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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리들기업, 내덕2동에 짜장면 나눔 행사

충북 청주시의 우리들기업은 17일 지역내 짜장면 나눔 행사에 써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짜장면 1000인분을 내덕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후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19일 오전 7시 25분쯤 행신역에서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청주 오송역에서 전원 공급 문제로 멈췄다.한국철도공사는 탑승객 640명에게 역 주변에 있던 임시 열차에 환승토록 조치했다.이 때문에 정상 운행 대비 19분간 출발이 지연됐다.코레일 관계자는 “후행 열차들은 다른 선로를 통해 예정대로 오송역을 통과했다”며 “열차가 고장 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용주기자
충남 청양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칠갑타워’가 지난달 15일 개관 이후 한 달여 만에 전국 각지에서 3만여 명에 가까운 방문객의 발길을 끌며 청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칠갑타워는 개관 이후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방문객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꾸준히 찾으며 청양 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했다. 탁 트인 전망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칠갑타워 방문객 증가로 인근 상권
충북도는 지난 19일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연구용역은 내년 1월 반도체 특별법 제정에 따라 충북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마련을 위해 충북도가 충북테크노파크에 의뢰해 진행됐다.이 용역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은 물론 AI반도체가 촉발한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퍼사이클 도래에 따라 국내 K-반도체 정책 수립과 이에 대응한 충북 반도체 산업 육성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산업 비중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의 반도체 정책에 소외됨에 따라 자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2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탈북민 중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김장 준비가 어려운 탈북가정 200가구에 김장 김치 10㎏짜리 200박스를 전달했다./청주흥덕경찰서 제공
충북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도시로 성장해 왔다. 그러나 정주여건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기반 확충을 넘어, 주민의 건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이 전개될 필요가 있다. 최근 충청북도와 진천군·음성군이 함께 추진중인 맨발숲길 조성, 국립소방병원 개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 맹동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등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상징하는 사례로 모두 ‘건강’을 중심으로 한 정주환경으로 도시의 미래를 디자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먼저, 충북혁신도시에 조성되는 맨발숲길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방
충북 기업들이 의료 취약계층의 치아교정 치료를 위한 지원금을 십시일반 마련했다.도는 22일 도청 여는 마당에서 첼로병원, 리더스건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의료비후불제 치아교정 특례지원금’ 기탁식을 열었다.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기영진 첼로병원장, 박기철 리더스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적십자사에 전달한 기탁금은 첼로병원, 리더스건설㈜을 비롯한 관련 업체 16곳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금은 도내 의료비 부담으로 치아교정 시기를 놓치기 쉬운 의료취약계층의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18일 ‘2025 임상교수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병원 전체 임상교수와 기획조정실 직원들이 참석해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병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부산 시내 분원 설립 기획과 중·장기 경영전략 체계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이현희 기
우리가 스스럼없이 우리라고 부를 때바둑을 두자, 아우여 돌싸움을 하자.생나무 자라는 소리 쌩쌩한남녘의 아랫도리 그 어디쯤에서청동빛 말씀이 내리던백두의 천지 그곳까지날줄과 씨줄의 모눈을 메우며우리들의 날들이 오로지 나아가야 할길닦음을 해보자때로는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과산수문제처럼 부대
인천 검단·계양지역과 수도권을 2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진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평가 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올 7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데
목요일인 12월 25일 오후 4시 40분 현재 제주도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22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하여 김천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
쿠팡은 25일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해 고객 정보를 접근 및 탈취하는 데 사용된 모든 장치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모두 회수·확보했으며 외부 전송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 지문 등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고, 유출자는 행위 일체를 자백하고 고객 정보에 접근한 방식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유출자의 진술
동대문구 청소년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해온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 진로교육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 19일 ‘2025년 진로교육 유공’ 분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기반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로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
배우 변우석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최근 변우석은 구글 제미나이,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손을 잡고 한 편의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사했다. 신우석의 도시동화 ‘The Christmas Song’에서 주인공 빈첸시오 신부 역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강유정 간호사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5회 진료정보교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정부가 시행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진료정보교류 사업은 환자가 동의한 의료기관에 진료기록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강유정 간호사는 사업을 통해 축적된 환자 정보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접목함으로써 환자 상태에 적합한 전원병원을 추천하는
1시간전
울산소설가협회는 지난 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내 토스카에서 소설21세기와 앤솔러지 울산이야기꽃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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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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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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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29.5% 저감 친환경 사료 기술력
축산농가와 ‘윈윈’…현장 밀착 파트너십도 주목 우성사료가 KBS1 특집 교양 프로그램 ‘퀴즈토리: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들의 숨은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퀴즈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직접 탐방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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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중국, 러시아, 그리고 아마도 이란이 합세한 거대한 동맹이 형성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통합된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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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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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3일 지방선거에 적용할 광역·기초의회 의석수와 선거구 획정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는 인천에서 지방의원 정수 조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의석수 불평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은 행정 체제 개편으로 신설되는 구의회 의석수 배분에도 촉각을 곤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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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산업용 전기료 결정권, 지방으로 넘겨야 한다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지역 제조업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최근 수년간 가파른 전기 요금 상승은 에너지 다소비 업종에 직격탄이 됐고, 철강을 비롯한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포항의 전기로 업체 등 경북지역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줄기차게 전기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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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나눔회
양산시노인복지관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5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나눔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사업을 지원해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헌신에 감사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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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의 세상이야기] 국민의힘, 윤과의 절연없이 올 한 해 넘기나
파란만장했던 2025년 한해도 저물고 있다. 2026 병오년 새해가 다가오지만 나라 안은 정치 불안에다 경제까지 바닥으로 내려앉아 골목마다 영세업자들의 신음 소리가 가슴에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정치권은 삶이 팍팍해진 국민의 어려운 경제 형편을 알고나 있는지 자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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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고물가·환율에 소비 심리 '팍' 꺾였다
고물가·환율 변동성 확대 여파로 경기지역 12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올해 들어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2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109.8로 지난달 보다 2.3p 하락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을 넘겨 경기 전망을 낙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