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원자력환경공단, 중소 협력사와 방폐물산업 성장 방안 논의

원자력환경공단이 방폐물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협력사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중소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과 협력사 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방폐물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2025년 품질관련등급 업체로 신규 선정된 협력사 등록증 수여, 인권경영 서약식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내년 고준위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부지가 높이 38층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한강과 탄천을 조망할 수 있는 공중 보행로 ‘도시고원’과 MICE 지원시설․프라임 오피스․문화공간 등을 기반으로 국제교류복합지구 마이스 기능을 지원할 주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서울시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민간사업자와 사전협상으로 합의한 옛 한국감정원 본사 부지 주민제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열람공고 한다고 밝혔다.사업자는 서울시․전문가와 함께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시와
한수원의 AX 정책형성 과정과 창의적인 혁신이 호평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7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 공공부문 AX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AI 기반 초격차 원자력 회사 실현’으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2025 공공부문 AX 혁신대상은 연세대학교와 한국정책학회에서 공공기관의 AI 대전환 우수사례를 발굴, 공공부문 전체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이번 시상식에서 한수원은 체계적인 AX 정책형성 과정과 창의적인 혁신 전략 및 실행 체계 구축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1호 가로주택 정비사업 준공 주택인 ‘덕수연립’에 사업 소개 쇼룸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쇼룸은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 장점과 비전 등을 서울 지역 첫 준공 사례인 ‘덕수연립’을 통해 한눈에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덕수연립’은 조합설립 후 5년 만에 준공된 우수사례로, 이를 통해 도심 내 노후 주거지가 공공 참여를 통해 어떻게 빠르게 변모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쇼룸에는 총 3개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형 공공 도심정비사업을 소개하는 ‘홍보존’ ▲‘덕수연립’ 사업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31일까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 만족도를 조사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설문은 지난 2월 홈페이지 개편 이후 고객 의견을 직접 듣고, 이용 편의성과 콘텐츠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조사 항목은 ▲정보·콘텐츠 ▲디자인 ▲이용 편리성 ▲종합 만족도 등 23개 문항이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해운대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육정책 전반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보육 확충 실적과 보육서비스 질 관리, 보육정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실적 등 보육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해운대구는 부모참여 기반 정책소통 플랫폼인 ‘제2기 다가치키움해결단’과 ‘아빠육아단’을 운영하며 보육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또한 해운대
히트펌프 청정열에너지 스타트업 모닥불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청정열에너지 공급사업자' 사업모델 실증에 나섰다.민간 기업이 수요자의 유휴부지에 히트펌프를 설치한 뒤 장기간 직접 운영하며 열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기·연료 중심이던 국내 에너지 서비스 구조에 새로운 분산형 열공급 모델을 제시했다.모닥불에너지는 경기도 양평의 단독주택에 난방능력 25kW급 공기열 히트펌프를 설치 완료했으며 앞으로 10년 동안 청정열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민간 기업이 수요자의 유휴부지에 히트펌프를 설치한 후, 설비를 장기
가나가 암호화폐 거래를 공식적으로 합법화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가나 중앙은행 총재 존슨 아시아마는 국영 일간지 데일리 그래픽을 통해 가나 의회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나 내 암호화폐 거래가 법적 테두리 안에 들어오게 됐다. 아시아마 총재는 "이제 암호화폐 거래는 합법이며, 관련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이번 법안은 가나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활동을 감독하고,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를
철도 파업 유보로 23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23일 “철도노조 유보로 첫차부터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노조는 이날 자정쯤 정부 측과 성과급 정상화에 잠정 합의하고, 이날 오전 9시 총파업을 유보했다.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인 공기관운
새만금 조력발전이 추진될 경우 하루 해수유통량은 1억3500만㎥에 달하는 등 새만금 호수 물의 15%까지 유통돼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지난해 국내 주요 금융회사들의 임원 성과보수가 총 1조4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2.2% 증가한 것이다. 단기 실적 중심의 성과보수체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비판이 불가피하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금융회사 147곳에서 임원에게 성과보수
