 미래 역량 강화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권역별 분임 협의로 진행되었으며, 내년 학교 자율시간 운영 방안 공유와 교육과정 수립 주간 운영 경험 사례 나눔으로 올해 단계별 이행안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전체 활동에서는 분임별로 협의된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 자기이해활동으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나를 위한 마음 수업’을 진행,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교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시간이 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농기원은 2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1개 시군 기술보급과장과 과수화상병 담당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병 예찰·방제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올해 화상병 발생 현황과 발생 시군 대처 우수사례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살충제는 야생 호박벌의 70% 이상에게 실질적인 위협모든 수분 매개체 종, 식품 시스템 및 생물 다양성 전체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개혁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살충제가 수분과 식량 생산에 매우 중요한 땅에 둥지를 튼 호박벌에게 미치는 심각한 위험이 밝혀졌다.농업이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살충제에 점점 더 의존함에 따라 이러한 필수
OT 운영환경이 빠르게 네트워킹 및 자동화되고 지능화된 사이버보안 위협 및 공격이 증가하면서 안전한 OT 망 원격접속 통제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IT- OT 융합으로 연계 구간이 늘어나면서 공격표면이 확장되었다.원격근무와 원격 유지보수 등 원격지에서 생산망과 제어망에 대한 접속이 증가하면서 외부 유지보수 인력에 대한 세밀하고 일원화된 접속통제가 필요해졌다. 또한 클라우드 및 AI 활용 증대로 데이터 활용을 위한 망간, 시스템간, 기관간 연계가 증가해 안전한 연계경로 관리에 대한 필요
내달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세종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소화기 설치 의무가 확대된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7인승 이상 차량이 차량용 소화기의 의무 배치 기준이었지만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시행한다.이는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위해 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집중검사는 안전성 협업검사로, 관세청은 집중검사 동안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원료·성분이 포함된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면역력 강화, 체중감량 등의 효과를 내세운 제품과 우범성이 높은 제품을 중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2018년 제주 4.3 70주기를 맞아 창원 정우상가 앞에 설치한 추모 분향소가 훼손되는 사건이 있었다. 국화는 바닥에 널브러지고 펼침막과 천막은 찢긴 채 분향소는 그야말로 박살이 났다. '문죄인', '김정은이 지시받는 경남경찰청장' 등도 적혀 있었다. 비슷한 시기인데, 경남여성가족재
20일 경남도의회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가 확정됐다. 본회의가 열리기 전부터 도의회는 조례 폐지 찬반 여론이 한바탕 뒤엉켰다. 조례 폐지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앞마당에 2열 종대로 서서 점심을 먹고 복귀하는 의원들을 상대로 숙의해주기를 호소했다. 이미 오전에 도의회
미국이 제안한 헤즈볼라와의 휴전안에 대해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25일 미국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관료들과의 회의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최종 합의에 이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특히 이스라엘 정부는 휴전안의 일부 내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협상은 여전히 난제를 안고 있다.헤즈볼라와의 휴전을 논의 중인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두 가지 주요 요점에 집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