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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초 전교생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모종 나눔행사

2개월전
울산 중구 외솔초등학교는 오는 12일까지 학교 야외 마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모종 나눔회’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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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가 지정됐다. 울산시는 주요 이면도로 중 보행자가 많은 남구 신정동 월평초 일원, 무거동 바보사거리 일원, 동구 서부동 남목어린이집 일원 등 3곳을 지역 첫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 통행을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하는 도로다. 보행자는 도로의 모든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고, 운전자는 보행자 옆을 지날 때 안전거리를 두고 서행해야 한다. 또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 관서장과 협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에 21일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국무회의를 거쳐 순직해병특검법률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특검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돼 7일 정부로 이송된 지 14일 만이다.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건 취임 후 6번째, 법안 수로는 10건째다.정 실장은 거부권 행사
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평균 재산이 일반 국민이 평균 자산 보유액보다 7.6배 더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부동산과 증권 등 재산 보유 내역을 분석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에 따르면 당선자들의 1인당 재산은 평균 약 33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선자들의 보유한 부동산 자산의 평균은 약 18억9000만원, 증권 재산의 평균은 약 8억6000만원이었다.이는 일반 국민의 평균 자산인 4억4000만원 대비
19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9년 만에 승리를 거두고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울산은 지난 25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루빅손을 앞세워 한 명이 퇴장 당한 대전에 4대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8승 3무 3패를 기록했다. 울산은 선두를 지키던 포항 스틸러스가 FC서울과, 2위이던 김천 상무가 전북 현대와 각각 무승부를 거둔 덕분에 1위로 올라섰다. 이와 함께 11라운드 김천과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넥슨의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팬들을 상대로 쇼케이스를 마쳤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3만명에 달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정식 출시를 기대하게끔 했다.넥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게임 플랫폼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해 실시했다.'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터 게임에 액션 RPG의 재미를 더한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매력적인 SF 팬터지 세계관,
사모 전환사채의 특수성을 편법적으로 지배력을 확대하거나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련 발행과 유통공시가 강화된다.27일 금융위원회는 전환사채 등의 발행·유통공시 강화, 전환가액 조정 합리화 등을 담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해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 국내의 경우 콜옵션, 리픽싱 조건
1시간전
한국환경공단은 6월 2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개발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 모바일 앱’ 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모바일 앱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제 분야별로 운영되던 누리집을 통합, 탄소중립제도에 일괄 참여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구현한다. 손쉬운 실적조회, 간편 로그인 및 모바일 QR을 통한 참여 인증 기능 등이 추가돼 올해 7월 시범운영 이후 정식 출시 예정이다.이번 선호도 조사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새로운 직무 개발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지역사회에서 수거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선별, 재단, 재봉 과정을 통해 마대 자루와 모래주머니, 우산, 돗자리 등으로 재활용하는 '희망나래 업사이클링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사업운영의 결과 희망나래에서 제작한 폐현수막 마대가 제주바다 곳곳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영리단체인‘혼디’와 협업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에 쓰이며 제주 바다를 지키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의
혼자가 익숙해진 일상코로나 시대가 끝났다고 하더라도 모두가 함께 식사하거나 활동하는 문화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도시락으로 혼자 식사하고, 혼자 휴식을 취하며 점심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우리의 일상에 자리 잡게 되었다.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코로나 이전의 문화로 돌아가려고 해도 이미 많은 것이 변해버렸다. 물가는 두배 이상 상승했고, 비대면 문화가 자리를 잡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리는 너무 익숙해져 있는 것이다.코로나 시대 이후 혼자 하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되면서 소통이 부족해지고 효율이 점점 떨어지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
1시간전
국회도서관은 5월 27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의회외교 자료집 『대한민국 의회외교 기록: 김진표 국회의장』의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료집은 의회외교를 주제로 한 최초의 국회기록정보 자료집으로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재임기간 중 추진한 방문·초청
재계의 연말연초 정기인사 관행이 깨지고 있다. 인사철이 아님에도 과감한 '원포인트 인사'로 수장을 바꾸거나 새 인물을 발탁하는 등 의사 결정을 발 빠르게 내리고 있는 것. 이를 두고 재계가 대내외적 환경 변화와 위기에 적시 대응하는 동시에 '신상필벌' 원칙을 더욱 엄격하게
1시간전
경매차익 활용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보증금 피해 최대한 회복, 10년간 무상 거주 등 피해자가 살던 주택에 장기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 국토교통부는 27일 법무부, 금융위원회와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각계각층의 의견수
