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서미화 의원,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에 장애인 접근권 보장 제안… “국회가 모범 되어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이 29일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국회가 선도하는 장애인 접근권 보장’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

서 의원이 이날 전달한 제안서에는 국회 내 모든 공간에서 장애인이 실질적인 접근성과 편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 방안들이 담겨 있다.

제안서에는 ▲국회 본관, 의원회관, 도서관, 소통관 등 전 건물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점검 및 개선, ▲다수의 휠체어 이용자도 접근 가능한 실내 행사 공간 확보, ▲장애인 보조 및 활동 지원 기준을 담은 ‘정당한 편의제...
고용노동부는 28일 체감온도 35도 이상 폭염 상황 시 야외작업 중단 또는 작업시간 조정을 전국 지방관서장에게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김 장관은 “현장 체감온도가 35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야외작업을 즉시 중단하거나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도록 적극 지도하라”고 각 지방관서장에게 명령했다. 해당 조치는 기존의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한 33도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권고 기준보다 강화된 것이다.특히 고령자
한국게임학회가 28일 위메이드가 제기한 민사 소송에 대해 법원이 위정현 회장에게 3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한 판결을 두고 “코인 자본이 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심각한 사태”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학회는 이날 공식 성명을 내고 “항소를 통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하며 이번 판결을 단순한 개인의 손배소를 넘어 학계 전체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했다.“자본 권력의 학문 압박, 사회 정의 훼손”성명서에서 한국게임학회는 “위메이드는 자신들에게 불리한 의견을 학계가 제기했다는 이유로 형사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공직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위증하거나 자료 제출을 고의로 지연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회법 개정안’ 일명 ‘강선우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14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전 의원이 청문회 과정에서 허위 진술과 자료 제출 지연 논란에 휘말리면서 마련됐다. 당시 강 후보자는 ‘보좌진 갑질’ 의혹 해명 과정에서 “법적 조치를 예고하거나 진행한 적 없다”고 진술했지만, 메신저 메시지와 언론사에 보낸 입장에서 ‘법적 조치’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미래세대 캠프’ 1차 프로그램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농촌지역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에게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 생태환경, 공동체 생활을 주제로 한 체험형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제공됐다.1차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과 학부모 7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국회방송은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국회의원의 삶과 갈등을 판타지 설정을 통해 그려낸 ‘의정 웹드라마’로, 국회방송이 처음 시도하는 디지털 콘텐츠다.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노동자 출신 ‘당차당’ 초선의원 빈지훈과 엘리트 출신 ‘든든당’ 재선의원 최고은이 영혼이 바뀌는 설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파를 넘어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다룬다.주인공 빈지훈 역은 아역배우 출신 배우 박지빈이, 최고은 의원 역은 SBS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모듈러건설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건설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위한 방안으로 ‘모듈러건축’을 집중 조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공동으로 개최됐다.김 의원은 “모듈러건설은 건설 인력 고령화, 공사 기간 장기화, 산업재해 등 우리 건설업계가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라며,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재난 발생 시 긴급주택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최근 광릉숲 내 야생동물 무인센서카메라를 통해 아기 담비 두 마리가 어미로 보이는 담비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담비는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포식동물로, 이번 관찰은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다.이번에 촬영된 영상에는 크기가 조금 다른 두 마리의 새끼 담비가 어미의 뒤를 따라다니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분석 결과, 이들은 올봄에 태어난 개체로 생후 약 100일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담비는 4월 말에서 5월 초
산업통상자원부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놓고 대미 수출에서 관세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30일 오후 5시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우리 국익에 부합하는 상호호혜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을 내놨다.일본, EU 등 우리 주요 경쟁
제주특별자치도가의 '농정 대전환'의 핵심 주체인 사단법인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제2기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는 31일 오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필환 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180여 명의 농업 관계자가 참석했다.제주도는 2022년부터 '농정 대전환'의 일환으로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농산물 수급안정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다.매년 반복되는 제주 주요 농산물의 과잉생산과 가격 폭락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주도의 시장격리 방식에서 벗어나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9일 오후 8시 20분 성산읍 내수면 일원에서 제4회 성산조개바당축제와 연계해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총 1000대의 드론이 성산의 자연과 조개를 상징적으로 형상화하며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드론 퍼포먼스를 넘어 성산의 자연과 생태, 조개잡이 문화, 해양과 사람의 공존 등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테마형 콘텐츠로 구성, 차별화된 서사형 드론쇼로 선보일 예정이다.드론과 음악, 불꽃 효과가 어우러져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형상이 연출된다. 드
