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EDI hub 전임상센터가 미생물 시험 서비스 영역 확대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지원을 강화한다.전임상센터는 최근 ‘세포배양 접종시험 기반 시험법’을 표준화해 국내 산·학·연·병에 제공한다. 본 시험법은 생물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세포주 및 공정 원료에 잠재된 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미생물 시험 서비스다.재단은 앞서 ‘배기먼지를 활용한 비침습적 건강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해 실험
울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했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각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인 ‘청렴노력도’를 합산한 후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따라 감점하는 방식으로 3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산정한다
경주시는 우양산업개발㈜이 운영하는 힐튼경주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성금 전달식은 지난 23일 경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우양산업개발㈜ 조영준 대표와 김남철 부사장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힐튼경주는 1991년 설립된 보문관광단지의 대표적인 5성급 호텔로, 국제행사와 대규모 연회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특히 경주 APEC 정상회의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숙소로 활용되며 글로벌 수준의 호텔 운영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을 실시했다.이번 사전예찰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결빙, 시설물 동파 등 각종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찰에는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관내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결빙 우려 도로, 상습 동파지역, 취약 주거지 등으로 현장 예찰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관리가 필요한 구간에
영주시 휴천3동 체육회는 지난 24일 휴천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영주3동 체육회는 지역민의 체육활동을 도모하고 각종 행사에 힘을 보태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신영길 체육회장은 “휴천3동 체육회 회원들과 모은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으로, 나눔 문화를
산청군은 지난 24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관내 건설현장 장비 조종인력 및 수행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중장비 운영 시 안전수칙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작업 시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조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이번 안전교육으로 건설현장 근로자의
영천시 임고면에 있는 골프장 영천컨트리클럽은 3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천컨트리클럽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승도 영천컨트리클럽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
하나금융그룹은 소아암·희귀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HERO 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HERO 체크카드’는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하나카드가 월 1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구조로, 카드 이용만으로도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ESG 경영 및 포용금융 전략의 일환으로, 금융사와 손님, 광고모델, 팬클럽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ESG 활동이다.기부금은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HE
전력설비 정비 전문 회사인 한전KPS는 정부 초혁신 프로젝트인 ‘AI 활용, 위험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위험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AI CCTV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 시연을 마치고 본격적인 도입에 나선다.지난 30일 전남 나주 소재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공개된 ‘지능형 AI CCTV’는 한전KPS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AI기술을 기반으로 송전철탑 및 산업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세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이다.기존의
2020년 쿠팡칠곡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청년노동자 故장덕준 씨의 과로사와 관련해, 쿠팡 경영진이 산재 은폐에 조직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추가로 공개됐다. 특히 김범석 쿠팡Inc 의장과 해롤드 로저스 대표 등이 국회 청문회에서 증언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돼 위증 논란이 일고 있다.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국회 청문회에서 “쿠팡이 故장덕준 씨의 사망 경위를 조직적으로 분석하고 은폐하려 했다는 내부 자료를 입수했다”며 관련 정황을 공개했다.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또 한 해가 지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테슬라 계획 중 실현되지 않은 것들이 늘어났다. 2025년은 대규모 확장과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의 해로 예상됐지만, 현실은 달랐다. 지난 3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머스크의 2025년 테슬라 예측 중 빗나간 5가지를 정리했다.첫째, 실적2024년은 10년 만에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감소한 해였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2025년에 테슬라가 다시 20~30%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실적은 정반대였다. 테슬라의
송악도서관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온동네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놀이 체육과 독서·문해력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공간과 자원을 활용,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명 모집.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로 산과 해안가 등 주요 관광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한파와 대설, 급격한 기상 변화로 미끄럼 사고와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행사 참여 시 사전 준비와 안전 수칙 준수
2020년 쿠팡칠곡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청년노동자 故장덕준 씨의 과로사와 관련해, 쿠팡 경영진이 산재 은폐에 조직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추가로 공개됐다. 특히 김범석 쿠팡Inc 의장과 해롤드 로저스 대표 등이 국회 청문회에서 증언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돼 위증 논란이 일고 있다.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국회 청문회에서 “쿠팡이 故장덕준 씨의 사망 경위를 조직적으로 분석하고 은폐하려 했다는 내부 자료를 입수했다”며 관련 정황을 공개했다.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부 정치인과 행정부 고위직의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 주장에 대해 “지역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는 매우 잘못된 행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이 시장은 해당 발언들이 사업의 안정성과 지역민의 기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이 시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한 배경에는 여당 소속 국회의원 겸 기후에너지부 장관의 공개 발언과, 여당 내 일부 인사의 후속 발언이 있다.기후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용인에 들어설 반도체 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