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하던 소방공무원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6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ㄱ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ㄱ 씨는 지난해 11월 김해시 생림면에서 구급차로 병원을 가던 중 “어
신정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60대 노인이 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봉투에 24만원을 넣어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센터는 노인의 요청에 따라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60대 노인은 “최근 몸이 아파 수술을 하고 병원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365일 최고의 봉사단이 되겠습니다.” 365베스트봉사단은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15일 결성됐다. 봉사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365베스트봉사단은 60명으로 구성됐다. 남구 14개 행정동에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50~60대가 주를 이룬다. 단장 1명, 사무국장 1명, 총무 1명, 임원 8명 등 운영위원 11명이 동별권역팀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종인 단장이 전체를 이끈다. 365베스트봉사단은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및 환경 개선, 플로깅, 계절별 캠페인 참여, 복지기관 및 각종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 날인 29일, 제주의 한 투표소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난동을 부린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ㄱ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29일 오전 9시 50분쯤 제주시 한림체육관에 마련된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부정선거"를 외치고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ㄱ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오름을 파헤쳐 수사를 받던 60대가 자치경찰의 수사가 진행중임에도 석축을 쌓아올리는 등 훼손 행위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시 남원읍 넉시오름에서 산림을 무단으로 훼손한 60대 ㄱ씨와 50대 ㄴ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ㄱ씨는 산지관리법위반, ㄴ씨는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수사 결과, ㄱ씨는 올해 1월부터 당국의 허가 없이 자신 소유 임야 1만7222㎡ 4227㎡를 굴삭기로 파헤쳐 나무를 베어내고 땅을 깎거나 돋우는 작업을
제주에서 전동가위 등 농기구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농기구 관련 안전사고는 총 81건으로, 그 중 손가락 부상 사고가 58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사용 기구별로 보면, 전동.전정 가위로 인한 사고가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파쇄기, 엔진톱 등이 뒤를 이었다.부상자의 연령별로는 60대가 30명, 70대 이상이 29명으로 파악됐다. 전체 부상자 중 60대 이상이 72.8%를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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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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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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