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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밸리, FISCON 2025 참가 ··· 금융사 대상 차세대 보안 기술 공개

7시간전
데이터보안 전문기업 웨어밸리는 오는 11월 2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금융보안 컨퍼런스 ‘FISCON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보안 솔루션 ‘샤크라맥스’와 ‘로그캐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FISCON은 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 금융보안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보안 컨퍼런스로, ‘변화를 이끄는 금융보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웨어밸리는 ‘데이...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 기업 수세코리아는 신임 지사장으로 이동운 전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동운 지사장은 수세의 국내 전략 개발, 사업 방향 설정, 매출 목표 달성 등을 총괄하며 한국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오픈 소스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이끌 계획이다.이동운 지사장은 노텔, LG-노텔, 시트릭스, CSG 등에서 근무하며 기술, 영업, 관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포괄적인 시각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워크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83억원, 영업이익 0.8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7억원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클라우드 및 보안 컨설팅 사업 확대와 자회사 씨플랫폼의 연결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950억원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흑자전환을 이뤄내며 성공적으로 재무 구조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별도 기준 매출도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엠로의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억 원을 넘어섰다. 엠로는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63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3억 원, 22.1억 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60억 원,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는 전년 동기 대비 6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은 삼성SDI와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EU 배터리 규제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강화된 공급망 탄소 데이터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삼성SDI 전 제품의 탄소 데이터 산정 및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글래스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SDI의 제조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탄소 데이터를 SaaS 기반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모니터랩은 SECaaS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의 CASB에 리버스 프록시 운영 방식의 제어 기능을 확대 적용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국내 SaaS 애플리케이션 제어 범위를 확장하고,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관리되지 않은 단말을 통한 SaaS 접근을 차단하여 데이터 유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리버스 방식 제어 기능이 추가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로 트러스
△최숙자 씨 별세, 김원이·경희·경화·경매·경란 씨 모친상, 안명숙 씨 시모상, 최한민·조찬욱·박성주·김범철 씨 장모상=17일 오후, 빈소:인천시 연수구 원인재로 263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3층 301특실, 발인:19일
전북 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지난 12일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위원들은 관광·문화·체육·역사 자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시정 보완을 주문했다. 오명제 위원장은 시범 운영 중인 내장산 자연휴양림과 관련해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운영을 보완해야
한강버스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한강버스 사업 전면 재검토 및 사과를 촉구했다.서영교 의원은 17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한강버스 사고는 단순 사고가 아니라 서울시의 명백한 방기”라며, “오 시장은 더 이상 서울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강버스 사고 현황 요약 구분 내용 자료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업 파인엠텍은 11월 17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파인엠텍은 운영자금 170억100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신주의 종류와 수는 보통주식 182만7957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 발행가는 9300원으로, 기준주가 9490원에 대해 -2%의 할인율이 적용됐다. 납입일은 11월 26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2월 17일이다.제3자배정 대상자는 특수관계인인 이엠비로, 배정주식수는 182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은 17일 경북 영덕-울진-강원 삼척을 잇는 ‘남북 10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 필요성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남북 10축 고속도로 건설 정책토론회’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벨트이면서 동해안 관광산업의 핵심지역인
월요일인 11월 17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경남도의회가 17일 열린 경남교육청 행정국·학교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휴직 중인 초등교사의 겸직·소득 신고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교사가 신분을 숨긴 채 강사 활동을 했음에도, 교육청은 이를 파악하지 못해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도 함께 지적됐
영덕군 김광열 군수와 해양수산과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청년 어업인과 내년도 수산관련 시책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미래 청년어업인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진구는 11월 17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이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해 부산진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병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사회공헌 프로젝트 – 레다스 체인지’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의료기관이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지난 2004년 개원 이후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에서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JCI 국제의료기관평가 3회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검찰총장 권한대행에게 집단적으로 설명을 요구했던 박재억 수원지검장과 송강 광주고검 검사장이 17일 나란히 사의를 표명했다.검찰 내부 반발이 정치권의 ‘집단 항명’ 규정과 징계 추진으로 이어지자 검사장급 인사들의 자진 사퇴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나란히 대검찰청과 법무부에 사직 의사를 전했다. 박 지검장은 주변에 “검찰 조직이 혼란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송 검사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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