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27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농촌진흥청 연구사 3명이 수상했다.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지난 10월 28일 열린 시상식에서 국립농업과학원 곽해련 연구사, 국립식량과학원 김경민 연구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은수 연구사가 나란히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곽해련 연구사는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 국가관
이화팜텍이 경기, 강원, 경남 지역에서 당사 대리점을 관리하고, 영업을 담당할 영업직 직원을 채용한다. 학력·전공은 무관하나 축산관련 학과, 수의학과 졸업자, 축산관련 종사자 등을 우대한다. 해외출장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운전면허는 필수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이화팜텍은 지난 1977년 창립 이
민원문제 해결·정화재이용수 농업용수 활용방안 등 논의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10월 28일 한림읍에 위치한 조합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김완근 제주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긴급 분뇨수거 처리 문제에 대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문제점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 모색과 정화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지난 10월 29일 경북도청에서 민·관·학·연이 참여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하며 경북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한우 농가의 미래를 향한 체계적 발전과 공공·민간 간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경북형 한우산업의
생후 2개월 된 영아가 백일해로 인해 숨졌다.국내에서 백일해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11년 백일해 사망자 수 집계 이후 처음이다.질병관리청은 12일 "생후 2개월 미만의 영아가 1차 예방접종 이전에 기침·가래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내원 후 백일해 양성 확인 뒤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증상 악화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최근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 환자가 영유아와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다.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백일해 환자는 292명이었는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11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오전 시 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7.7% 오른 8만75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비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국내 최초로 해운 시황 정보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를 시작했다.공사는 세계 공급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해운 시장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고자 AI 기반 해운 시황 음성 정보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ChatGPT를 활용해 공사가 발간하고 있는 시황리포트의 골자를 산출하고 이를 보다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어휘로 변환해 AI 음성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는데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다.공사가 발행하고 있는 해운 시황 보고서는 해운 산업 전문 보고서로 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1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이 고액투자자 이탈 가능성 및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쳐 투자자들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금투세 도입에 신중한 입장이라 밝혔다.이날 ‘금투세 폐지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보는가’ 라는 질의에 김 위원장은 “금투세 도입이 당장 주식시장에 불확실성·불완전성 높일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고액투자자 이탈 가능성이 있고 고액투자자 이탈로 시장 전체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해외자본 이탈 관련해서는 투자자들이 국
펄어비스가 대작 ‘붉은사막’의 마케팅을 전개하며 출시까지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한편,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존 IP 기반의 신작을 선보이며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펄어비스는 12일 2024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펄어비스는 지난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79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영업손실은 92억원, 당기 순손실은 7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대형 신작의 부재 기간이 다소 길어진 가운데, 신작의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것이 손실 발생의 원인이다.펄어비스는 대
‘제43회 불조심 실천 사생대회’가 지난 9일 서부소방서에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서부소방서 한림의용소방대가 주최하고 서부소방서와 지역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화재 및 각종 재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김성부 대장은 “불조심 실천 사생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 학생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화재예방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가장 잘했다고 여기는 성과로 늘봄학교를 꼽았다. 윤석열 정부를 대표하는 브랜드 정책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힘을 느끼게 해 줬다고 설명했다.이 부총리는 11일 저녁 교육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늘봄학교는 학부모 만족도도 높도 일부 교사 우려도 불식시켰을 뿐 아니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국정 브리핑에서 늘봄학교를 직접 언급한 뒤 "정부 4대 개혁 중 교육개혁은 본궤도에 올랐다"고 높이 평가했다. 지난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R.LUX’에 유럽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가 신규 입점했다. 천연 식물 성분 화장품으로 유명한 클라랑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로, 올해 70주년을 맞았다. 22가지 식물성 성분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세럼 '더블세럼 G9'는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임산부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새롭게 출발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추진사업을 비롯한 주민 중심의 풀뿌리 주민 참여를 대폭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도는 2025년 본예산에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사업, 친절한 제주삼춘 프로젝트사업, 공익활동지원사업 등 민간 주도형 사업예산을 80여개 사업․ 80억 7천만원을 편성할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 2025년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을 구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주민총회, 자치계획 수립 등 주민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등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진로교육의 새로운 동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면서 새로운 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도록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상호 활용을 위한 협의 ▲진로교육 분야 상호 자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1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이 고액투자자 이탈 가능성 및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쳐 투자자들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금투세 도입에 신중한 입장이라 밝혔다.이날 ‘금투세 폐지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보는가’ 라는 질의에 김 위원장은 “금투세 도입이 당장 주식시장에 불확실성·불완전성 높일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고액투자자 이탈 가능성이 있고 고액투자자 이탈로 시장 전체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해외자본 이탈 관련해서는 투자자들이 국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11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오전 시 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7.7% 오른 8만75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비트
‘제43회 불조심 실천 사생대회’가 지난 9일 서부소방서에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서부소방서 한림의용소방대가 주최하고 서부소방서와 지역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화재 및 각종 재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김성부 대장은 “불조심 실천 사생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 학생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화재예방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