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0일 오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단국대학교와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시가 지역 기업·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들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이다.이상일 시장과 원제형 대표, 안순철 총장은 20일 시장 접견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용인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생 일부를 선발해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세계
# A 씨는 최근 사고로 뇌진탕과 골절에 따른 돌봄이 필요했지만 간병 비용이 걱정이었다. 남편과 결혼 후 전처 소생인 자녀들을 위해 평생 헌신했는데, 남편 사망 후 자녀들과의 갈등을 겪어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다. 다행히 주변사람에게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소식을 알게 됐다. A씨는 3주간의 치료 동안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고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경기도가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시행 3개월여 간 240명 이상의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고 1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수원지역 초등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과 지원청 관계자, 수원시 평생교육과장, 수원지역 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이재식 의장은 “교육의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고 계신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19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글로벌쉐어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회복지, 사회공헌활동, 사회통합이라는 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의료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로 협약하였다.의정부병원과 글로벌쉐어는 앞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의료·보건 분야에서의 공동사업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글로벌쉐어
경기도가 14개 시군 공공도서관과 함께 어린이의 문해력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경기도 평생독서 프로젝트 ‘천권으로’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 천 권 읽기 : 1000책 탐험대’ 사업을 추진한다.용인시 기흥도서관과 동천도서관은 각각 ‘천 권 Dream’, ‘단계별 어린이 책가방’을 운영하고, 스티커북과 스탬프북, 어린이 천 권 읽기 도서 목록을 제작·배포하고 있다.김포시 장기도서관은 ‘함께 보는 천 개의 이야기’ 서가와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어린이의 독서를 장려한다.또 구리시, 부천시, 안양시, 양주시, 의왕시, 파주
경기도의회는 지난 15~16일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당에 여러 일이 있었지만,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 반드시 승리해달라”고 당부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 달성 서재리 자택을 찾은 김 후보에게 “당이 하나 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개인적으로 섭섭한 일이 있어도 내려놓고 나라를 위해 꼭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선거는 진심으로 임하면 된다”며 “진정성 있게 국민에게 다가가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쿠팡 인천2캠프에서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인천시청, 남동구청, 인천논현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졸음운전 위험이 높은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맞춰 행사가 열렸다.캠페인에서는 배송기사들에게 졸음을 예방할 수 있는 껌, 지압봉, 음료, 예방 안내 책자, 에코백 등 다양한 물품이 제공됐다. 아울러 배송기사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호반체육관을 찾아 21대 대통령선거 공보물 발송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춘천지역 최대 투표구인 석사동과 퇴계동 유권자들에게 발송할 공보물 작업이 이뤄졌다. 석사동은 선거인 2만 8,472명, 퇴계동은 3만 8,885명이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공보물 작업에 참여한 공무원과 통장 등 110명을 격려했다. 육 시장은 “선거공보는 시민이 정책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전달이 곧 공정한 선거의 시작이자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춘천시는 이번 대선에 사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성남 분당 유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24일 오후 6시쯤 이준석 후보는 성남시 서현역 시계탑 광장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정치를 시작한 점을 언급했다. 이준석 후보는 “비록 이재
2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집중 유세에 나선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울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구글이 AI를 앞세워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애플을 보다 위협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24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구글이 최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I/O에서 했던 AI 발표들에 대해 '트로이 목마' 전략으로 평가하며, 기기 사업을 급부상시킬 기회로 봤다.구글은 I/O 행사에서 AI 어시스턴트 '프로젝트 아스트라' AI 비서가 자전거 수리 방법을 자동으로 검색하고, 유튜브 영상을 추천하며, 자전거 가게에 필요한 부품 재고까지 확인하는 장면을 시연했다. 반면 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4일 경기도 수원을 찾아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과 그 무리를 심판하겠다고 이재명이라는 희대의 포퓰리스트를 뽑게 되면 우리는 40여년 만에 내란을 청산하는 대신 30년 만에 IMF와 같은 환란을 맞이할 수 있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경기도 소상공인과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 관계자를 만나 지역 소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소상공인과 이숙경 소상공인지원팀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홍영진 소공인팀 과장을 비롯해 김기삼·조명동 부회장, 이재환 간사, 원성화 사무 등 화성시동탄도시형소공인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용 ▲ 소공인 경제 내·외수 균형 전략 ▲ 박람회 확대 등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2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집중 유세에 나선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울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민주노동당 기호5번 권영국 후보가 24일, 강원도를 방문하여 접경지역 농민 간담회, 춘천 거리유세, 강원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 진행된 접경지역 농민 간담회에서 권 후보는 "정부의 벼재배면적 조정제는 일본이 50년 실패 끝에 포기한 정책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라며 "식량자급률 49%인 상황에서 생산을 줄이라는 것은 농민을 두 번 버리는 일"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농민들이 전달한 ▲접경지 농민 특별법 제정 ▲분단 피해 보상체계 마련 ▲평화경제특구 개발 등 8대 요구에 대해 권 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성남 분당 유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24일 오후 6시쯤 이준석 후보는 성남시 서현역 시계탑 광장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정치를 시작한 점을 언급했다. 이준석 후보는 “비록 이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밈코인 트럼프 토큰 투자자들과 가진 만찬에서 공식 대통령 인장을 사용하며 법적 논란에 휩싸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이번 행사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렸으며, 트럼프 토큰 투자자 상위 220명이 참석했다. 미국 법에 따르면 대통령 인장은 정부 승인이나 후원을 암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 시 벌금이나 징역형이 부과될 수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군용 헬리콥터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했으며, 바이든 행정부 암호화폐 정책을 비판하는 발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