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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진학 준비하려고?... 과기원 신입생 10명 중 1명 '2학기 휴학'

5시간전
4대 과학기술원에서 올해 입학한 신입생 10명 중 1명 이상이 2학기에 휴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가 내년 모집 인원이 대폭 늘어나는 의대 입시 준비 때문에 휴학한 것으로 보여 이공계 인재들이 의대로 유출되는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회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등 4대 과학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입학한 신입생 중 2학기에 휴학한 학생은 총 155명이다.

올해 4대 과기...
최근 서태평양에서 열대 폭풍들이 잇따라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17호 태풍 ‘제비’에 이어 주말 사이 18호 태풍 '끄라톤'이 발생했다.특히 끄라톤은 제주도를 비롯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돼 기상청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끄라톤은 태풍위원회 14개국 중 태국이 제출한 태풍 명칭으로, 열대과일 '산톨'을 가리킨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괌 북쪽 약 50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가을태풍 ‘제비’가 북진과 북서진을 거듭하며 10월 1일 오후 도쿄 먼바다를 지나친 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내년 국방비를 더욱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FP와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의 3개년 재정 계획에서 국방 예산을 13조5000억 루블로 설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국방비 10조8000억 루블에서 2조7000억 루블 늘어난 규모다.국방과 안보 예산을 합친 총액은 41조5000억 루블에 달하며 이는 러시아 정부 전체 지출의 약
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오후 2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무대에서 열리는 2024년 제8회 안동시주민자치프로그램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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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현재 미국 현지에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40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낳고 있다.27일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헐린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동쪽 약 16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풍속은 시속 72km로 측정됐다. 이 폭풍은 현재도 조지아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 추가적으로 비를 뿌리고 있다.헐린은 플로리다에 처음 상륙했을 때 4등급의 위력을 가진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시속 225km의 강풍을 동반했다. 이로 인해 나무와
"적 선의 기댄 가짜평화는 신기루…힘 키우는 것만이 평화 수호, 역사가 증명"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날을 맞아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윤 대통령은 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여전히 퇴행과 몰락의 길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오직
60대 인구가 40대 인구를 앞질렀다. 2008년 인구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지난달 말 60~69세 인구는 777만...
글쓰기를 배운 지 2년 만에 문예지 신인상과 문학상을 받은 이가 있어 화제다.창원에서 활동하는 김시윤 작가는 최근 계간 가을호 신인상과 2024 수필 부문 토지문학상을 받았다.김 작가는 어릴 때부터 글을 쓰고 싶다는 꿈이 있었지만, 결혼 후 생계를 유지에 바빠 이를 접어야 했
구구갤러리는 '노준석 초대전 : 빛의 장소'展이 10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구구갤러리 목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내에서 누구보다 더 인체의 연구와 그리기
2시간전
영월군은 지난 2일,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한국 문화가치의 수준을 제고한다는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해 왔다.올해는 대상 1개, 최우수 7개, 우수상 10개, 특별상 3개 등 총 21개 지자체가 상을 받았으며, 영월군은 2020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영월군은 △
김해시는 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기후안심도시 김해를 위한 탄소중립의 ...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제주 옥황 극조생귤"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0월 4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제주 옥황 극조생귤'관련 문제는 "제주 옥황 극조생귤! 마트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가정용가 아닌 타업체보다 압도적인 프리미엄 귤로 현재 나오는 상품 중 가장 저렴하고 컨디션 OO입니다! OO에 들어갈 문구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최상'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8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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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등 국내 5개 공항의 장애인 항공기 탑승위한 탑승교 및 휠체어 탑승설비 지원률이 지난해 기준 7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장애인 4명 중 1명은 이용을 못한 셈이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탑승교 및 휠체어 탑승설비 요청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공항 등 지역 공항에 탑승교 등 장애인용 탑승설비를 요청받은 건수 총 3612건으로 이중 설비가 제공된 건수는 2764건에 불과해 제공률은 76.5%에 그쳤다
오새훈 서울시장은 3일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청년과의 대화를 가졌다. 오세훈 시장은 청년과의 대화 후 자신의 SNS에 “청년 여러분들이 아직 다듬...
원금과 이자를 갚기 위해 연 소득의 100% 이상을 쓰는 가계대출자가 15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4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국내 가계대출자는 1972만 명으로 집계됐다.이 중 평균 연 소득의 70% 이상을 빚을 갚는 데 쓰는 대출자는 275만명이었고, 그중 157만명은 평균 연 소득의 100% 이상을 모두 원리금 상환에 사용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70% 수준이면 최저 생계
올해 2분기 말 기준 가계 대출자 약 275만명이 연소득의 70% 이상을 원리금을 갚는데 사용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가운데 약 157만명은 평균 연소득의 100% 이상을 빚을 갚는 데 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득보다 매월 갚아야 하는 대출 원리금이 더 많다는 얘기다.이에 더해 2024년 2분기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36%, 비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2.12%로 지난해 2분기 가계대출 연체율에 비해 각각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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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베이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통밀베이글"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0월 3일 오전 9시경 제시된 '통밀베이글'관련 문제는 "국내산 통밀로 만들어 소화가 잘 되는 통밀 베이글! 미리 만들지 않고 주문 당일 갓 구워내 더욱 신선하게 광주광역시 제빵 명장 '김범안' 님이 만들어 어디에서나 맛 볼수 없는맛, 건강과 맛까지 모두 사로 잡은 통밀베이글이 5개+1개 증정에 OOOOO원!! OOOO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여요?"다.정답은 '10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전 10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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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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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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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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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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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매입임대주택 보수에 6년 간 6000억 원 넘게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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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근 6년 동안 매입임대주택 보수에 6000억 원이 넘는 돈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최근 6년간 40만 7729건의 매입임대주택 수선을 위해 6118억 2800만 원을 지출했다. 매입임대수선비는 매년 상승 추세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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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도분 1주택 소유자가 낸 종합부동산세 내역을 분석해 보니, 종부세를 내는 1주택 소유자 가운데 하위 50%의 평균은 10만800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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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 수가 9년 만에 최고치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 원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1만 3978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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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60대가 40대보다 많아졌다
60대 인구가 40대 인구를 앞질렀다. 2008년 인구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지난달 말 60~69세 인구는 77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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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국민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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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앞서 국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훈련으로, 올해 인제군은 다중밀집시설인 인제문화원에 대형화재와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올해 훈련은 오는 10월 31일, 인제문화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현장감과 실제감 있는 훈련을 위해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12사단 의무대대, 한국전력공사 인제지사 등 10개 유관기관과 인제군 자율방범단, 의용소방대 등 2개 민간단체 200여 명이 참가하고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