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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PEC 정상회의·산업위기 대응 등 지역경제 현안 총력 대응

포항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9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APEC 정상회의 대비와 산업위기 대응, 추석 관광 활성화, 태풍 대비 등 지역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 말...
문경시가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는 지역 여성 리더와 19개 여성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과 친절 문화를 함께 다짐했다.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단체 소개와 함께 양성평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 예스치과의원이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예스치과의원은 18일 죽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라면 1200개를 기탁했다.예스치과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한 끼 식사라도 하실 수 있도록 작은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경산시 북부동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회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17일 북부동 적십자봉사회는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
천년 고도 경주가 다시 한 번 세계 외교의 중심에 선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중 양자 회담을 갖기로 하면서, 경주는 ‘신라 천년의 외교’를 현대적 의미로 되살리는 외교의 무대가 되
상주다움사회적협동조합에서 펴낸 지역 여성 로컬라이프 수필집인 ‘촌촌여전’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에 선정됐다.올해 최종 선정된 345종 가운데 수필 분야에서 상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촌촌여전’이 이름을 올렸다고 상주시가 18일 밝혔다.‘
3대 특검의 수사 기간, 인력을 확대하는 이른바 ‘더 센 특검법’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특검법 개정안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3대 특검의 수사 기간을 기존 특검법보다 30일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특검 재량에 따라 30일씩 2회에 걸쳐 연장한 뒤 대통령 재가를 거치면 수사 기간을 30일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수사 인력도 충원했다. 김건희 특검의 경우 특검보 2명과 파견 검사 30명, 파견공무원 60명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Sh수협은행의 외화·원화 장기 예금등급을 ‘A1’으로 재확인하고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무디스는 Sh수협은행이 어려움에 처할 경우 정부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과 양호한 자산건전성, 안정적인 자본 및 조달 구조를 근거로 이번 평가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손정민 무디스 연구원은 “정부의 지원 신뢰도와 은행 자체의 건전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성과 유동성을 상쇄한다”고 평가했다.다만 부동산 경기 둔화 영향으로 올해 수협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가디스오더’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이 회사 주가가 신작을 앞세워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내일 ‘가디스오더’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하고, 이 회사가 서비스를 맡은 액션 RPG다.시장에선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모처럼의 신작을 통해 회사 주가에도 탄력이 붙을지 주목하고 있다. 6월 이후 이 회사 주가가 장기 침체 상황이기 때문이다.지난 6월 25일 장중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9월 20일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는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와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자치계획 소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참여하실, 나눔하실, 함께락하실’과 병행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참여하실, 나눔하실, 함께락하실’은 이웃 간 ‘나눔’과 ‘
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윤석열 오빠" 발언에 대해 대상보다 나이가 많은 이를 '오빠'라고 하는 건 당연한 말 아니냐며 옹호했다.윤 전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국회 법사위원인 이 의원은 23일 SBS라디오 에서 전날 법사위에서 추 위원장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이렇게 하는 게 윤석열 오빠한테 무슨 도움이 됩니까"라고 발언한 건 '비하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왜 비하냐, 윤석열 오빠면 오빠이고 동생이면 동생인데 뭘"이라며 윤 전 대통령이 나 의원보
대한민국 우정사업본부 집배원들이 매일 두 건꼴로 산업재해 사고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산재로 인정된 집배원 사고는 2,088건, 이 중 사망자는 5명에 달해 “일하다 죽지 않게”라는 정부 구호가 선언에 그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3년간 산재 2,088건…사망자 5명 모두 집배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우정사업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체 산재 2,502건 중 83.4%인 2,088건이 집배 업무 중
한화세미텍이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EMO 하노버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공작기계와 CNC 자동 선반 및 통합 덴탈 솔루션 장비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격년 주기로 열리는 EMO는 세계 3대 공작기계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전 세계 금속 가공
연내 건축시설분야 150명 내외 우선 선발… 내년 LH 발주사업 우선 배치내년 도로 및 교통·수자원·단지개발 등 분야 확대 최대 400여명 선발 방침 정부가 우수 감리인을 선발하는 ‘국가인증감리제’를 도입,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로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연내 건축시설분야 150명 내외 우선 선정에 이어 내년 다양한 분야까치 최대 400여명의 국가인증 감리인을 선발 키로 했다.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감리의 전문성·독립성을 높이는 국가인증감리제를 본격 도입, 9월 2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도내 위기가정 487세대 등에 추석맞이 지역특산물 세트를 지원해싿고 밝혔다.이번 물품은 삼성의 후원을 통해 마련, 잡곡, 건대추칩, 건곤드레나물, 건미역, 조미김 및 건표고버섯 등 지역특산물 세트로 구성됐다.정태근 회장은 “제주도민들이 모두 풍요롭고 따스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이 일상으로 돌아와 생활할 수 있도록 적십자사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적십자사는 매달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KB손해보험이 올해 하반기 공통직군, 보상직군, 전문직군 총 3개 부문서 6개 직무별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KB손해보험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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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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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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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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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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