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현장체험 후 육우 인식 개선 ‘소비 활성화’ 기여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실시하고 있는 육우 탐방 행사가 육우 인식 개선과 소비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공익네워크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서울, 대전·세종 소비자 117명을 대상으로 ‘육우 바로 알기 소비자 현장탐방’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육우 사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설명을 들었다.

...
▲인증서 수여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최당호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김학래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농가들을 격려했다. 2017년 22농가 29두에 불과했던 사천지역의 고능력 암소 두수가 올해 10월 기준 51농가 123두로 크게 증가하며, 우량송아지 생산 텃밭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E-7-3 도축원 비자 신설...숙련된 외국인근로자 채용 길 열려 몽골, 전문인력 풍부 '유목민, 도축은 일상'...수료·자격증 다양 임금·근무환경 개선 당부...처리협회, 제도정착·지속가능 '총력' 몽골 교육부 미팅 몽골 국회 부의장 미팅 몽골 도축인력이 국내 도축장 최대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인력난’ 문제를 풀어낼 최적 솔루
충남 당진 송산면 소재 양돈장의 ASF 의사환축이 결국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25일 오전 9시부터 48시간에 걸쳐 전국 양돈 관련 축산시설 및 차량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을 발령하는 한편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함께 방역대 및 역학농장에 대한 검사에 돌입했다. 방역당국과 양돈업계에서는 그 어
올해 사업 실적 및 결산과 함께 내년도 사업 계획·예산 승인을 위한 ‘한국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전국 17개 시도지회 중 앞서 창립총회가 진행된 세종시지회를 제외하고, 정기총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8일 강릉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강원도지회 정총을 필두로, 오는 1
기존 ‘사양꿀’ 명칭 변경을 두고 찬반이 극렬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양꿀’을 ‘설탕꿀’로 표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 양봉업계가 정부를 상대로 기존 ‘사양꿀’ 명칭을 ‘설탕꿀’로 표기 명칭을 변경해 달라는 요청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관련부처와 양봉업계에 따르면 식약처
일선축협 조합장들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열리고 있는 시도별 축협조합장협의회 등을 통해 상호금융사업 안정과 연말 건전 결산을 위해 연체율 관리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조합장들은 조사료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에 대비한 농협중앙회 차원의 지원대책을 주문하는 한편 일선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이
28일 울산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의 낮 최고기온은 11℃이며 지난 27일보다 1~4℃가량 낮고, 평년 기온과 비슷하다.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로 평년보다 1~4℃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28일 오후부터 29일 오후 사이 울산과 부산, 거제시 동부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신동섭기자 shingiza
국가유산청이 ‘물때지식’을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 밀물과 썰물로 발생하는 바닷물의 주기적 변화를 인식하는 전통 지식체계다.지구에 대한 태양과 달의 인력 때문에 발생하는 조수간만에 따라 변화하는 조류의 일정한 주기를 역법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물때의 지식체계는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경험하며 축적한 전통 지식과 지구와 달의 관계를 역법으로 표현하는 천문 지식이 결합된 것이다. 어민들의 생계수단인 어업활동 뿐 아니라 염전과 간척, 섬과 섬 사이 갯벌에 돌을 깔아 두 지역을 연결하는 일종의 다리인 노두(
신용보증기금이 ‘제25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디지털 경영대상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운영 혁신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다. 이번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해 디지털 혁신 역량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신보는 ‘DDP 혁신’을 핵심 경영 방
부산지하도상가에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가 열린다.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2월~내년 1월 지하도상가 5개 구역에서 ‘ON나 페스티벌’을 운영하며 연말을 맞은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한다.올해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다. 먼저 무료 포토부스 ‘인생네컷’ 촬영이 지하도상가 주요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내달 4일 부전몰 입구 광장을 시작으로, 5일 남포지하도상가 BISCO갤러리 앞 광장, 6일 광복지하도상가 ‘더 공간’, 12일 서면몰 공실·중
39분전
인천로봇랜드 산업시설용지 29만7,497㎡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다.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가 12월 1일 ‘인천로봇랜드 산업시설용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부지 76만9,281㎡에 총사업비 8,265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인천시와 iH가 사업시행자로 특수목적법인 ‘인천로봇랜드’가 대행한다.인천로봇랜드는 지난 2009년 정부 공모를 거쳐 지정됐으나 2017년 공익시설 1단계인 로봇타워와 로봇R&D센터 준공 이후 장기간 표류 끝
기획재정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국세수입은 330조7천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37조1천억원 증가했다. 진도율은 88.9%로 최근 5년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다.10월 한 달 국세수입은 41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조8천억원 늘었다. 증가 요인은 법인세·부가가치세·소득세 등 주요 세목의 세수 확대가 주로 작용했다.법인세는 상반기 기업 실적 개선 영향으로 중소기업 중간예납 분납분과 이자·배당 등 원천징수분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7천억원 늘어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는 11월 27일, 잠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는 당일 250박스의 김장 배추김치를 인천광역시 서구와 중구 영종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사건의 주범인 중국동포 리광호가 캄보디아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외교가에 다르면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전날 수도 프놈펜에서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중국 동포 리광호를 체포했다고 전했다.1991년생인 리광호는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를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리씨는 새벽에 프놈펜의 한 식당에서 다른 이들과 식사하던 중 검거됐다.외교가 관계자는 "어제 체포했다"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글로벌 제약사들의 알츠하이머 후기 임상 실패가 이어지면서 국내 바이오텍 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J&J와 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공항하이웨이(주), 김장철‘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시행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는 11월 27일, 잠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는 당일 250박스의 김장 배추김치를 인천광역시 서구와 중구 영종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보, 디지털·AI 기반 혁신 성과로 국가 디지털경영대상 수상
신용보증기금이 ‘제25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디지털 경영대상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운영 혁신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다. 이번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해 디지털 혁신 역량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신보는 ‘DDP 혁신’을 핵심 경영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캄보디아 한국 대학생 살해 주범 리광호, 프놈펜서 체포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사건의 주범인 중국동포 리광호가 캄보디아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외교가에 다르면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전날 수도 프놈펜에서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중국 동포 리광호를 체포했다고 전했다.1991년생인 리광호는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를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리씨는 새벽에 프놈펜의 한 식당에서 다른 이들과 식사하던 중 검거됐다.외교가 관계자는 "어제 체포했다"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설공단, 시민·상인 함께 즐기는 연말 축제 ‘ON나 페스티벌’ 운영
부산지하도상가에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가 열린다.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2월~내년 1월 지하도상가 5개 구역에서 ‘ON나 페스티벌’을 운영하며 연말을 맞은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한다.올해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다. 먼저 무료 포토부스 ‘인생네컷’ 촬영이 지하도상가 주요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내달 4일 부전몰 입구 광장을 시작으로, 5일 남포지하도상가 BISCO갤러리 앞 광장, 6일 광복지하도상가 ‘더 공간’, 12일 서면몰 공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