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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씨푸드, 임항순 신임 대표 선임

CJ의 식품 제조·가공 계열사 CJ씨푸드가 임항순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표 선임은 기존 박태준 대표가 사임하며 이뤄졌다.

임 대표는 2012년 CJ제일제당이 자회사로 편입한 연포장재 전문업체 원지 대표를 역임했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항순 대표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는 안건도 통과됐다.

전태원 CJ제일제당 한국사업관리담당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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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일 "새로운 시도와 혁신은 언제나 어렵다"며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SK그룹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에서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용기를 내어 달려보겠다. 함께 나아가자"며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지난해 지정학적 변수가 커지고 인공지능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격변하는 경영환경을 어느 때보다 강도 높게 경험했다"며 "빠르게 재도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들이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에 지속성장 기대감을 담은 신년사를 잇따라 내놓았다. 미국 트럼프 신정부 출범과 국내 탄핵 정국으로 인한 대내외 불안정성 상황 속에서도 자산관리, 기업금융, 트레이딩 등 주요 사업부에서 지속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읽힌다. 작년 두드러졌던 "국장 탈출" 트렌드 등에 따라 고객채널과 서비스 혁신도 상당히 비중 있게 언급했다. ■ 증권사 수장들 "을사년 육각형이 되겠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수 증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금융사고 예방 실천 서약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강 행장은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업무관행에서 벗어나, 규정과 원칙에 충실한 사업추진으로, 고객이 우리를 믿고,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업무 재설계를 통해 모든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고 취약점을 전면 재정비해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1일 "성장은 실천에서 시작되고 다양한 협력으로 확장되며 서로의 공감으로 완성되듯이, 우리가 서로를 믿고 도우면서 함께 변화의 파고에 맞서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정 회장은 을사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우리 그룹이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고객과 시장, 비즈니스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성장의 동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정 회장은 "관습적으로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전략 두 축으로 디지털 혁신과 자본효율성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경쟁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아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 로드맵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별함을 위해서는 정교함이 필수 요소"라며 고객과 시장의 요구를 세심히 관찰하고 결정적인 차별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DGB금융은 2일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 힘찬 시작을 다짐하고, 그룹의 경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G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최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박일준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임원들,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 등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무거운 표정으로 묵념을 마친 최 회장은 조문록에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경제계가 힘을 보태겠습니다"라고 적었다.앞서 최 회장은 이날 오전
파주시가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수억원을 들여 신호체계를 변경했으나 오히려 차량 정체가 심화되며 비난을 사고 있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해 8월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신호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효과분석 용역’을 진행했다.용역에서는 도로교통 현황 분석과 신호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지닌 특정 생태계, 생물종, 자연환경 등을 ‘생태법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생태법인은 지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해 첫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재판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배임·뇌물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현 시국이 장기화하면 법원 출석이 어려워진다고 보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이어 “재판이 공전하며 지연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오는 23일 시작 예정인 공직선거법 항소심엔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지” 등의 물음에도 침묵을 유지한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민간사업자들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제19대 원장에 오주현 순환기내과 교수가 내정되어 내달 1일 취임한다. 오 교수는 1990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 삼성창원병원 순환기내과에서 근무하며 심혈관실장, 기획총괄, 권역응급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최근 국방부에서 주관한 기술인력 육성 운영성과평가에서 군 특성화 교육행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7일 서귀산과고에 따르면 통신전자과 군 특성화부는 '자격증 입교를 통한 미래 직업 세계로의 이행' 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전국 44개의 군 특성화고 중 군 특성화 교육행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주요 성과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직업 계고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 학생 전국 9위 달성 ▲제주도 교육감 표창을 포함한 대외상 10개 수상
롯데칠성음료가 위스키 '스카치블루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내 일상을 물들이는 스코틀랜드'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하이볼과 같은 이른바 '믹솔로지 문화'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존 스카치블루보다 용량을 700ml 늘렸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의 스카치블루 라인업과 같은 40도다.롯데칠성음료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하이볼 전용 잔이 포함된 '스카치블루 클래식 하이볼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도 대한민국 주류 시장의 트렌드에 어
아성다이소가 ‘주방 자석수납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자석을 활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면서 주방을 깔끔
국세청의 부가세 신고 내용 분석이 치밀해지고 있다. 국세청 홈택스가 제공하는 자료 외의 것을 매출누락 하거나 동일거래에 대한 신용카드와 세금계산서를 중복 공제한 사례 등은 꼼꼼히 걸러지고 있다.특히 사업용 신용카드와 그 밖의 신용카드 사용액을 중복 공제하거나 사업자가 사적으로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금액을 매입세액 공제한 것은 국세청 검증에서 속속 적출되고 있다.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확정신고를 맞아 그동안 납세자들이 잘못 신고하거나, 실수하는 사례를 공개했다.국세청의 부가세 신고 후 검증에서 적발된 내용은 곧바로 수정신고를 권장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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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고양시민 10명 가운데 9명은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유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고양시에 따르면 세계 경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고양시민 89.0%가 경제자유구역 유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66.2%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중 92.4%가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85.0%가 '기대가 된다'고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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