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9일 유아교육·보육 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동 협력 체계인 이관대비협의체를 개최했다.이관대비협의체는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과 충북도청의 보건복지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았고 양 기관의 유아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정원 등의 과장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영유아·보육 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과 유보통합 시범사업 교육청·지자체 공동 협력 방안(충북형 가치봄, 영유아 정서심리 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6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 응답이 60%, ‘반대’ 응답이 34%로 나타났다.직전 조사와 비교해 탄핵 찬성 응답은 3%포인트 상승했고, 반대는 4%p 하락했다.성향 별로는 보수층에서 탄핵 찬성이 25%·탄핵 반대가 69%였고, 진보층의 93%가 탄핵 찬성, 6
충주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하며 암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자조모임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이 암 극복 사례와 치료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운영 내용은 △웰다잉 문화조성 관련 교육 △고추장 만들기 체험 △아로마 수업과 명상 △식습관 교육과 관련 실습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자조모임은 3월4일부터 4월29일까지 주 1회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괴산군의회가 17일 청소년 등 12명을 초청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시민 의식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다. 김낙영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구성원 역할에 대한 이해력을 일깨웠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청양군은 지난 18일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평면 미당리, 목면 화양1리, 청남면 인양리, 화성면 수정리, 남양면 온암2리 총 5개 지구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6년 취약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22일 대전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청 앞 남문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인 ‘국가비상기도회’에는 경찰 추산 약 1만 7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탄핵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손현보 세이브코리아 대표, 국민의힘 윤상현, 장동혁 국회
5월 4일 첫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3월 30일까지 1만명 선착순 접수한다.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월미도의 해안선을 따라 달리며 아름다운 항구도시 인천 제물포의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과거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을 기점으로 한다.신청은 10km와 5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0km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개최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3월 첫 무대가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다음달 1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음악을 통해 울림을 만들고 그 울림이 메아리처럼..
‘가상화폐를 싸게 판다’는 온라인 글을 보고 만나 거래를 하던 중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뒤쫓고 있다. 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40분쯤 서구 석남동 상가건물 1층 복도에서 A씨가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 3
지난 2023년 전세사기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대구지역의 전세 사기 피해금액이 63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23일 대구시 통계 조사에 따르면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전세사기특별 법이 2023년 6월 시행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대구지역에서 모두 887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584건이 실제 피해 사례로 인정돼 피해 금액 합계가 63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28건은 요건에 맞지 않아 피해로 인정되지 않았고, 75건은 피해 여부를 현재 조사하고 있다.인정된 584건의 피해금액은 총 634억 원으로, 건
충북 음성군이 지역활동인구 분야와 고용률 분야에서 충북 도내는 물론 전국 자치단체를 압도하는 성과를 이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음성군은 2024년 하반기 고용률 분야에서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7.9%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2.4% △경제활동참가율 73.6% △청년고용률 51.7% 등 4개 분야에서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15세 이상 취업자와 거주민 중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를 합한 지역활동인구 분야는 11만6000명으로 군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
영주교육지원청은 19일에 ‘영주교육지원청-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간 지역 중심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대학을 연계한 일원화된 인재 양성 및 정주 거버넌스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교육 사업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LIS 사업 협력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중화인민공화국제주총영사관과 함께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과 중국 산동성 태산의 동시 등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31일 체결한 ‘한라산-태산 자매결연 협정’의 후속조치로,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강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다 함께 미래로, 빛나는 한중 우호’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국의 대표 명산인 한라산과 태산을 교차 등반하며 우호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한라산 등반 행사 참가자들은 플로깅 활동을 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늘날 세계 변화의 핵심이 된 AI와 에너지 분야에 있어, 한미일 3국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최종현학술원은 2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미국 워싱턴DC 샐러맨더 호텔에서 'TPD 2025'에서 최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회장은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TPD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4회째를 맞았다. TPD는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 90여 명이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의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4월 입국해 6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이번 선발을 위해 의성군
충북 단양관광공사와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 상록호텔이 충북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7일 도담삼봉 유원지 내에서 이루어진 업무협약식은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과 수안보 상록호텔 전인호 대표가 직접 만나 관광업계 종사자로써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국적인 관광 경기 침체에 따른 충주와 단양 등 충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비수기 평일 모객 활성화를 위한 학단 유치에 대해서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으며 범지역적 연계를 통한 충북 관광 부흥 방안
충북 단양군은 지난 21일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력해 총 5억원을 투입해 ‘디지털단양문화대전’ 편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단양문화대전’은 단양군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대규모 디지털 아카이브로 지리와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0자 원고지 기준 8000여 매 분량의 원고와 2000건 이상의 사진·동영상 자료를 제작해 단양군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또 지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지난 22일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2025 미추홀북 선포식·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추홀북은 인천지역 한 도시 한 책 독서 운동으로,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마다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
‘가상화폐를 싸게 판다’는 온라인 글을 보고 만나 거래를 하던 중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뒤쫓고 있다. 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40분쯤 서구 석남동 상가건물 1층 복도에서 A씨가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