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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전국 유일 ‘접경지역’ 선정

연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연천군은 전국 유일의 접경지역으로서 농어촌기본소득 실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지난 4년간 군민과 행정, 그리고 경기도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

연천군은 사업 공모 초기 단계부터 군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읍·면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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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 최고기온은 21도를 기록했으며 오후까지는 곳곳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밤사이 기온은 13~16도 수준까지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19일에도 흐린 날씨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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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주요 계열사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기피하고 수십억원의 고용부담금으로 때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최근 5년간 범농협 이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으로 납부한 고용부담금은 217억 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납부한 고용부담금은 2020년 30억원 , 2021년 37억원,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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