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은 코로나19 감염 후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후유증·면역 치료가 가능한 ‘롱코비드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롱코비드는 코로나19 완치 후 ▲기침과 가래, 흉통 등 심폐 증상 ▲피로감, 무기력증 등 전신 증상 ▲두통, 어지러움, 수면 장애 등 신경계 증상 ▲후각·미각 상실, 성 기능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최소 2개월, 최대 1년 넘게 겪는 것을 말한다.인천나은병원은 롱코비드 환자들의 안정적 회복을 돕기 위해 호흡기내과를 주축으로 소화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