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방수설계 및 감리기술 고도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된다.한국건설방수학회는 오는 2일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서 중대사고 안전대책 예방을 위한 방수산업 성능확보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연희 , 윤종균, 정준호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상근 교수, 이수연 센터장의 발제에 이어 안상로 안전리더스포럼 회장의 진행으로 전문가 패널 및 자유토론이 예정돼 있다.2025, 3, 20 /IKLD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어제 신입직원 및 저연차 직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철도 건설현장을 이해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철도사업 현장견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 참여 직원들은 평택~오송 건설사업 4공구 터널 현장을 방문해 터널을 굴착하는데 필요한 대형기계인 TBM의 조립 과정을 견학하고, 김용배 충청본부장과의 현장토크 시간을 가지며 철도 사업관리를 이해하고 소통했다.충청본부는 이번 터널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궤도, 전기, 건축 및 시설개량 현장을 순차
한국철도공사는 국내 철도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한국철도통계’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어제 밝혔다.한국철도통계 홈페이지에서는 지역 간 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 전국 21개 철도기관의 경영 현황, 역 개수 및 영업거리, 시설·전기·차량 현황 등을 찾아볼 수 있다.코레일은 철도 데이터를 기관별·주제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주제별 통계 ▲주요 지표 ▲통계정보 ▲통계연보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또 메인화면에 ‘한눈에 보는 철도통계’를 배치해 주요 수치와 그래프를 바로 볼
한국도로공사는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국민참여형 안전활동 ‘ex-국민안전참여단’을 모집한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국민안전참여단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확인․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기타 위험요소 신고 등 시설물 안전 파트너로서의 활동을 수행한다.고속도로 안전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총 250명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체험 실습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12월까지 고속도로 시설물 상시 점검 및 신고
㈜영풍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영진이 자사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영풍은 19일 공시를 통해 강성두 사장이 지난 17일 장내에서 자사 주식 10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총 매입 금액은 4,825만3,500원이다.앞서 영풍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가치 증대 방안을 발표했으며,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식 액면분할 ▲주식 및 현금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관련 주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영풍은 2026년 3월까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소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7일 본부 사옥 화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지사 사업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사별 연간목표량 대비 완료예상량을 예측하고, 향후 업무실적 향상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영업실적이 부진한 지사에 대해 원인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영업활동 계획 및 대책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박관식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해빙기를 맞아 직원들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목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25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송 차관은 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달 7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국제여객터미널 운영현황 점검 후속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또 입·출국장, 수하물 탁송장, 대합실 등도 점검
국회 디지털경제3.0포럼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차세대 유니콘, K-플랫폼을 조망한다'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 K-플랫폼 스타트업의 역할과 성장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져 주목받았다.국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경제3.0포럼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지난 25일 국회에서 ‘차세대 유니콘, K-플랫폼을 조망한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국 딥시크의 등장을 비롯해 글로
건축자재를 제조 및 판매하는 벽산이 신사업 진출을 위해 영우화스너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5일 공시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340억원으로 벽산의 자기자본 3476억8835만원의 9.78%에 해당한다. 이번 지분인수로 벽산은 영우화스너의 주식 20만주를 취득하게 된다.영우화스너는 화스너 및 에어타카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화스너는 분리 가능한 2개 이상의 물체를 결합하여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에어타카는 목재, 콘크리트에 못과 같은 고정용 핀을 박는 장비
넷마블은 25일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새 캐릭터 '광휘의 대제 에스카노르'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광휘의 대제 에스카노르'는 지혜 속성 딜러 캐릭터다. 필살기 '크루얼 선'을 통해 주변을 공격하고 대상에게 일정 시간동안 최상급 화상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팀 편성 인원을 최대 10명까지로 확대했다. 이 밖에도 성장 시스템 '신기 프레임' '멀린의 연구소' 등의 최대 레벨을 상향했으며 일반 및 악몽 난도의 스테이지를 1만 4000까지 확장했다.[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5일 미국 출장비 과다 지출 논란에 "제도를 개선해 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윤 청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검증된 여행사 10곳을 등록·관리하고 출장 경비를 비교 견적 받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항공료 3천만원 가운데 여행사 수수료가 400만원 정도 들었다"며 "앞으로 출장 경비를 미리 보고 받아 낭비되는 부분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다만 "여행사와 인천경제청 사이에 유착 관계는 없었다"면서 " 항공권 취소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다른 선
100만 건설기술인의 자긍심 및 책임의식 고취, 유공자 포상 등 사기 진작을 통해 건설기술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오늘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손명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건설 관련 단체장 등을 비롯해 유공포상 수상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념식은 그간 헌신과 열정으로 케이-건설 1조 달러의 역사를 만든 건설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인공지능
진주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한 하동군 옥종면 인근 지역인 수곡면으로, 불씨가 날라와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25일 오후 4시 29분께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 55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인근 지역 주민이 "산에서 불이나 연기가 많이 난다"며 신고했다. 신고를 받
산업도시 울산의 부가가치율이 ‘전국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입 원재료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 자동차 등이 제조업에서 주를 이루는 데다 부가가치 생산 비율이 높은 서비스업 비중이 낮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살펴보면 지난 2023년 기준 울산의 부가가치율은 22.11%를 나타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6년 이후 2022년에 이은 가장 낮은 수치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8일 제391회 임시회 회기 중 환경국 주요 민간위탁 기관인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선, 김미경,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담당부서,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환경안전위원회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전시프로그램과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중 하나로 2018년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어떻게 해야 길을 잃을지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친구가 내민 그림책을 무심히 넘기다 눈에 걸린 글귀이다. 보통은 길을 잃지 않게 애를 쓴다. ‘길을 잃는다’는 느낌은 나를 잃어버림과 비슷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그 방향성을 상실하는 것, 목적지가 없는 공허함은 점점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형태의 불안 중 대부분은 ‘길을 잃다’에서 파생된 것일지도 모른다.이 문장이 강하게 끌린 이유는 길을 잃어버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을 ‘잘’ 씩이나 알고 있다니. 이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45억 원 이상 의무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지방시대 벤처펀드는 그간 부족했던 비수도권 지역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간 출자자, 경북도 및 경주‧김천‧구미‧경산시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한다.펀드는 오는 7월까지 중기부 모태펀드 600억 원, 경북도 60억 원, 4개 시·군 각 15억 원, 금융‧기업 280억 등의 규모로 모펀드가
2016년 9월12일 첫 모임 이후 2025년 3월12일에 다시 모였으니 8년 만에 행사이다. 그 당시 스크랩해 둔 인천일보 9월13일 자 문화면 기사를 열어 본다. “인천에 200년 이상 산 ‘토박이 가문’ 43명 모였다”는 기사 제목과 단체 사진, “시 ‘가치 재창조’ 일환 초청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25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송 차관은 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달 7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국제여객터미널 운영현황 점검 후속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또 입·출국장, 수하물 탁송장, 대합실 등도 점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24일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다. 26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결심공판이 열린다. 28일에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가 내려질 가능성이 짙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판결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