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과 도의원,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된사람 따듯한 상주교육’ 실현을 위한 ‘2025 상주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2024 상주교육의 주요활동과 2025 상주교육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했다.
2025 경북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참된사람! 따뜻한 상주교육’을 실현하고, 성장하는 나, 조화로운 우리, 함께 여는 미래의 3대 지표를 내실...
달서구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성서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시비 54억원을 확보했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주택가와 인접한 산업단지 및 사업장 밀집 지역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성서산업단지 내 대기 배출 및 방지시설을 설치해 조업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설비 노후, 악취 등 환경 민원 발생의 우려가 되거나 대기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들이다. 성서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은 이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교체 및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개소에서 이뤄진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1주차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369명으로 전주 대비 26.8% 늘어났다.
2026년 지방선거를 1년6개월 가량 앞두고 차기 포항시장 자리를 선점하기위한 물밑작업이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
올해 설날을 며칠 앞두고 전직 차관 및 중앙지검 부장검사, 전‧현직 시‧도의원 등 지역 유력 정치인들이 벌써부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위해 여기저기에 현수막을 내걸며 차기 포항시장 출마 후보군에 고개를 내밀고 있다.
경북 제1의 도시에 걸맞게 차기 포항시장 자리는 지금까지 지켜온 전례대로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특정 정치권력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오로지 지역 발전에만 매진하는 비중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특
18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화면세점 앞부터 대한문까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와 자유통일당 구성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연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약 3만명이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광화문 집회는 물론 헌법재판소 및 서울 서부지법,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구치소 앞 집회에는 20~30 청년들이 대거 참석, 밤을 세우며 지지 의사를 보내는 등 윤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외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의 지역 자원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본 사업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년 당초예산 대비 40% 이상 증액하여 총 24억 원을 편성했으며, 30여 개 창업자에게 창업 자금, 교육,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모집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 창업’과 ‘지역 재생 창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최근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해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를 사법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진행 중인 기획감독은 임금 체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습 체불, 공짜 노동 의심 기업을 선별, 집중 감독을 실시해 현장의 인식을 바꿔 나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했다.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3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12년부터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비트코인이 곧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스탬프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5000달러 안팎에 근접하며 1월 초 대비 약 12% 상승해 롱 포지션을 끌어모으고 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의 긍정적 기대감을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시와 사업시행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시는 그동안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레저 산업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대구시의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이 국방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발표됐다.이번 승인은 대규모 부지 확보가 필수인 군 공항 이전 특성을 고려해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시가 사업구역 내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중요한 절차다.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여러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내용에는 문화재 지표조사, 산지 전용 타당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포함된다. 대구시는 사업계획 승인 신청 후, 공고 및 의견 청취,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경기도 양주 양돈장에서 새해들어 첫번째 ASF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신고 접수된 양주 양돈장 ASF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따라 20일 21시 30분 부터 21일 21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양주, 연천, 포천, 동두천, 의정부, 고양, 파주 등 인접 7개시군에 대해 가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20일 오후 5시 경기·서울·인천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2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 초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2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차 및 하이브리드
20일 오후 6시51분쯤 하남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서하남JC 인근에서 3.5t 화물차가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 뒷좌석에 탄 4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같은 차량에 탄 40대와 50대 등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서부지방산림청은 14일 2025년 숲가꾸기 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산림사업장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국유림영림단장, 영림단원 및 숲가꾸기 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인재개발원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산림사업 무사고 안전 예방을 다짐했으며, 작년 한해동안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
동원F&B가 55년간 축적한 참치가공기술을 접목시킨 신개념의 농축분말 조미료인 ‘동원 참치다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참치액 출시를 통해 액상조미료 시장서 흥행을 경험한 동원F&B 연구진이 새로운 고형의 조미료를 선보이기 위해 매달린 결과물이 바로 ‘동원 참치다시’다. ‘동원 참치다시’는 기존의 참치농축액과 다양한 재료를 분말 형식으로 가공해 요리의 감칠맛을 높여 주는 제품이다. 연구개발에만 총 5년이 걸렸다. 연구진들은 코인형·분말형·티백형 등 대부분의 국물내기용 조미료가 멸치와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 동안 낙안읍성에서는 국악, 염색, 명예별감, 대장간, 서각, 대금, 가야금, 짚물공예 등 상설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
속초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안정적인 어업경영과 어업인 소득증대, 지역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2025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사업자 신청을 받는다.올해 지원되는 사업은 총 3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약 17억 원 규모이다. 어업 지원 분야의 문어연승용 봉돌 지원 사업, 어구실명제 표지기 제작 지원 등 10개 사업, 안전 조업 지원 분야의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구축 사업 등 10개 사업,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의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 통합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등 3개 사업이 추진된다.지원 대상
전남 여수시는 국제자매도시인 필리핀 세부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정기 여수부시장 등 대표단 4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세부를 방문해 레이몬드 알빈 가르시아 세부시장을 예방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
또 필리핀 3대 축제 중 하나인 '세부 시눌로그 축제'에 참가해
속초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택시 운수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관내 개인 및 법인 택시 대표와 노동조합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특히, 농어촌 희망택시 운영, 브랜드택시 콜센터 운영 보조금 지원, 택시 편의 증진사업, 제5차 택시총량제 조사 등 현안 사업을 비롯해 택시 부제와 외관, 서비스 개선 등 교통 혼잡 해소와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시는 이번 간담회
전남 고흥군의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가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심의회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21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유자축제는 지난해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지역을 넘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