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천시, 2025년도 예산안 1조4100억 원 편성 시의회 제출

김천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1조4100억 원을 편성해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1조3650억 원보다 45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970억 원 증가한 1조2785억 원이다.

시는 민생 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에 대구지역 3개 학교가 선정됐다.대구시교육청은 21일 이번 공모에 대구고등학교·동문고등학교·화원고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대구는 이번에 선정된 3개 학교를 포함, 군위고·다사고·포산고·강동고·경북여고 등 5개 학교까지 더해
▲이선옥 씨 별세, 심상휴 씨 부인상 = 22일, 청송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제1분향실, 발인 24일 오전 10시, 장지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선영. 연락처 010-3560-4408.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취약계층 71가구에 희망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지원하는 물품으로, 위생용품과 식품세트를 희망풍차 결연가구 50
경북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농기원은 2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1개 시군 기술보급과장과 과수화상병 담당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병 예찰·방제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올해 화상병 발생 현황과 발생 시군 대처 우수사례를
의성군은 안평면 창길리 일원에 조성 중인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가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농림부 예산 7억 원과 군비 70억 원을 투입해 올해 6월 착공에 들어간 이 사업은 중부 산간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염원이자 영농환경 개선의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현재
지역 대학생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동참하자는 대자보를 붙이며 찬성을 뜻을 전했다. 대구·경북 통합 대학생 위원회는 22일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 등 11개 지역 대학에 대구·경북 통합을 지지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였다고 밝혔다. 대자보는 ‘아직도 행정통합이 남에 일이라 생각합니
1시간전
디지서트가 2025년 이후 신원확인, 기술 및 디지털 신뢰의 판도를 조망하는 주요 사이버 보안 전망을 27일 발표했다. 디지서트는 주요 전망 키워드로 ▲양자내성암호 ▲최고신뢰책임자 ▲AI 기반 사이버 위협 ▲콘텐츠 출처 보편화 ▲CBOM ▲회복 탄력성 등을 꼽았다.먼저 디지서트는 2025년이 양자내성암호가 개념적 단계에서 실제 적용 단계로 전환되는 해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미국 국가안보국의 발표가 임박하면서 규정 준수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자내성암호 채택이 다양한 산업에 걸쳐 확산될
1시간전
송파구가 롯데물산의 후원으로 3년째 추진 중인 ‘장애인문화데이’가 누적 참여자 8백 명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구는 지난 2022년부터 매월 장애인 25명을 초청, 서울 대표 관광지 롯데월드타워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장애인문화데이’를 운영 중이다.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폭넓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롯데물산과의 민관협력을 시작한 것이다.지난해에만 장애인 285명이 2천 3백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서울스카이 전망대, 아쿠아리움, 콘서트홀, 미술관,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 내에 길이 약 80m의 보급선 BEN NEVIS가 정박하고 있다.
“김장 나눔은 서로의 정을 나누는 전통,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27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부녀회가 주관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날 나눔행사는 제주개발공사, 그랜드하얏트 제주, 제주시 농협이 후원한 가운데 제주4·3 유족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제주4·3 유족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전달을 통한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김 시장은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제주4·
1시간전
"역대 마스터 블렌더인 잭 가우디가 직접 관리한 캐스크 중 40년 이상 숙성된 최상의 위스키 원액과 아메리칸 오크 숙성으로 발렌타인 특유의 스타일을 살린 리미티드 에디션이다."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습롭이 27일 서울 강남구 까사알렉시스 도산점에서 열린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더 웨이팅' 출시 간담회에서이렇게 밝혔다.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더 웨이팅'은 수많은 시간과 기다림의 과정을 거쳐 비로소 완성된 걸작으로, 발렌타인의 정체성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의미적으로 가장 잘 보여주
전 세계 공공외교학 학자, 전문가, 관계기관 실무자가 참석하는 ‘2024 공공외교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한국공공외교학회와 성신여대 동아시아 연구소가 동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초연결 시대의 공공외교’를 주제로 성신여대에서 열릴 예정이다.행사의 주관은 한국공공외교학회가 맡았으며, 후원으로는 외교부, 성신여대, 한국국제교류재단, 유락세스, 서울주택도시공사, 신일중공업, ESG파트너스, KGC인삼공사 정관장 등이 참여했다.학술대회는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급락하며 9만 달러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최근 지속된 오름세가 주춤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비트코인은 지난 22일 역대 최고가인 9만 9800달러를 기록, 10만 달러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에 네이버 웹툰 '나노마신' 컬래버레이션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천여운, 문규 등 웹툰의 주인공을 게임 내 신화 등급 동료로 추가했다. 또 웹툰의 천마검과 이무기, 불기린 등을 유물 및 펫으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컬래버 던전에서 재화를 획득하고 유물, 펫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향후 던전 랭킹 포인트에 따라 '신화 스킬 선택 소환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2시간전
