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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정성가득 국수데이 행사로 주민과 정 나눠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석적읍 3공단부영아파트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정성가득 국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4명이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재욱...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시 소백산 일원과 영일둔치 행사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철쭉 개화의 절정기에 맞춰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31일 오전 8시, 희방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한복을 입고 정자문화생활관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 愛 한복’을 무료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수 지지층 결집에 힘을 실었다. 선거철 정치권 필수코스인 대구 중구 서문시장 방문을 통해서다. 박 전 대통령은 31일 오후 1시께 서문시장 동2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손을 모아 첫인사를 건넨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앞서 서문시장 일대
경주시는 고속도로 관문 중 하나인 ‘건천IC’의 명칭을 ‘서경주IC’로 변경하는 안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시의 도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교통체계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기
문경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문경시 유곡동에 위치한 가온전선 공장에서 대형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무각본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사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는 보여주기식 훈련에서 탈피해, 실제 재난 발생 상황에 가까운 임무 중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이라며 “정치권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 지역 유세에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등을 두고 “선거법상 ‘거짓말 죄’에 유죄 판결을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가 법원의 합의 제안에 “이미 신뢰 관계가 파탄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며 선을 그었다.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2치 변론을 열었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이날 재판부는 양측에 재차 합의 의사를 물었지만 양측은 합의 의사가 없음을 재차 밝히고, 법적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뉴진스 측은 “이미 신뢰 관계가 파탄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의뢰인과 상의해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의 지역 사무실 회계책임자와 사무국장이 지난 4·10 총선 당내 경선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5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합의부는 경선 당시 유사 선거사무소인 ‘전화방’을 불법 운영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조속한 보상절차 착수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유종상 의원은 “올해 6월로 예정됐던 보상공고가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LH와 GH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지연되면서 보상
올해 개최된 제주들불축제가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김완근 제주시장 주재로 ‘2025 제주들불축제 평가보고회’를 5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자치경찰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제주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종합결과와 평가분석 보고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축제 평가는 경기대학교 연구팀이 맡았으며, 축제 첫날 방문객 수는 4만 4,368명으로 직전 축제 대비 75% 증가하였고, 약 49억 9,400
춘천시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5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행정 조치를 병행해 공공 체육시설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5일 춘천도시공사가 관리위탁 중인 빙상장에서 대관 운영, 사용료 부과 및 감면 업무 등에서 다수의 부적정 사례가 확인돼 ‘기관경고’를 포함한 시정 및 징계 조치를 내렸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감사에서는 △대관
국내 버추얼 유튜버 및 스트리머들의 축제인 ‘VEVENTMARKET ’ 4회가 6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근처에 위치한 한국디자인진흥원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버튜버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이번 브이이벤트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버튜버 에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에 대해 제품 공급을 중단했던 일부 식품업체들이 최근 납품을 재개하며, 유통 혼란이 점차 해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전날인 3일부터 홈플러스에 제품을 다시 공급하고 있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달 24일부터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메로나 등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우유·치즈, 발효유, 커피, 주스 등 전 제품의 납품을 중단한 바 있다.매일유업도 공급을 중단했던 일부 제품에 대해 지난 주말부터 납품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납품
1시간전
암 생존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국립암센터와 손잡았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암 생존자들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2025 암 생존자 대상 일상형 건강관리 산림치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과 산림청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협력 사업이다. 암 생존자들이 치료 이후 겪는 신체적 피로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데 목적이 있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유니콘들이 상장 계획을 늦추고 있다. 원하는 몸값을 인정받기에는
제주시는 5일 제주항에서 대형 크루즈 노르웨지안 스피릿호에 탑승해 제주여행에 나선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 등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크루즈로, 탑승객 대부분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에 국적의 여행객이다.환영행사에서는 퓨전 국악 공연과 함께, 제주 삼다수 등이 제공됐다. 김기완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환영행사에 대한 관광객 반응이 매우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재방문율 제고 및 소비 유도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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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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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전투표율 69.35%로 전국 1위, 역대 사전투표율 최고치 경신
문음미 기자 = 순창군이 사전투표를 시작한 2014년 이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인 69.35%를 달성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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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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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 개최
중부뉴스통신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진흥원을 비롯해, 대구교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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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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