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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내년 말까지 연장

7시간전
이달 30일 만료되는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한이 내년 말까지 1년 3개월 연장된다.

서울시는 17일 오후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서초·송파·용산구의 아파트 용도 부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재지정 기간은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3개월간이다.

이번 결정은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이달 30일 만료되는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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