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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 대상포진 백신 기술이전 계약 해지

퇴행성 질환 신약 개발 기업 아이진이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한국비엠아이와의 '대상포진 백신 EG-HZ 국내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아이진은 2022년 2월 24일 체결한 해당 계약을 경제성과 상업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양사 합의로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아이진은 계약 해지에 따라 기수령한 실시료 선급금 30억원을 반환하지 않기로 했다.

이 결정은 양사의 계약 해지 합의서 체결일인 2025년 12월 29일에 이루어졌다.

사외이사와 감사는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아이진의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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