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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성희롱·폭력 예방교육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관리직 공무원, 6급 이하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직 공무원, 6급 이하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고위직 공무원 교육 대상자를 4급 이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
최재형 보은군수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찬반양론이 갈려 갈등을 빚고있는 보은 3산업단지 강행 의지를 밝혔다.최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군이 처한 지방소멸 위기 앞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인구 유입 등으로 신성장 기틀을 마련할 제3산단 조성은 반드시 필요한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주민들과 면담하면서 환경 피해와 유해 물질 등 우려하시는 문제를 충분히 들었다”며 “관계 법령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입주업종과 취급 유해물질 등을 제한하는 등 문제가 없도록 추진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경찰서, 34개 금융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매년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군민의 정신·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 윤승구 경찰서장, 오일서 우체국장, 황기훈 농협은행 예산군지부장 등 36개 기관장 및 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 비치 및 홍보자료 게시 △피해사례 공유 및 피해 예방 교육 추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로자에 대한 포상 △협약기관 간
제천에 본사를 둔 전해액 기업 엔켐은 정홍구 전 제일기획 부사장을 기획조정실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엔켐은 이번 영입을 기점으로 기업 경영상의 조직 효율성을 한 층 더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정 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경영 능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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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아름다운 5월이지만,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봄을 건너 여름이더니 어린이날을 전후로 날씨가 심술이다. 장맛비 같은 비가 내려 연휴 나들이 발목을 잡는다. 5월은 여러 행사가 겹쳐 있기도 하고 가족들 생일이 일주일 간격으로 이어져 미역국을 연달아 끓여 생일상을 차리며 개인적으로도 바쁜 달이다.지난 주말엔 아버지 생신으로 친정을 방문했다. 자식들은 모두 출가하여 고향을 떠난 터라 노부부만 그곳을 지킨다. 집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여기저기 아프다는 투정을 만난다. 어깨가 아파 여러 날 병원을 드나들었다는 소리에 아버지 어깨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충북대학교와 합의한 통합 원칙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통합 교명의 제정을 위한 `통합대학 교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4월22일부터 5월3일까지 2주간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명 아이디어를 접수받은 `통합대학 교명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300...
오송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8일 최고책임자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기소를 촉구하는 시민 4757명의 서명지를 청주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사전에 폭우 피해를 최소화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손을 놓고 있었다”면서 “참사가 발생한 것은 일선 공무원들 때문만이 아니라 이들의 직무 유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최고책임자가 처벌받지 않는다면 오송참사와 같은 사회적 재난은 또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다”면서 “검찰은 최고책임자에
지난 3월 정부 총지출이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의 진폭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정하는 예산운용의 재량권을 고려하더라도, 3월에만 집중적으로 정부재정이 투입된 것이다.14일 재정정보공개시스템 '열린재정'과 기획재정부 재정동향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월 한 달간 85조1천억원을 지출했다. 예산 56조6천억원, 기금 28조5천억원 등이다.3월 총지출은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같은 달을 기준으로 비교하더라도 지출 규모가 크게 늘었다.2019년 3월 49조원에서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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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 1회,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더 행복한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조교실은 어르신이 대상이며 체조강사의 강의로, 스트레칭과 유행가사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율동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체내 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전후에 체지방, 혈압, 당뇨, 노인우울 등을 측정하고 비교함으로써 건강체조의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홍천군보건소 원은숙 소장은 ”어르신의 신체기능에 맞춘 건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필에너지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73억2900만원, 영업익 9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3일 공시했다.전기차 성장 둔화 속에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1분기에는 기술 및 인재 투자가 중점적으로 집행됐다. 필에너지에 따르면 1분기 급여는 약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3% 확대됐다. 전년 동기 대비 R&D 비용은 126.6% 늘었다. 필에너지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난 10일 제주가온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 및 관련 프로그램 연계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교육 및 적극적인 협력 등을 할 계획이다.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 김정옥 관장과 제주가온심리상담센터 김명수 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에서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몽골고원과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편, 부처님오신날인 15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신한마이카 5월 슈퍼SOL"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5월 14일 오전 6시경 진행되고 '신한마이카 5월 슈퍼SOL'관련 문제는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슈퍼SOL 앱은 필수!신한 슈퍼SOL OOOO 즉시 마이신한포인트 5000P 즉시 지급! 추가 경품 혜택까지 모두 드려요! OOOO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신규가입'이다. 다른 문제는 "추가 미션 1. OOOOO 출석체크 1회 이상 완료 시 추가 경품 100% 지급 OOOOO안에
이마트가 오는 17일부터 2주간 선풍기, 에어컨 등 여름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에어컨, 선풍기 등 수요가 늘면서 4~5월 여름 냉방가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상승했다. 그중 에어컨은 35%, 선풍기는 40% 매출이 뛰었다.정찬호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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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곳곳에서 학생들이 점거 시위에 나선다. 미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 나라와 결코 무관하다 할 수 없는 한 지역의 전쟁 때문이다. 아니, 전쟁이라기보다는 일방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올해 1분기 서울에서 6억원 미만에 매매 거래된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15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의 경우 역대 최고 비중을 차지했댜.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31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 거래의 23.5% 였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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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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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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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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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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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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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우수기획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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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기획상을 수상했다. ㈜코트파에서 주최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관광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는 ‘미식 여행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열려 5만명 이상이 방문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관광 박람회다.시는 단독 홍보 공간에서 캠핑 놀이터, 레고 놀이터, 막걸리 놀이터 등의 구성을 통한 춘천의 맛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천편일률적인 관광 홍보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춘천의 관광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우수기획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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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봄철 산불조심기간 마무리, 여름철 재난 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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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5월 15일 대형 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평시 산불체계로 전환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도내산불은 18건이 발생해 8.39ha 산림피해를 입었으며, 03년 이후 22년 만에 최소 피해기록을 달성해 대형 산불 없는 원년을 만들었다.강원도는 매년 봄마다 연례적으로 발생되는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해 사전 전문교육과 훈련을 실시했으며, 영서분소를 개소해 도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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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발한지구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변경(안) 의견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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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13일, 원 포인트로 열린 제340회 임시회에서 ‘발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시의회 의견청취의 건’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했다.동해시장이 제출한 본 안건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 제3항에 따라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것으로, 공모 이후 여건 변동을 반영하여 사업 위치 이동 및 규모 변경, 사업비 감액 및 기간 연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동해시의회는 “원도심 공동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다”라며, “국토부 최종 승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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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마이카 5월 슈퍼SOL" 등 14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신한마이카 5월 슈퍼SOL"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5월 14일 오전 6시경 진행되고 '신한마이카 5월 슈퍼SOL'관련 문제는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슈퍼SOL 앱은 필수!신한 슈퍼SOL OOOO 즉시 마이신한포인트 5000P 즉시 지급! 추가 경품 혜택까지 모두 드려요! OOOO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신규가입'이다. 다른 문제는 "추가 미션 1. OOOOO 출석체크 1회 이상 완료 시 추가 경품 100% 지급 OOOOO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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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너지, 1분기 영업익 9.8억..."수주잔고 2900억원"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필에너지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73억2900만원, 영업익 9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3일 공시했다.전기차 성장 둔화 속에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1분기에는 기술 및 인재 투자가 중점적으로 집행됐다. 필에너지에 따르면 1분기 급여는 약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3% 확대됐다. 전년 동기 대비 R&D 비용은 126.6% 늘었다. 필에너지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