치료 저항성 류마티스 관절염을 정조준한 세포·유전자 치료 기업 류마젠이 1,500만 달러 규모의
금융정보분석원이 금융회사들의 자금세탁방지 관리체계에서 전문성과 자발성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제도이행평가 방식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FIU는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관계기관 16곳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자금세탁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올해 제도이행평가 결과와 내년 평가방식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평가는 2007년부터 시행돼 온 제도로 자금세탁방지 의무가 있는 모든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자금세탁 노출 위험과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올해 평가 결과 금융회사들은 내규
2시간전
​세상에는 인간의 언어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경이로운 풍경들이 존재하곤 하지요. 그중에서도 그리스의 산토리니, 남태평양의 피지섬과 함께 세계 3대 일몰지로 꼽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노을은 여행자들에게 일종의 성지와도 같습니다.​ 그 성스러운 빛의 잔치를 목도하기 위해 저희 일행은 오후 4시 반, 조금 이른 시각에 탄중아루 해변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해변의 초입은 삶의 활기로 가득했습니다.인근 야시장에선 상인들이 형형색색의 과일 주스 사진을 흔들며 정겹게 호객 행위를 하고, 달콤한 과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에 거주하는 김영숙 씨는 올해 봄이 매섭게 추운 겨울과 같았다. 발에 물건이 떨어지면서 심각한 부상으로 생계 활동뿐만 아니라 외출까지 어려웠기 때문이다. 가족도 없이 홀로 살던 김 씨는 당장 어떻게 살아야 하나 가슴이 답답해졌고, 우울증 증상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를 바라본 지인이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권했다.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통화 후 김 씨는 서농동 주민센터를 통해 생계비·주거비 등의 복지사업 지원이 연계됐다. 김 씨는 “가장 큰 힘이 된 건 주민센터
4시간전
경북소방본부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소방인력 1만 5,926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1,035대를 24시간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대형화재 등 각종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2일 오전 대한노인회 임원과 지회장 등 어르신 1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대통령실 전은수 부대변인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몬데고 바이오, PTPN2 억제제 ‘ZE00-0388’ 임상 진입…2026년 FIH 1상 개시
차세대 소분자 면역항암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 단계 생명공학 기업 몬데고 바이오가 자사의 핵심 파이프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나, 암호화폐 거래 합법화
가나가 암호화폐 거래를 공식적으로 합법화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가나 중앙은행 총재 존슨 아시아마는 국영 일간지 데일리 그래픽을 통해 가나 의회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나 내 암호화폐 거래가 법적 테두리 안에 들어오게 됐다. 아시아마 총재는 "이제 암호화폐 거래는 합법이며, 관련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이번 법안은 가나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활동을 감독하고,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30년 금산분리 빗장 풀리나…셀트리온·SK하이닉스 ‘쩐의 전쟁’ 승부수
금융과 산업의 결합을 막아온 ‘금산분리’ 원칙이 43년 만에 유연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정부가 반도체·바이오 등 국가 전략 산업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낸스, 美 당국과 합의 후에도 의심 계좌들에 자금 이동 허용"
바이낸스가 2023년 43억달러를 내고 미국 정부와 합의를 한 이후에도 의심스러운 계좌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를 지속적으로 허용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내부 자료에 따르면, 13개 사용자 계좌가 2021년부터 약 17억달러를 거래했으며, 이 중 1억4400만달러는 합의 이후인 2023년 11월 이후에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계좌는 KYC 문서, IP 및 기기 로그, 거래 내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브라질, 시리아, 니제르, 중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정보분석원, 자금세탁방지 이행평가 전면 손질
금융정보분석원이 금융회사들의 자금세탁방지 관리체계에서 전문성과 자발성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제도이행평가 방식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FIU는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관계기관 16곳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자금세탁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올해 제도이행평가 결과와 내년 평가방식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평가는 2007년부터 시행돼 온 제도로 자금세탁방지 의무가 있는 모든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자금세탁 노출 위험과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올해 평가 결과 금융회사들은 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