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와 유족 2만5천여 세대가 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총 460억원에 달하는 체납액이 발생했고, 이 중 6244세대는 예금 등 압류를 당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할 위기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조승래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기간별로 보면, 6~12개월 체납 8598세대, 13~24개월 체납 6037세대, 25개월 이상 체납 1만375세대로 총 2만5010세대가 체납하고 있다. 이 중 6244세대는 예금, 부동산, 자동차 등의 압류가 되어있는 상태다.또 금액별로 보면,