1000대의 드론이 한여름 성산 밤하늘을 수놓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9일 오후 8시20분 서귀포시 성산읍 내수면 일대에서 제4회 성산조개바당축제와 연계해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를 연다.이날 총 1000대의 드론이 성산의 자연과 조개를 상징적으로 형상화하며 빛의 향연을 연출하게 된다.제주도는 단순한 드론 퍼포먼스를 넘어 성산의 자연과 생태, 조개잡이 문화, 해양과 사람의 공존 등 지역 고유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테마형 콘텐츠로 구성해 차별화된 서사형 드론쇼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드론과 음악, 불꽃 효과가 어우러져 입체적
엠게임은 31일 ‘귀혼M’에 새 직업 맘루크를 선보였다.맘루크는 술탄 직속의 정예 전사 부대 출신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 모두에 강점을 지녔다.또한 최고 레벨이 기존 120에서 140으로 상향됐고, 신규 지역 오래된 나루터, 백귀혈로 등이 오픈됐다. 이 외에도 전설 등급 강령 동곽은, 하우무가 등장한다.
49분전
인천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이를 위해 8월 7일,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전 공고문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해, 정식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사회적기업 육
인공지능 마사지 로봇 로보스컬프터’가 미국 시장에 본격 상륙하며, 인간 안마사와의 경쟁을 예고했다.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로봇은 실리콘 팁이 장착된 기계 팔과 AI 시스템을 결합해 매번 동일한 품질의 마사지를 제공한다. 로보스컬프터 카메라로 사용자의 신체를 스캔한 후, 실시간 3D 맵을 구축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로보스컬프터의 목표는 많은 고객에게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피트니스 센터와 고급 스파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사
▲이대순씨 별세, 신용상씨 모친상 =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1일 오후 1시,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02-3100-2000
영천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부터 8월 7일까지 8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여름 계절학교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천시지부에 위탁 운영하여 방학 중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와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하여 ▲성교육, 안전교육, ▲여름 테라리움 만들기, ▲탁구,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0대 드론이 펼치는 성산포 빛과 불꽃의 향연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9일 오후 8시 20분 성산읍 내수면 일원에서 제4회 성산조개바당축제와 연계해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총 1000대의 드론이 성산의 자연과 조개를 상징적으로 형상화하며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드론 퍼포먼스를 넘어 성산의 자연과 생태, 조개잡이 문화, 해양과 사람의 공존 등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테마형 콘텐츠로 구성, 차별화된 서사형 드론쇼로 선보일 예정이다.드론과 음악, 불꽃 효과가 어우러져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형상이 연출된다. 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엠게임 '귀혼M' 새 직업 맘루크 선봬
엠게임은 31일 ‘귀혼M’에 새 직업 맘루크를 선보였다.맘루크는 술탄 직속의 정예 전사 부대 출신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 모두에 강점을 지녔다.또한 최고 레벨이 기존 120에서 140으로 상향됐고, 신규 지역 오래된 나루터, 백귀혈로 등이 오픈됐다. 이 외에도 전설 등급 강령 동곽은, 하우무가 등장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 안덕면서 25톤 트럭.승용차 등 연쇄 충돌...14명 부상
제주에서 25톤 트럭과 승용차 5대가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 교차로에서 25톤 트럭와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명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1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사고 현장 인근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했다.경찰은 25톤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연쇄적으로 충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2기 출범..."생산자 중심 과학영농"
제주특별자치도가의 '농정 대전환'의 핵심 주체인 사단법인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제2기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는 31일 오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필환 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180여 명의 농업 관계자가 참석했다.제주도는 2022년부터 '농정 대전환'의 일환으로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농산물 수급안정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다.매년 반복되는 제주 주요 농산물의 과잉생산과 가격 폭락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주도의 시장격리 방식에서 벗어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보훈지청, 혹서기 속 유공자 취약계층 현장점검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30일 혹서기를 계기로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지청은 월남 참전유공자 박모씨 등 총 15가구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및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최은진 지청장 직무대리는 유공자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