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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고향사랑기부제...답례품·공급업체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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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8일 기준 울산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해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월2일부터 12월6일까지 중구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오는 12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사업목적 부합성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답례품 및...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는 지난 16일 삼호초등학교 체육관 내에서 동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삼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권오성 울산연구원 박사는 14일 도시환경 브리프를 통해 “글로벌 ESG 공시기준이 강화됐다”며 “울산 기업 대응·경쟁력 높일 환경 DB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는 기업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ESG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최근 국제회계기준재단은 기업 경영에서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 기준을 통합해 지난해 새로운 공시기준을 발표했다. IFRS의 새로운 공시기준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기업의 온실가스 저
울산 동구 대송시장 할매반찬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할매반찬은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화정동행정복지센터, 울산동구청 등 여러 기관에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매주 2회 64개의 밑반찬을 202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900만 원 상당의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할매반찬 권순자, 도현근 대표는“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밑반찬을 후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관심
울산 북구 이화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전국 최초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의 밑그림이 나왔다. 울산시는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에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스펙트럼 레이어’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선작은 하나의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다양한 색을 보이듯 안전인증센터가 수소를 매개체로 다양한 소통과 협력, 발전을 끌어내는 공간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시험동과 연구동의 기능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 계획과 수소의 친환경 이미지를 상징성 있게 표현한 입면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당선작 선
대북단체 등이 북한의 체제 및 김정은의 독재를 비판하는 대북전단을 풍선에 달아 북한 지역으로 살포했고, 맞대응으로 북한에서도 대남오물풍선을 연이어 날리고 있다. 또 북한의 오물풍선에 맞서 우리 쪽에서는 대북확성기 방송을 시작했고, 그에 맞춰 북한에서도 대남소음방송을 시작했다. 그렇게 되자, 휴전선 부근의 접경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소음방송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잠도 못 자고 생업에도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한다.지난 10월31일에도 납북자단체는 11시에 파주의 6·25납북자기념관 앞에서 대규모의 전단살포를 예고했고, 이
현대예술관은 울산 지역민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무대 ‘로비음악회’가 1000회를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오후 6시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감사 무대를 마련, 2001년 첫 회에 출연한 동구 유일의 초등 오케스트라 ‘서부 관악부’가 출연해 1000회를 기념했다. 동시에 SNS와 현장 경품 이벤트로 지역주민 및 임직원들과 자축했다. 현대예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한 사람들과 1000회를 축하한 현장관객에 공연·전시·영화 티켓 등 푸짐한 선물로 보답했다. 임미숙 서부초 교장은 “로비음악회
남북교육연구소 소장이자 한국통일교육학회 부회장인 이병호 박사의 모친 황계희 님이 11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슬하에 2남 2녀
경남FC가 이을용 감독을 제10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경남은 올해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시즌을 앞두고 선임한 박동혁 감독은 고전을 면치 못했고 팀은 리그 하위권을 머물렀다. 결국 9월 박 감독과 계약해지를 결정했다. 경남은 권우경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렀으나 부진은 거듭됐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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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대표팀이 팔레스타인에 또 한 번 발목을 잡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19일 요르단 암만 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팔레스타인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9월 5일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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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스페인이 이민자 국경 문턱을 낮추는 새로운 정책으로 사태 해결에 나서고 있다.19일 AFP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사회당정부는 이민 정책 개혁을 통해 불법 이민자가 정식 체류증을 신청할 수 있는 거주 기간을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단축시킬 예정이며, 가족 재결합과 임시 취업 허가 절차도 간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유럽 다수의 국가들이 이민에 대해 보다 엄격한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로, 이번 스페인의 이민 개방정책에 대해 세계 각국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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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해 김장철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20만 6747원으로 평년 대비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8일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으며, 생산량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한 농산물의 특성을 감안해 평년과 비교했다.김장 주재료 배추는 올해 유독 늦더위가 길어지면서 초기 생육이 부진했으나, 최근 기상 여건이 좋아지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포전 관리에 힘입어 작황이 호전됐다. 배추 도매가격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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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세소래의 연극 ‘슬도 가족’이 오는 22~23일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꽃바위문화관에서 열린다. 1차 공연은 22일 오후 7시30분, 2차 공연은 23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작가와 연출은 박태환 대표가 맡았으며 배우 김수미, 송인경, 박정영, 김성희, 황예찬이 출연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연극은 꽃바위문화관의 공연장 상주예술단체인 극단 세소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작 공연이다. 사회적 안전망의 부재로 거리로 내몰린 경제적으로 무너져버린 사람들이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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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지난 17일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전국 마라토너 6,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전국마라톤협회 주최와 전국마라톤협회 영남지사, 상주시육상연맹 및 상주마라톤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충의사, 경천섬, 상주보 일원으로 달리는 5km, 10km, Half, Full 코스로 진행됐으며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상주의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행사장 내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 사인회, 기록 인증 포토존 설
가상자산 소유자에게 토큰이나 코인을 무상 배포하는 암호화폐 에어드랍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어드랍은 투자자에게 토큰을 무료로 나눠주면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등 참여자 촉진을 목적으로 고안됐다. 암호화폐 역사상 첫 에어드랍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 프로그래머가 아이슬란드 비트코인 '오로라코인'을 발명하고,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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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은 19일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사행사와 함께 청렴, 안전,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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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대 특광역시의 도시 산림을 분석한 결과, 도시 내 산림에서 인공숲이 자연숲보다 약 두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숲은 대규모 녹화사업으로 조성된 곰솔, 리기다소나무 등 단일 수종 중심의 숲으로 침입종 확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도시 산림은 도심 및 도시 주변 숲으로, 국민이 자주 찾는 생활권 녹지다. 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도시 산림의 식생 유형을 연구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임상도와 항공사진, 현장조사 자료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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