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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노인요양원 3년 연속 ‘노인학대’ 발생

울산동구노인요양원에서 최근 3년동안 매년 노인학대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이수영 동구의원에 따르면, 동구노인요양원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노인학대 사건은 총 6건이다.

이 가운데 5건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조사를 거쳐 방임이나 학대 판정을 받았고, 1건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2022년 방임학대, 신체적 학대 등 2건이 발생했고 2023년에는 신체적 학대 2건과 방임 1건 등 총 3건이 발생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9월25일 오후 10시께 80대 여성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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