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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녹색도시, 아산 ... ‘환경교육도시’ 지정 재도전

충남 아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환경교육의 결실을 바탕으로 환경부 ‘법정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다시 노린다.

지난 9월 12일 환경부 현장심사를 마친 뒤, 지역사회에는 “이번엔 꼭 된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산의 도전은 단순히 행정이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학교와 마을,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움직인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이 뿌리내린 결과다.

시는 지난해 첫 공모 참여 이후 조직과 예산을 대폭 강화하고 ‘환경정책교육팀’을 신설해 시민 중심의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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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기존 하루 1회에서 3회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제천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5시15분, 오전 6시5분, 오전 11시 3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하고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10분, 오후 3시, 오후 4시30분에 제천으로 출발한다.시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외버스 증편 운행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통 수요에 맞춰 효율적인 운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준희기자
충북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 예방 인식 제고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예방·노동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원인 음성군,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등의 관계자가 관내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커피차를 운영하면서 근로자에게 안전 행동 요령, 재해 대응 상식, 상반기 사고 사례 등을 안내하고 음료 제공 서비스와 안전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캠페인 구호는 “커피와 함께 안전을 테이크아웃하세요”이다.캠페인은 대소산
크리스틴 로젠은 현대인의 삶을 “경험의 멸종”이라 부른다. 몸이 겪는 세계가 사라진다는 경고다. 몸의 직접경험이 감소하면 인간 존재 방식 자체가 달라진다. 디지털은 편리함을 주고 감각을 빼앗는다. 간접경험은 지식을 늘려주고 몸의 기억을 지운다. 편안함은 늘지만, 기쁨은 줄고, 연결은 넓어지지만, 신뢰는 깊어지지 않았다. 이 침묵의 붕괴가 행복의 뿌리를 흔든다.행복은 온몸이 반응하는 생명의 사건이다. 몸의 감각 없이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몸을 삶에서 밀어낸다. 손잡지 않고, 포옹하지 않고, 마주 보지 않고, 기대지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이 입점업체에 `최혜대우'를 요구한 혐의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절차에 들게 됐다.공정위는 쿠팡의 쿠팡이츠 등 `끼워팔기' 혐의도 제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공정위는 13일 “배달앱 사업자의 최혜대우 요구, 끼워팔기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심사보고서를 상정하고 송부했다”고 밝혔다.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조사 대상 기업의 조사 결과와 제재 의견을 담은 문건으로, 검찰의 공소장과 유사하다.쿠팡이츠와 배민은 입접업체에 음식 가격과 각종 혜택을 경쟁 배달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도록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김보림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가 공동 집필한 역사교육 개론서 시리즈가 최근 출간됐다. 김 교수가 공동 집필한 책은 △역사교육학 개론 △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이다. ‘역사교육학 개론’ 과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은 지난달 30일 출간됐고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은 오는 15일 발간된다.이들 3권의 책은 김 교수를 포함해 역사교육 전문가 및 현장 교사 21명이 수년간 협력해 만든 결과물이다.‘역사교육학 개론’은
경상북도는 15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세계경주포럼’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외교, 정책, 문화, 학술, 과학기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포럼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해 ‘세계경주포럼’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이번 자문위원회는 국제교류, 문화산업 2개 분과로, 공동 위원장인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과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
이재명 정부 첫 주중 한국대사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임명됐다.외교부는 16일 노 대사를 임명하는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주중 한국대사는 지난 1월 정재호 전임 대사가 이임한 뒤 약 9개월째 공석 상태였다.노 대사는 곧 현지에 부임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할 예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일정 등을 조율할 전망이다.이번 노 대사의 발탁은 그의 아버지인 노 전 대통령이 과거 재임 시절인 1992년 한중 수교를 맺는 등
대형 로펌 위성 세무법인이 국세청 출신 고위직 공무원 재취업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종의 공직자윤리법의 사각지대로 전관들의 취업 경로가 사실상 합법적 우회로로 굳어진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에 따르면 국세청 퇴직공무원 24명이 대형로펌 4곳과 관련된 소위‘위성 세무법인’을 거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앤장 법률사무소 12명, 법무법인 광장 8명, 태평양 2명, 화우 1명으로 모두 국세청 퇴직 이후 로펌과 관련된 세무법인에서 3년가량 근무한 뒤 해당 로펌으로 자리를 옮긴 사
40분전
인천광역시의회 장성숙 의원이 지난 1일 ‘2025 양성평등 정책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장 의원이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서 성평등 의식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14일 인천시의회에서 만난 장 의원은 “성평등 정책은 특정 성별을 위한 시혜가 아니라 사회의 공정한 구조를 세우기 위한 기본 인권의 문제”라며 “성평등이 보장되어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의정활동 내내 성평등은 복지가 아닌 권리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
오영훈 도지사의 핵심 공약 ‘상장기업 20개 유치·육성 사업’에 대한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양용만 의원은 15일 제44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지사 주요공약 사항인 ‘상장기업 20개 유치·육성 사업’에 대한 성과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는 임기내 상
‘고 이재석 해양경찰관 순직 사건’과 관련해 당시 이 경사와 같이 파출소에서 당직을 섰던 인천해양경찰서 전 팀장 A경위가 구속됐다.  16일 인천지법 유아람 영장 전담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인천지검 전담수사팀이 업무상 과실치사 및 직무 유기, 공전자기록위작 등 혐
정선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를 바라는 지역 내 열기가 뜨겁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정선군 농업인단체연합회, 번영회,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정선군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은 정선군의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며 지역 곳곳에 50여 개의 현수막을 게시했다.특히 그동안 정선군은 군민 대상 지역화폐형 기본소득 등 다양한 선도적 모델을 통해 농촌형 기본소득의 가능성을 꾸준히 제시해 왔으며,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국가 차원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사회단체 관계자는 “우리
엔비디아가 들었다 놨다 해온 AI 칩 시장 판세를 흔들려는 도전자들 공세가 만만치 않다. 특히 AI 모델이 사용자 질의에 반응하도록 하는 프로세스인 AI 추론를 지원하는 칩을 놓고 엔비디아에 도전하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오픈AI를 포함해 주요 AI 모델 개발사들은 그동안 AI 모델 완성도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해왔다. 그러다 보니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고가 AI 칩 수요가 급증했다. AI 개발사들은 비싸더라도 성능이 좋은 엔비디아 GPU를 우선 투입했다. 도전자들이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엔비디
목요일인 10월 16일 오전 7시 1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
근래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KB증권이 삼성전자의 추가 상승 여력을 높게 평가했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발표된 보고서 가운데 21개 증권사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올리는 등 랠리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KB증권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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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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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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