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등학교는 15일 ‘충주고 테마 봉사의 날’을 맞아 충주지역 노인복지시설 3곳과 지역 아동센터 1곳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학생들은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에게는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아동센터에서는 진로‧진학 상담과 학습 지원을 했다.충주고는 매년 4회 테마 봉사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태안군이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개강좌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3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을 돌보는 작은 약속- 청소년 자해와 마음 읽어주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청소년 자해의 원인과 특성을 알리고 자해 위험 신호 조기 발견 및 청소년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수원시 자살예방센
청주시가 흥덕구 복대동 진재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인 ‘꿈꾸는 놀이터’를 조성했다.이 사업은 노후한 놀이시설을 안전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연면적 2600㎡ 규모이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꿈꾸는 놀이터는 지역의 새로운 쉼터이자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이 입점업체에 `최혜대우'를 요구한 혐의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절차에 들게 됐다.공정위는 쿠팡의 쿠팡이츠 등 `끼워팔기' 혐의도 제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공정위는 13일 “배달앱 사업자의 최혜대우 요구, 끼워팔기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심사보고서를 상정하고 송부했다”고 밝혔다.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조사 대상 기업의 조사 결과와 제재 의견을 담은 문건으로, 검찰의 공소장과 유사하다.쿠팡이츠와 배민은 입접업체에 음식 가격과 각종 혜택을 경쟁 배달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도록
중부권 4개 라이즈센터가 중부권 초광역 협력을 공식화했다.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라이즈센터가 중부권 초광역 라이즈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중부권 4개 광역단체가 고등교육과 지역혁신을 아우르는 권역형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식에는 권흥순 대전TP 대전RISE센터장,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반주현 충북RISE센터장, 승융배 충남RISE센터장이 참석해 중부권의 공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4개
충북 괴산증평축협은 14일 증평군에 소고기 국거리 100세트를 기탁했다.김홍기 조합장은 이날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기탁 물품은 읍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전달된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두산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견본주택에 주말에도 수많은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성황리에 견본주택 개관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구미시에 공급되는 첫 하이엔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부터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특히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
17일 오후 11시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점촌함창 나들목 인근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나 2명이 다쳤다. 사고는 21t 화물차가 앞서가던 9t 화물차를 추돌했고 그 충격으로 9t 화물차가 넘어졌고 21t 화물차는 중앙분리대를 받으며 멈췄다.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았으며 1시간 30분 가량 극심한 도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전방주시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정읍시가 오랜 기간 우정을 이어온 자매도시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한·중·일 3국 지방정부 교류의 장에서 정읍의 지속가능한 성장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도시 외교의 보폭을 넓혔다.
정읍시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서주시와 옌청시를 방문해 문화, 경제,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이케아의 저가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에서 업플란드 소파는 849달러에서 899달러로, 3피스 오크 침실 세트는 959달러에서 1049달러로 올랐다. 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한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이케아도 비용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17일 온라인 매체 쿼츠는 이케아가 미국 내 15%만 현지 생산하며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라 관세 부담을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목재와 가구에 대한 관세가 최대 50%까지 부과되면서 비용 압박이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법원은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중국인 A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 50분쯤 노형동에 위치한 금은방에서 중국인 3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오후 2시 1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이들이 훔친 귀금속은 1400여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지난 14일 제주에 무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5 영일만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18일 오전 포항 양덕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막됐다.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와 경북도가 주관,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개팀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빗속에서도 아랑곳않고 열띤 명승부전을 연출했다. 축구장 밖에서는 선수들의 학부모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대회는 이날 예선전 리그를 거쳐 19일 준결, 결승전을 가질 예정이다.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출석 사유는 ‘사법권의 독립’과 ‘재판 합의 과정 비공개 원칙’을 근거로 들었다.12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 판사는 13일과 15일 열리는 법사위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된 신문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지난 10일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지 판사는 의견서에서 “이번 국감의 신문 내용은 진행 중인 재판의 합의 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헌법 제103조(사법권
두산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견본주택에 주말에도 수많은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성황리에 견본주택 개관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구미시에 공급되는 첫 하이엔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부터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특히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
'2025 경북도 산림박람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포항 환호공원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는 도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 등 22개 시군,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박람회는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22개 시군과 산림관련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형 축제로 열린다.이번 산림박람회는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전북 정읍시가 오랜 기간 우정을 이어온 자매도시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한·중·일 3국 지방정부 교류의 장에서 정읍의 지속가능한 성장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도시 외교의 보폭을 넓혔다.
정읍시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서주시와 옌청시를 방문해 문화, 경제,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17일 오후 11시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점촌함창 나들목 인근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나 2명이 다쳤다. 사고는 21t 화물차가 앞서가던 9t 화물차를 추돌했고 그 충격으로 9t 화물차가 넘어졌고 21t 화물차는 중앙분리대를 받으며 멈췄다.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았으며 1시간 30분 가량 극심한 도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전방주시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