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오는 6~8일 부산 100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소비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당시 행사에는 3만 5000여 명이 참여해 총 22억 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상인·시민의 긍정적인 호응을 끌어냈다.시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리고 자연스럽게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2차 행사에서는 환급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행사 기간 전통시장 내 행사점포에서 ▲4만
국가철도공단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을 앞두고, 대전역 철로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5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공단은 대전연탄은행에 연탄 1만 5,000장을 기증하고, 임직원 90여 명이 대전 동구 일대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사랑의 연탄 나눔’은 2006년부터 이어온 공단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56만 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꾸
내년 1월 1일 업무 스타트… 한국 내 오티스 사업 진두지휘정지훈 대표 “세계 수준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총력… 오티스 지속성장 역량 결집” 오티스 코리아는, 4일 정지훈 現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조익서 대표이사 사장의 금년 말 은퇴로 2026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 정지훈 대표이사는 앞으로 한국 내 오티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전략적 사업 성장을 적극 견인하는 것은 물론 오티스의 절대가치인 ‘안전, 윤리, 품질’에 대한 약속을 지속 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난 3일 탄천유수지체육공원 일대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천 쓰레기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된 지역 수요 기반형 봉사활동으로 탄천 일대의 식물종 환경 정리 및 생활폐기물 수거를 통해 지역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했다.이날 에기평 임직원들은 폐플라스틱, 종이컵, 담배꽁초 등 총 13kg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의 탄소 저감량을 현장에서 측정해 약 5.9kg의 이산화탄소배출을 줄임으로써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11일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입지, 1,299가구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와 함께 최근 비규제 지역으로 인한 수혜가 함께 주목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무순위 청약은 오는 11월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이번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환경·에너지 전문 자문그룹 엘프스가 울산환경기술인협회와 손잡고 지역 산업현장의 환경기술 역량과 ESG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10일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지역 산업단지 및 중소사업장의 환경관리 기술 향상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관리 및 기술지원 자문 △환경 인허가 및 규제 대응 컨설팅 △국내외 정책 동향과 네트워킹 정보 공유 △환경
제주지역 비만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만이 만성질환뿐 아니라 암 발생과 예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 차원의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이 10일 발표한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성인 비만율은 34.4%로 10년 전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제주와 전남이 각각 36.8%로 비만율이 가장 높았으며, 세종이 29.1%로 가장 낮았다. 제주 비만율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비만 기준은 체질량지수 25 이상으로
직무 과정에서 알게 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거나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상장사 임직원 불공정거래 조치가 최근 3년간 160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10일 지난 2023년부터 올해 9월까지 불공정거래로 적발해 조치한 상장사 임직원이 총 1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금감원은 "국내 주식시장 선진화 및 일반투자자 참여 확대 등에 따라 주식시장의 투명성·공정성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상장사 임직원의 내부정보를 활용한 불공정거래 행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정면 비판하며 “국민 세금 7,814억 원이 사라졌다. 김만배는 하루 4억 원짜리 알바를 하는 셈”이라고 질타했다.조 의원은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항소 포기로 국민이 받아야 할 추징금이 증발했다”며 “이는 전남 영광군, 신안군, 경북 영양군, 전남 화순군, 경남 합천군 등 기초지자단체의 1년 예산을 합친 것과 맞먹는 막대한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검찰이 항소 포기해 7,814억 증발…국가 재산 방기”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우리 발효식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국내외 22개국 326개 업체가 참여했다.
식품 관련 바이어와 각국 대사관
계양신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잇는 핵심 간선도로인 ‘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끝났다.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가 10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냈다고 밝혔다.‘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은 2021년 2월 확정한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다.iH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관계기관 협의, 9월 시의회 의견청취, 10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제로 기능
유한양행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과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인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국내 판촉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10월 31일에 협약식을 체결하고,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국내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판촉 활동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지역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뜻깊은 장이 대구에서 열렸다.‘2025 대구·경북 자활생산품 바로마켓 판촉전 함께하장’이 지난 8일 대구 북구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대구·경북광역자활센터, 대구·경북지역자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디지털 행정혁신과 인공지능 기반 기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평가에서 ‘종이 없는 회계 행정 구현’과 ‘생성형 AI 기반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행정 효율성과 기업지원 디지털화를 선도한 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경기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기획력과 행정 효율성, 디지털 혁신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성남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을 10일 강력히 규탄했다.성남시는 이날 오후 신상진 시장 명의의 입장을 내어 "검찰의 항소 포기는 1심 재판부가 지적한 '장기간 유착 관계에 따른 부패 범죄'에 대해 국가형벌권을 포기하고 면죄부를 주는 부당한 결정으로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1심 재판에서 검찰은 성남시 수뇌부 등이 민간업자들과 결탁해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고 재판부는 배임액에 대한 특정 없이 사실 관계를 인정했다.그러나 검찰은 이처럼 수 천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유한양행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과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인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국내 판촉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10월 31일에 협약식을 체결하고,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국내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판촉 활동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는 지난 7일 울산롯데호텔 앞에서 ‘2025년도 장기기증 홍보 및 만성신부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신장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협회는 시민들에게 장기기증 서약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신장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섭 회장은 “장기기증은 생명을 나누는 가장 숭고한 실천”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장기기증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우리 발효식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국내외 22개국 326개 업체가 참여했다.
식품 관련 바이어와 각국 대사관
직무 과정에서 알게 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거나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상장사 임직원 불공정거래 조치가 최근 3년간 160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10일 지난 2023년부터 올해 9월까지 불공정거래로 적발해 조치한 상장사 임직원이 총 1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금감원은 "국내 주식시장 선진화 및 일반투자자 참여 확대 등에 따라 주식시장의 투명성·공정성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상장사 임직원의 내부정보를 활용한 불공정거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