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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대상'

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토양 환경의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추진 실적과 함께 토양환경 적정성,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교육 및 홍보 실적, 지자체 노력,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성과는 물론 실적통계에 의한 정량평가와 지자체 노력에 대한 정성평가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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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KBS강태원복지재단 어르신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 활동의 하나로, 농어촌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외식활동을 지원했다.KBS강태원복지재단 어르신외식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외식을 지원하여 균형 잡힌 식사제공과 새로운 식생활경험,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예진성 관장은 “지역사회를 지혜롭게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살피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옛 밀양대학교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4 밀양대 페스타’가 열린다.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밀양대를 다시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침체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다.지역 동호회의 공연·전시와 플리마켓이 열리는 ‘문화도시 활동가 전’,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햇살 상점’, 마을 교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동호회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미래 교육지구 성과나눔회’ 등 8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특히 올해는 밀양대
경남도의회 제418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47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된 가운데 이번 임시회에서 3건의 대정부 건의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우선 도의회는 지역대학 폐교 부지 활용 활성화 방안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원안 채택했다.조현신 의원등 발의 의원 60명은 “지난해 문을 닫은 진주 한국국제대 등 전국 22개 폐교대학 중 21개가 비수도권에 위치한다”며 “법과 제도를 정비해 폐교 부지를 원활하게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거제∼마산 국도 5호선의 조건 없는 조기착공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와이즈유 영산대는 글로벌 자동차 동력전달장치 제조사 ㈜퓨트로닉의 고진호 회장을 초청해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특강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고 회장은 자신의 삶과 기업 운영철학을 담아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그는 특강에 정확한 목표 설정, 구체적인 계획 수립, 성공을 위한 긍정적인 자세 등을 담았다.고 회장은 “될 때까지 한다는 도전정신과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며 “계속해서 도전한다면 실패가 아니라 결국 성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늘 할 수 있
함안군은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농산물 수출확대와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함안 농산물 기획·판촉행사 및 농특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판촉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신해근 농협함안군지부장,신대운 삼칠농협조합장,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생산자 대표 등 함안군 농산물 해외 판촉단이 참가했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공사 말레이시아 지사를 방문해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유명 식품 유통업체인 케이엠티그룹과 상호 우호 협력증진을 위한
남해군이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으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시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온전한 쉼을 선사하는 여행지’라는 장점을 살려 ‘국민 고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과 남해 고유의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고향·힐링·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연중 15건의 핵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먼저 향우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향 방문 주간, 향우 체육대회, 향우 기업 초청 투자유지 설명
집권 초기 윤석열 정부는 지지율 하락세가 장기화된다 싶으면 '노조 탄압'을 반복했다. '건폭' 발언이 상징하듯 건설노조가 주요 표적 중 하나였다. 그 여파로 건설노조 조합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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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도외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생활도민증을 발급하는 강원생활도민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강원생활도민제도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정주 인구에 의존하기보다는 지역에 체류하며 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 원주, 강릉 등을 제외한 인구감소지역 12개 시군의 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비율이 5배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생활인구 영향이 가장 높고, 타 시도에서 방문하는 비율 역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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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인 에릭 텐하흐가 결국 경질됐다.맨유 보드진은 28일 텐하흐 감독의 사임을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22년 4월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던 텐하흐 체제는 2년 반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대한민국 박지성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데이비드 베컴 등 대형 스타들을 배출해낸 잉글랜드 내 명가 맨유는 지난 2013년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이후 혼란의 시기를 보내왔다.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 반할, 올레 군나르 솔샤르 등이 뒤를 이었지만 유럽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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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대회 4일차인 28일 울산시 선수단은 역도와 수영 종목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수립하는 등 선전을 이어갔다.시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로써 시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금메달 55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4개 등 총 121개의 메달을 확보하고 종합 순위 12위, 메달 순위 5위에 자리했다.대회 전 목표였던 금메달 72개에는 17개가 부족하고, 종합 순위 10위 달성을 위해서도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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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주 시장은 서일준, 임미애, 조승환, 김승수, 임종득 의원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 5명을 차례로 만나 APEC 필수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주 시장은 지난해 10월에도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국비 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특히 이날 주 시장은 10층 높이의 여의도 국회
암호화폐가 탈세, 자금 세탁 또는 기타 불법 활동과 연루된다면 법 집행 기관으로부터 압수당할 수 있다. 압수된 자산은 사법 절차가 끝날 때까지 정부가 관리하는 지갑으로 이체되는데, 이는 추적에서부터 압수 이후 관리 및 처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점을 갖고 있어 복잡성이 존재한다. 지난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압수된 자산은 피고인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매각되거나 경매에 부쳐지고, 무죄 판결을 받을 경우에는 지갑으로 반환된다.압수는 체포 중, 압수할 재산이 구체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이 ‘윤석열 정권 퇴진 광명운동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정치적 중립 위반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이 해당 공무원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박승원 광명시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 공무원을 관련법에 따라 고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8일 시의회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영무역으로 수입한 건고추에서 국내 고추 사용이 농약이 검출된 사실을 대만의 적발을 통해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aT는 지난해 7월 2015년 이후 중단됐던 국영무역을 통해 저율관세로 중국산 건고추 수입을 재개했다. 농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 2920톤을 수입했는데 이 중 9월 7일에 수입한 고추에서 잔류농약 ‘클로르메쾃’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시행했다.문제는 농약 검출 경위였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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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진주에 사는 백성 조식은 진실로 두려운 마음으로 삼가 절하고 머리 조아리며 주상전하께 아룁니다.’간곡한 어투로 시작되는 이 상소는 남명 조식이 68세가 되던 해인 1568년에 갓 즉위한 임금, 선조에게 올린 상소이다.‘아전들이 믿는 데가 없다면 어찌 이렇게 기탄없이 멋대로 날뛸 수 있겠습니까. 이런 아전들과 한통속이 돼 뒤를 봐주고 있는 관리들은 과연 어떤 사람인지요? 전하께서 벌컥 노하셔서 기강을 떨쳐 재상을 불러 모아 그 원인을 따져 묻고 결단해서 나쁜 무리를 완전히 제거하고 백성들의 뜻을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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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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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 달팽이 클렌징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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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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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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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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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두 경남도의원-창원 상남동 통장협 간담회
이재두 경남도의원은 25일 도의회에서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통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만 상남동장, 전미경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상남동 통장들이 참석했다./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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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마산지역 침체 경제 살리기 시급하다
마산지역 경제가 위기다. 경제 침체가 마산만의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호텔의 경우를 보면 마산 경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다. 마산은 '전국 7대 도시' 또는 '전국 8대 도시'로 불렸던 황금기가 있었다. 5년 단위 인구 통계를 보면 1970년 19만 명 정도이던 마산 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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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남-부산 행정통합안, 형식적 선언 안돼
경남도는 경남·부산연구원이 정부 권한을 실질적으로 이양받을 수 있는 특례가 포함되도록 행정통합안을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시민단체와 주민자치회, 의회, 시장군수협의회, 학계, 국책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 발족을 미루고 발전계획에 치우친 계획안을 수정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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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의원님 변신은 무죄
양산시의회가 경남에서 처음 자체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양산시의회는 올해 초 설상가상으로 한 시의원이 직원 상습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시민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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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북 상공회의소가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힘을 합친다.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10월 28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경남-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