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모두가 도박없는 세상! 폭력 없는 올바른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를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지난 12일 충북공업고에 이어 13일엔 청주하이텍고에서 학생자치회, 경찰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함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불법촬영 근절 인식개선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도교육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3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신한은행 오창금융센터 은행원 길예나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길씨는 지난달 23일 대환 대출을 진행하러 은행에 방문한 A씨로부터 “계좌에 있던 현금 1500만원을 모두 인출해 달라”는 요청에 이상함을 느끼고 정상적인 거래가 아니라고 판단해 경찰 112에 신고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은행 법무팀을 사칭한 피의자로부터 “이중대출은 계약위반이다, 신용불량자가 되고 싶지 않으면 기존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는 등 전화금융사기를 당하고 있었다.이에 청주청원경찰서는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결정하기 위해 전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로 한덕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운명이 엇갈렸다.당내 경선에서 최종 승자가 되고도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며 백척간두에 섰던 김 후보는 11일 기사회생했고, ‘기호 2번’을 굳힌 듯 했던 한덕수 후보는 출마 선언 8일 만에 대권 레이스에서 탈락했다.◇ 당심이 살린 김문수…후보 등록 후 대선 레이스 본격화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후보 선출 일주일 만에 낙마 위기에 처했다가 기사회생했다.국민의힘 전신 정당 소속으로 3선 국회의원과 재선 경기도지사 등
충북 청주 출신 트로트 가수 염유리씨가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염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염유리씨는 앞으로 2년간 청주를 대표해 시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하며 주요 시정을 대내외에 홍보하게 된다. 염씨는 청주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성악을 전공했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각종 가요제에 참가해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2년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 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
충북대학교는 지난 9일 대학본부 3층 351호 강의실에서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의 22기 수료식 및 24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22기 홍보대사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24기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 선서식, 지난 활동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에는 24기 홍보대사단을 대표로 윤대협, 백정원 학생이 홍보대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충북대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은 1년 간의 임기 동안 대학 홍보에 필요한 방송 출연, 사진 모델, SNS 콘텐츠 제작, 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취소한 데 대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 차례 의총을 열고 당원 여론조사로 모인 총의와 당헌·당규에 따라 김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새롭게 후보를 세우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80%가 넘는 우리 당원이 후보 등록일 이전에 단일화를 요구했다"며 "이재명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로 단일화해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로 세
카메라모듈, 안테나, 센서류 등 제조 기업 파트론이 33억8000만원 규모의 자기 주식을 취득하고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를 제고한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파트론은 50만주의 자사주를 코스닥 시장에서 직접 취득한다고 15일 밝혔다.자사주 취득은 5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고 삼성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참여한다.현재 파트론의 보유 자사주는 보통주 652만2906주로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1.4%에 해당한다. 이번 자사주 매입이 완료되면 지분율은 12.27% 늘어난다.자사주 매입 결정 전, 지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협경제지주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5월 13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KREI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농업 관련 정책 개발과 현장 적용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농업인 소득 제고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이 3.8%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7.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IT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 증가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500대 기업 중 전날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42곳을 대상으로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60조96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이들 기업의 1분기 매출은 814조
현대건설이 입주민 전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기존 입주단지에 공급하며 디지털 주거 서비스를 확장한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 ‘마이 힐스’를 ‘힐스테이트 인덕원역 베르텍스’에 첫 적용, 기존 입주단지로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마이 힐스’는 분양·계약정보 조회부터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예약, A/S 접수, 차량 및 방문자 관리,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 단지 특성에 따라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12월 출시
국세청이 사용자 중심의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행 중인 ‘AI 상담사’ 제도가 납세자와 세무사들에게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납제자의 신고를 대리하는 세무사들은 AI상담사 도입 이후 일선 세무서 담당자와의 통화가 어려워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의 오류 확인을 위해 직접 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하소연 한다.국세청 홍보와 달리 AI상담사는 안내문의 내용을 읽어주는 수준에 그치고, 신고안내문의 오류 확인을 위해 AI 주문에 따라 담당자 전화로 연결하더라도 아예 통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전국
‘군산 경장동 중해마루힐’의 모델하우스가 공개된다고 16일 밝혔다.초고층 주거 공간, ‘군산 경장동 중해마루힐’은 지상 46층의 설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별화된 조망과 품격을 갖췄다.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의 100% 보증 아래, 전세가 인상 걱정 없이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군산 민간임대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또한, 입주까지 계약금 1,000만원으로 진행되는 부담 없는 계약조건과 발코니 확장 및 각종 옵션 무상 제공 등 풀옵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군산 경장동 중해마루힐’은 전국 수십 개 프로젝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하나카드와의 PLCC 제휴를 통해 출시한 ‘MG+’ 신용카드가 출시 7개월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MG+ 신용카드는 지난 2024년 10월 첫 상품 ‘MG+ Primo’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개인사업자 맞춤형 ‘MG+ Blue 카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MG+ BLACK 카드’가 연이어 출시되며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이들 카드는 전국 3천2백여 개 새마을금고
기후테크 기업 엔엑스가 글로벌 에너지 관리 시스템 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플랫폼 '엔브릭스'를 통해 국내외에서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입증하며,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엔엑스는 2024년 12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MI가 발표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 시장 보고서'에서 세계 주요 EMS 기업 22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EMS 시장은 2024년 41.1억 달러 규모에서 2034년까지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는 금융감독원 및 가상자산사업자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전산시스템 운영 및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운영한 결과로 ‘가상자산사업자의 전산시스템 운영 및 이용자 보호 모범규준’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24시간 운영되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특성상 안정적인 전산시스템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국내 거래소 트래픽 폭증에 따른 서비스 지연 등 전산장애가 발생했고, 해외 거래소의 대규모 가상자산 해킹 사고 등이 이어지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이 3.8%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7.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IT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 증가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500대 기업 중 전날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42곳을 대상으로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60조96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이들 기업의 1분기 매출은 814조
네이버페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임차인이 더욱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 할 수 있는 ‘HUG 안심임대인’ 부동산 매물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HUG 안심임대인’ 서비스는 Npay 부동산에서 매물정보를 찾는 사용자들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인증한 임대인의 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HUG 안심임대인’ 뱃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HUG 안심임대인’은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줄이기 위해 출시한 ‘HUG 안심전세앱’에서 최근 1개월 이내 안심임대인을
바이브 코딩으로 주목받은 스타트업 윈드서프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코딩 모델 'SWE-1'을 공개했다.15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윈드서프를 30억달러에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나온 것으로, 윈드서프가 자체 AI 모델 개발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윈드서프에 따르면 SWE-1, SWE-1-라이트, SWE-1-미니로 구성된 이 모델은 단순 코딩을 넘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
KB금융그룹이 전국 537개 KB마음가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KB마음가게 홈페이지’를 개설했다.‘KB마음가게 캠페인’은 3고 시대에도 착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들을 지원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참여한 가게에 소정의 지원금과 함께 2분 내외의 홍보 영상을 제공한다. 영상은 KB금융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서울 시내 60여곳의 마음가게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감상할 수 있다.KB금융은 ‘KB마음가게 홈페이지’에 2023년 첫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