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보육·돌봄·체험 기능을 한데 모은 종합보육시설 ‘양천구 보육타운’을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30년 된 구립 어린이집 부지를 새롭게 단장해 조성한 이 시설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569㎡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지역 내 흩어져 있던 육아지원 기능을 통합한 양천구 최초의 통합형 보육 플랫폼이다.보육타운은 부모와 아이가 한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공간 디자인,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