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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조사 면제 청신호

-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특화단지 조성 탄력 -경북도는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이 18일 제27회 국무회의에서 의결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조성사업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결정됨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지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까지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하여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사업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가능하...
경북 포항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주민 4명이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분쯤 포항 남구 상도동 4층 규모 원룸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입주민 4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하거나 발목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32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8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가구 내 냉장고에서
대한민국 인신매매 대응 등급이 3년 만에 최상위 등급인 1등급으로 다시 승격됐다.24일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2024 인신매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대만, 호주 등 총 33개 국가·지역이 1등급으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보고서는 지난 1년간 각국 정부의 인신매매 대응을 평가하며, 1등급은 미국 국내법인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법'의 최소 기준을 완전히 충족한 국가를 의미한다.한국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2등급으로 강등된 후, 3년 만에 1등급으로 다시 올라섰다.국무부는 한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대남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26일 오전 5시 35분께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앞서 북한은 지난 24일 또다시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하며 대남도발을 계속한데 이어 탄도미사일까지 쏘며 도발의 양상을 다양화하고 있다.현재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 및 기종 등을 분석하고 있다.
18시간전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일 오전 8시20분 대봉지하보도 등에서 실시하는 자연재난대비 현장점검에 참석한다.
대프리카 폭염이 사흘째 이어지던 지난 주 수요일과 목요일 연이틀 시원한 스무디를 공짜로 얻어먹었다. 필자가 근무하는 곽병원 별관 3층 사무실 직원들 가정의 경사로 인한 축하 스무디였다. 진료비 보험 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P 선생의 자녀는 삼성전자 입사 시험에 합격했고 S 대학에 재학 중인 K 팀장님 아들은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업무에 있어서도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권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정치를 잘못 배워도 한참 잘못 배웠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인데 출발부터 어설픈 판단으로 어깃장이나 놓고 공천 준 사람들이나 윽박질러 줄세우는 행태를 보인다"고 한 전 위원장을 겨냥했다.이어 "총선 패배 책임지고 원내대표 나오지 말라고 소리 높여 외친 게 엊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측이 내건 현수막을 훼손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강북경찰서는 1일 정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김 의원 측이 북구 구암동 운암지삼거리에 건 현수막을 두 차례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현수막에는 '국회 장악 민주당 그래야 이재명이 삽니까'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김 의원 측이 훼손된 현수막을 교체하자 현장을 다시 찾아 등산용품 등을 이용해 재차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시간을 추가 근무하면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3시의 금요일’을 도입해 주 4.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3시의 금요일’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 휴식을 보장하는 유연 근무제이다.공직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 외 4시간 이상을 추가로 일하면 금요일은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다.이에 앞서 제주도는 행정시,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를 거쳐 지난달 20일 전체
롯데건설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실증은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지난 5월 27일
데브시스터즈의 새작품 ‘쿠키런: 모험의 탑’이 순조로운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 역시 실적 개선이란 기대감으로 크게 끔틀대고 있다.1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모험의 탑’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쿠키런’ 판권을 활용한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이다. 앞서 회사의 핵심 기대작으로 꼽혔으며 이에 부응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실제 이 작품은 출시 당일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대만, 태국 등 다수의 지역
SK하이닉스는 지난 달 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아카디아에서 ‘넥스트 쉬프트 생물다양성 포럼’을 열고, 민·관·학 관계자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생태계 보전을 위한 거시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국내에 서식하는 6만여 종의 생물에 대한 빅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종을 인식하고 판별함으로써 생태계 모니터링 및 관련 연구 활
한국철도공사가 최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대전 사옥에 재해대책본부를 구성, 전국 소속장이 참여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코레일은 이날 회의에서 철도 시설물의 재해예방 조치를 재점검하고 강우와 강풍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분야별 조치사항과 세부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특히 극한호우 등의 이례상황 발생 시 열차 운행속도를 늦추거나, 열차를 안전하게 대기시키는 등의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강풍을 동반한 전국적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대응체계
예금 보호 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으로 올리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산자위 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1일 이런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예금자 보호 한도인 5000만원을 1억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갑작스러운 금융 시스템 위기 상황이 우려돼 예금자를 더 두텁게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 예금 전액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개정안은 또한 예금보험공사 정보 제공 요구 대상에 가상자산사업자를 명시해 코인으로 은닉한 재산도 찾을 수 있도록 했다.김한규 의원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24년 파트너급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27명 신임 파트너 선임을 포함해 총 48명에 해당하는 파트너급 승진을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EY한영이 고객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신임 파트너 27명을 포함한 다양한 승진 인사가 포함됐다. 회계감사, 세무, 전략, M&A, 컨설팅, 디지털, 금융 등 폭넓은 영역에서 전문성이 검증된 인사를 발탁했으며, 이번 인사로 보다 강화된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양준권 감사부문
제주항공 국제선 이용객 2명 중 1명이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제주항공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이용률은 53.8%로 집계됐다.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확대한 지 약 1년 만에 2명 중 1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기록했다.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이용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9년 21.3%에 그쳤던 이용률은 2020년 40.1%로 늘었고, 2021년 47.6%, 2022년 52.5%, 2023년에는 57.8%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
민선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 취임한 지 3년 차를 맞았다. 지난 2년은 정책 현장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안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분주하게 채웠다는 게 이민근 시장의 소회다.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이 시장은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장기 정책 과제에 대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약 이행을 중심으로 성과 창출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정책에 집중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비전 달성을 공고히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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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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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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