황해교육문화재단은 26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라페니체 5층에서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황해 문화예술한마당 및 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해 문화예술 한마당”에선 전통악기 해금과 기타의 환상적인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2002년 대장금 OST ‘오나라’
국세청이 각종 플랫폼, 프랜차이즈 등 서민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면서, 건전한 경제 질서를 저해하며 세금을 회피하는 기업과 그 사주일가의 불공정 사익추구 행위에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기업 보유자산과 미공개 기업정보를 이용해 사주일가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불공정 행태가 소비자, 소상공인, 소액주주 등 서민과 상생하는 건강한 자본주의 체제를 왜곡하기 떄문이다.국세청은 27일 "사익추구 경영과 도덕적 해이로 기업이익을 독식하면서 정당한 세금을 회피한 탈세혐의자 37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한다"며 이 같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수능 수험생 대상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 제공
춘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다. 춘천역 관광안내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아닌 사람이 동반 시 동반자는 50% 할인을 해준다. 이와 함께 춘천시티투어와 연계된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추가로 할인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예규] 본래 용도 경작 금지·제한되지 않는 한 ‘사용금지·제한 토지’ 해당 안 돼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에겐 아직 더 많은 숲이 필요하다
6년 전 내가 이도주공아파트를 터전으로 찾게 된 것은 우선 시내에 위치한 아파트임에도 임대료가 저렴하면서도, 꽤 안락하고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따라비오름에 대하여
창 너머 나무들이 주체하지 못하는 몸짓인 걸 보면 오름의 정경이 짐작이 간다. 바람의 세기가 가을을 주관하기에 마음마저 흔들려도 좋은 가을이다. 자연과의 경계가 썸 타는 시간도 없이 허물어진다. 이울기 전에 가을의 찬란함을 흡입하고 삶을 충족하자는 마음에 오름의 억새가 연일 나부낀다. 더는 지체하지 않고 출발한다. 평일을 선택한 이유대로 주차 자리가 비어 있다. 자동차와 사람들의 소음으로 오름을 느낄 새도 없이 하늘마저 칙칙했었던 날이 있어 선별한 오늘이 길 일이려나. 바람이 심상치는 않다. 폭이 넓은 계단이 무수히 밟혀도 모로 눕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하이닉스, 외장 SSD ‘Beetle X31’ 고용량 라인업 확대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유통사 도우정보는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 X31’ 라인업에 2TB 용량의 제품을 추가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틀 X31’에는 기존 샴페인 골드 색상에 새로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지난해 처음 출시된 ‘비틀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외장형 SSD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이름과 같이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53g의 초경량, 74x4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경찰서-완주군의회, ‘지역치안 확립’ 위한 치안간담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경찰서는 26일 완주군 소재 한 음식점에서 완주군의회와 치안간담회를 갖고 치안인프라 구축사업 및 자치경찰사무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푸른 피의 에이스' 삼성 원태인 생애 첫 골든글러브 도전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가는 2024 KBO리그 골든글러브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삼성라이온즈 소속 선수 중에는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비롯해 코너 시볼드, 데니 레예스, 강민호, 구자욱 등 7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한국야구위원회는 27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공개했다.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투수 부문 26명, 포수 7명, 1루수 5명, 2루수 6명,3루수 8명, 유격수 7명, 외야수 19명, 지명타자 3명 등 총 81명이다.이 중 가장 많은 후보가 선정된 투수 부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산휴게소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명칭 변경
이춘석 의원은 27일,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의 명칭이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익산시의 지역 특성과 역사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여산휴게소는 1976년 개장 이후 현재까지 기존 명칭을 유지하며 운영돼 왔다. 그러나 휴게소 명칭에 익산을 상징하는 요소가 포함되지 않아, 많은 방문객이 여산휴게소가 익산시에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익산시민들은 지역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명칭
Generic placeholder image
'첨단의 마술사' 홀로그램 기반 착실히 쌓아가는 '익산시'의 매직
차세대 핵심 먹거리로 손꼽히는 홀로그램을 선도해 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독보적 기술을 가진 국내 중견기업 '홀로그래미카'와 손을 맞잡았다. 20여개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미애 의원, 송미령 농림부 장관 망언 강력 비판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2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겨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임 의원은 송 장관의 발언이 "농정 실패를 가리기 위한 망언"이라며 장관직 사퇴를 요구했다. 임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쌀값 폭락과 기후재난으로 농민들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송 장관의 발언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농업민생 4법, 특히 양곡관리법에 대한 송 장관의 발언을 "왜곡된 사실과 도그마에 갇힌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양곡관리법은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강제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