함안군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도내 각지에서 온 신청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말이산 달빛마중’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고분군 문화재 등만들기 체험 후, 문화관광해설사의 말이산고분군 해설을 듣고 미리 준비된 활동지를 완성하는 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분군 문화재 등만들기 프로그램은 기성 등만들기 키트가 아닌 함안군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나만의 등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등을 들고 고분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 마늘 수확철을 맞아 지난 5월 24일 한경면 소재 농가에서 드림나눔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드림나눔봉사단은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의식 함양과 실천을 위해 JDC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제주의 가치보존과 국제자유도시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에 있다.이번 활동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제주지역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작물 수확 인력 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통해 진행했다.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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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행차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표적 왕실회화인 《화성원행도華城園幸圖》에 최신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해 재현한 체험형 디지털 전시 ‘실감 화성實感 華城,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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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인슈로,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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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유기 … 경찰 수사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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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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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정의 달 양식수산물 안전성 확보 지도․단속 실시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어양식장 17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및 안전성 검사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도‧단속은 도내 출하중인 양식장 현장 안전성 검사, 사전 방역검사 이행여부, 방역검사 단속에 따른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지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수칙 교육 및 수산물 잔류물질 허용목록 관리제도 시행 등을 홍보한다.또 해양수산연구원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고, 방역검사 미 이행 및 항생 잔류기준 초과 등 위반사항 발생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서귀포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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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다 즐기러 오세요"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문 연다
오늘 6월부터 부산 2개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6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의 일부 구간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6월 한 달은 해운대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이벤트광장 앞 300m,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 앞 150m만 먼저 개장하고 물놀이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망루, 부표 등 안전시설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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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와 ESG 가치 실천 ·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7일 나주 본사에서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ESG 가치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저탄소 친환경 문화 확산 ▲ 기부, 자원봉사, 헌혈 등 나눔문화와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ESG 경영 실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국민 먹거리 조성과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소방 안전과 재난 대응에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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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서예문인화 20여 단체 묵향으로 한 자리
제주지역에서 묵향의 꽃을 피워온 서예ㆍ문인화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는 다음 달 8일부터 1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전관에서 제19회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도내 서예문인화 공동체가 모여 서예와 문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탐구하고 서로의 열정과 재능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된다.도내에서 활동하는 서예와 문인화 단체 20여 곳이 한 데 모여 한글서예와 한문서예, 문인화, 전각, 서각, 손글씨 등 총 270여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조선시대 제주 유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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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분양 빌라서 유치권자-용역직원 집단 충돌... 유혈사태
27일 오전 8시 23분쯤 안동시 정상동에서 분양 중인 빌라의 유치권을 주장하는 이들과 분양 대행업체 직원들이 대치하던 도중 70대 남성이 쓰러졌다. 그는 두부 열상 진단을 받고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대치 현장에는 양측에서 50여명이 나와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대행업체 일부 직원도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세 신원은 확인되지는 않았다.해당 빌라는 2개동 38가구 규모의 신축 건물로 당초 사업주가 부도 나면서 공매에 붙여져 여러 차례 유찰됐던 건물의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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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옥영미 前서장 소환 조사...이재명 피습 사건 증거 인멸 혐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사건 당시 현장을 보존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옥영미 전 부산강서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공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