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71가구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인 ‘희망풍차’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아동, 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관내 71가구와 결연을 맺고 매월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는 결연을 맺은 대상 가구에 매주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등 정서적 지원과 기초적인 생활 물품 등이 포함된 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