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28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현장 연구자 처우개선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으로 인해 연구 환경이 악화된 문제를 진단하고, 연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황정아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출연연과학기술인
의성군에서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에게 김주수 의성군수가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하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선정 제도’는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도민을
한중도시우호협회는 7월 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교류센터에서 안원구 한중경제협력센터장 임명식을 거행했다.권기식 회장은 이날 안원구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한중 경제협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안 센터장은 "국세청 등 경제 분야에서 일해온 공직 경험을 살려 한국과 중국이 함께 발전하는 경제협력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안 센터장은 제 2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세청 총무과장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삼도2동 원도심에 있는 영주관 객사터가 시민공원으로 조성된다.3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영주관 객사터를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근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마무리했다.내년에 7억원을 투입해 화단 조성과 담장 정비, 의자 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다.앞서 세계유산본부와 삼도2동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객사터 한쪽에 운동기구를 설치했고, 오는 8월 말까지 산책을 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한다.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객사터를 활용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예
창원시설공단 퇴직자들이 임금피크제 개편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연령에 따라 임금 격차를 두는 공단의 현행 임금피크제는 위법하다며 피해 직원에 대한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임금피크제 무효 소송을 둘러싼 법원 판결이 제각기 다르게 나오는 만큼 창원시와 공단이 별도 기준을 마련
생성형 AI 보안 전문기업 이로운앤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딥테크 팁스’ 패스트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정 업체에 연구개발비 15억원을 포함해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자금까지 최대 17억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로운앤컴퍼니는 1차 평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차 시장성 평가를 면제받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이수찬 목동힘찬병원장을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자 이 병원장이 “시민단체가 이미 2차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을 재차 고발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 병원장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시민단체 고발 내용은 지난해 수사기관이 이미 2차례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사안”이라며 “수사기관 무혐의 처분 이전에 진행된 보건복지부 조사로 인해 서울경찰청이 동일 사안을 수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목동힘찬병원은 반복되는 수사에도 모든 자료를 제출하며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같은 내용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수사한 검사 4명에 대해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가운데 대통령실, 여당, 법조계가 반발하며 야당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대통령실은 3일 민주당의 입법 행위에 대해 "전대미문의 폭력적 쿠데타"로 규정하며 거칠게 비판했다.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민주당의 탄핵 남발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는 정도의 입장을 냈지만 야당이 이 전 대표 수사를 맡은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에 돌입하고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추진하는 등 연이은 입법 독주에 비판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대통령실은 이날 "민주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